경정 객관식 책 추천 및 적게 틀리는 나름의 노하우

[고수가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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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늘2추천 0조회 2,55824.01.20 11:06댓글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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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객관식은 4개 틀렸고(헌법1, 행정학 3)


헌법은 김건호 10년 기출봤습니다. 
요번시험에서 여기에서 벗어나는건 없었습니다.
1~2지문 정도 못본거 있었는데, 나머지 3지문은 명확히 알 수 있으므로 지장없었습니다.
헌법 1개 틀린건 민주화보상법 국가배상침해를 잘몰라 틀렸습니다(이역시 기출에 있습니다)


행정학은 김중규, 신용한 기출 둘다봤는데,
우리시험에는 신용한이 적합합니다. 신용한을 연속 3회독 후 책 발행 이후에 나온 타직렬 기출문제를 풀어봤을때 물론 많이 틀렸지만 특별히 처음보는 지문은 없었습니다.(처음나온 이론은 제외, 이 이론은 기출어디에도 없었음)
그러다가 김중규 책 신간이 나와 풀어봤는데 진짜 손도대기 어려웠습니다. 둘다 10년간 최신기출임에도 불구하고 둘간에는 기출포섭 범위랑 난이도 등등 전혀 달랐습니다.
이제 교수출제이므로 7급 9급 출제위원과 유사하게 출제됩니다. 따라서 너무 지엽적인 내용이랑 05년에 딱 한번 기출된거 까지 다 포섭되어있는건 우리시험 적합도와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요번 우리 경정시험에서는 뒷부분 지자론 지문중 1개 감사원이라고 나왔던 지문은(정답은 인사혁신처) 해양경찰인가에서 나온 기출이고, 사용료 부담금 문제 역시  최신 기출이었습니다. 그 외 몇몇 처음보는 듯한 지문은 충분히 나머지 상대적으로 풀 수 있었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신용한 책에서 검토한 결과 95프로 지문은 똑같거나 유사한 지문이었습니다. 
전 김중규로 바꾼후 너무 광범위한 내용에 오히려 지엽적인 부분에 신경을 쓰다보니 끝까지 정리를 하지 못해 중요내용을 놓친게 3개 틀린결과로 나왔습니다.


제 노하우
만약 초시라면 강의를 듣고 행정학은 한번에 3회독, 헌법은 2회독 이상 질문을 보지말고 지문만 보면서 푸는게 좋습니다. 그러다가 전부 다 맞거나 지문만으로 풀수없는 문제만 질문을 보세요(물론 시험장에서는 질문부터 봅니다) 그렇게 지문마다 모르는거 체크하고 필요에 따라 두음자 따두세요


그리고 객관식은 약 2~3개월 잊어버리고 주관식에 힘쓰세요


2~3개월 경과 후 짝수번 기출 쫙풀고 홀수 쫙 푸세요, 그리고 체크하세요


이러면 객관식은 70프로 끝났습니다. 이제부터는 11월까지 체크랑 두음자만 보시고
11월에 전체 회독 하세요  이때 안다면 시험장에서 안틀립니다.


모르는건 또 체크하세요
12월에 최신 1개년 기출 풀고, 체크부분만 반복해서 보세요 2회독 정도 하시면서 
1월에 볼 진짜 모르는 내용에 별표치세요
1월에 이거만 보고 시험장 가시면 됩니다.


※ 우리 시험은 1월입니다. 그때가 최고치가 되어야합니다. 보통 현장모의고사를 보는 12월에 피크를 찍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객관식은 그렇습니다. 스스로를 믿고 가셔야합니다.


ㅡ 과목특성 시험장 마인드
 우선 행정학은 절대 4지문을 다 알 수 없습니다.
 기출문제를 풀다보면 아실텐데 3개지문은 모르나 답이 명확하여 맞거나, 1개 지문을 전혀 새로운 내용을 넣는다던지 그런식으로 구성합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풀어야되는 지문이 많습니다. 그러니 시험장에서 모른는 지문이라도 걱정말고 행정학 상식선에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요번 우리 시험중 과학적 관리론 지문을  개방형을 주장한 어떤 학자가 주장한 것과 유사하다는 지문있었는데, 전 그 내용을 몰랐는데 상식선에서 접근했습니다. 이런 문제 2개정도 있었는데 조금 생각한다면 충분히 골라낼수 있었습니다. 물론 전 여기서 1개 틀렸습니다.


헌법 역시 우리는 자유권이 깊이있게 나오고 법원직은  통치구조론 파트가 깊이있게 나옵니다.
따라서 통치구조론 법원직 부분  국회내용의 너무 깊이있는 부분은 딱 기출정도만 집중하고  따라서 자유권은 좀더 세밀하게 해설도 봐야합니다.


두문자를 많이 따셔야하고 많이 나왔던 부분은 가급적 정확히 암기하도록 노력하세요
많이 기출된 부분은 지엽적으로 꼬아서 나옵니다. 저 역시 어설프게 암기했다가 고지협재관 문제 틀렸습니다.


전 모의고사는 기출을 볼 수있는 시간을 뺏고 혼란만 가중시킨다고 생각합니다.
안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위 방법에 중점을 둔다면 충분히 5개 이내로 들어올수 있습니다!


아울러 최신 기출은 12월에 푸는게 좋습니다. 이때 처음보는건 기억 잘 납니다.


두서없지만 제가 경정시험 볼때가 한 방법입니다. 객관식이 고민이신분은 충분히 도움될거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