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문화 공간, 무료 관람
열창하고 있는 가수 심신
2023년 3월 10일 저녁 7시 30분에 신도림 문화 공간 '다락'에서 "함께 봄" 다락원 콘서트가 열렸다.
3월 17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초청가수 '마로니에'와 '디오네' 전자 바이올린과 첼로 2중 주단의 연주.
24일은 '여행스케치'가 공연한다.
신도림 문화공간 '다락' 多樂
서울 구로구 새말로 121- 15 2층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무
화~금요일 10:00~21:00
토~일 10:00~19:00
안내 및 관람 신청
02- 861- 3414
지하철 1, 2호선 신도림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있어서 교통도 편하다.
"노래를 사랑하는 여러분의 친구,
가수 심신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하고
만나서 반갑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연주곡은
'나의 길 My Way'
'오직 하나뿐인 그대'
엘리를 사랑하는
한 남자의 사랑고백 노래,
레이 찰스의
'엘리 마이 러브 Ellie My Love'
처음 데뷔곡 1집 타이틀곡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
우리가 서로 사랑을 하면서 사는데 현실에서 누구나 완벽하고 행복한 사람으로 살 수만은 없는 것 같다.
그렇지만, 우리가 눈을 감고 상상해 보면
상상 속에서는 완벽한 사랑을 이루지 않을까, 꿈같은 사랑을 이루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이 노래를 불러봤다는 가수 심신.
'춤 한 번 추실래요. Shall We Dance'
'욕심쟁이'
심신은
우리가 젊었을 때 기억했던 노래는 세월이 흘러도 되새기게 되고,
그 노래를 들으면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그런 느낌을 주기 때문에
이 음악이란 게 우리에게 얼마만큼 큰 기쁨을 주고, 삶에 영향을 끼치는지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된다고 했다.
손뼉 치며 공연을 즐기고 있는 관객
가수 심신의 1집 LP 판을 가지고 온 관객도 있었다.
사회자는 LP 판에 사인을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사회를 보고 있는 '김정' 공연 연출자
옛날의 다락이란 창고 같은 개념도 있지만, 어렸을 때 올라가면 나 혼자니까 왠지 편안하고 뭐든지 숨겨놓는 나만의 공간 같은 그런 곳이었다.
의미를 두자면 그렇게 편하게 와서 책도 보고 차도 마시면서 쉬어갈 수 있도록
구로구에서 여러분을 위해 무료로 개방을 해서 공연을 하고 있는 신도림 문화공간이라고 사회자는 설명했다.
'더 카리스'
클래식을 전공한 팝페라 3인조 그룹
연주곡
루이 암스트롱
'What a Wonderful World'
조르주 비제의 오페라 아리아,
카르멘 중 '하바네라'
그 당시에는 호평을 받지 못하다가 시대의 흐름을 타면서 유명해진 오페라
카르멘이라는 여주인공이 돈 호세라는 남자 주인공을 유혹하면서 부르는 노래.
섹시하지 못해서, 대신 섹시하고 요염한 부채를 준비했단다.
'더 카리스'는 예쁜데 노래까지 잘한다.
계속해서
금잔디의 '오라버니'
'어쩌다 마주친 그대'
'아름다운 나라'
'맘마미아'를 불렀다.
공연이 끝나고 귀가 중인 사람들
신도림 문화공간 '다락' 多樂
만남의 장소, 스타벅스 캡슐커피,
캠핑, 만화, 게임, 다락 시네마가 있는
구로구청이 운영하는 무료 휴게공간이다.
지하철 1, 2호선 신도림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있다.
김영희 기자
첫댓글 와우 좋은 행사에 다녀오셨네요~
다음 콘서트에 사모님이랑 함께 가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유용한 정보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다녀 오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모르니까 예약을 하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와우! 멋진가수 심신!
젊었을적에 응원했던 가수예요^^
여자 팝페라 ‘더 카리스’의 무대도 좋았겠어요.
다락방의 의자가 너무 편해보여 관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멋진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어서 좋습니다.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관객들이 호응도 좋고, 즐겁고 행복한 모습이었습니다^^
글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볍게 들렀던 다락방인데~~
오래전에 숨겨놓은 보물을 찾은거같은 큰 즐거움을 받고 왔습니다
훌륭하게 정리를 해주시니
그때의 감동이 또 새록새록하네요
좋은 시간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다락방
친근하게 다가오는데요
구로구
시민들을위한
공간마련
멋찌네요.
좋은정보 베리감솨요^^
안녕~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지런하면 즐길 거리가 참 많은 요즈음인데~~
김기자가 부럽군요
안녕하시지요~
만나본 지도 오래되었네요^^
다락 콘서트 공연장 분위기가 좋아 보이네요.
우리 세대가 알아 볼 수 있는 이름들이라 친근감이 들고 호감도 가네요.
무료이라니 기회를 만들면 될 것 같다는 생각으로 흥겨운 정보가됩니다.
3/17일에도 다녀왔습니다.
전자 바이올린과 첼로의 이오네 2인조와 마로니에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3/ 25일에도 여행스케치의 공연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