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탁우상)은
코로나로 4년만에 효도나드리를 다녀 왔다.
지난 5월11일 8시 독립문공원 주차장에 복지관회원 3백여명이 모여 7대의 버스에 배정 받은 대로 질서 정연하게 나뉘어 탔다.
서대문구청장(이성헌)은
"오랫만에 떠나는 나드리가 즐겁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축하 해 주었다.
"4년만에 떠나는 여행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관장님의 인사와 함께
1번버스 출발을 시작으로 첫코스 철원 주상절리길을 향했다.
가는 도중 복지관에서 준비한 생수와 간식과 샌드위치가 배달 되었고 각자 준비한 간식을 먹으며 오랜만의 나드리에 설레는 분위기였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2021년11월 개통하여 지난 해 700만 관광객이 다녀가며 여행지로 손꼽히는 장소가 되었다.
협곡과 다채로운 바위로 가득한 순담계곡은 시간이 없어 못 갔지만 절벽과 허공 사이를 따라 걷는 잔도로 아찔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경험하는 느낌이 있는 길이다.
주상절리길은 계단이 많고 가파라서 몸이 불편한 분들은 어려울 듯 하다.
주소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산 174-3
문의처
순담매표소 : 0507-1431-2225,
드르니매표소 : 0507-1374-9825
이용시간
하절기(09:00 ~ 18:00) / 16시 입장마감
동절기(09:00 ~ 17:00) / 15시 입장마감
* 동절기 : 매년 12월 1일 ~ 2월 말까지
휴무일 : 매주 화요일휴무,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
300명이 되는 인원이 먹을 수 있는 맛집을 찿기는 쉽지 않다.
주상절리길 입구 식당은 많은 사람을 수용하기에 적합한 곳 이었다.
오대쌀 비빕밥과 철원 현무암 만두와 수육 보쌈이 알맞게 조합을 이루어 모두 맛있게 먹는 모습이다.
두번째 코스는 전곡 선사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은 다양한 주먹 도끼가 전시 되어 있으며 총 14개체의 화석인류등을 과학적으로 다시 만들어 전시 되어 있는 곳이다.
전곡리 선사박물관은 2017년 9월 이후 무료 개장이다.
수세기 연구한 사람의 뼈와 동물의 뼈를 전시 해 놓았다.
세번째 코스
연천 전곡리 유적은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에 있는 사적 제268호로 대한민국에서 발견 된 구석기시대 유적지중에서도 오래 된 곳이다.
넓게 조성된 전곡리 유적지는 가족과 함께 여유를 가지고 돌아 보면 자라는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흥미 있는 시간이 되겠다.
많은 인원이 함께 움직이려니 여유로운 시간을 갖지 못 해 아쉬움이 남기도 했다.
전곡리 유적을 발견한 전설적인 인물
'그렉 보웬'
"오늘의 나드리가 마냥 행복하고 복지관에 감사하다"는 서강순회원의 말에 모두가 동감이라며 박수를 쳤다.
집으로 가기 위하여 배정 받은 버스를 타는 복지관 회원들
조금 시간이 지체 되긴 하였지만 돌아 오는 길은 순조롭게 독립문역에 7시에 도착하여 각자 집으로~~
복지사님들 자원봉사자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영옥시니어기자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작년봄에 다녀왔는데 글로보니 새롭게 느껴지네요**
잘다녀 오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녀오신 소감을 자세하게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곳에 다녀와서~/
사진으로 글로 잘 기록해 주셨네요.!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새도 많이하시고
구경도 많이 하셨네요. 행복하셨지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