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신촌에 왔다.연세대 정문에서 굴다리지나면 바로 창천교회가 있고 그앞에 자리한 독수리다방!!이곳은 1971년에 이북에서 내려와 이곳에 자리잡은 여사장님의 사랑과 정이 담긴 장소로우리나라의 젊은 학생들의 요람이다.그시절 가난한 학생들의 청춘을 이야기하고 사랑을 꽃피웠던 장소로 아침일찍 와서 가난한 주머니를 털어 커피한잔으로 배를 달래는 청년들을 위해 빵을 나눠주시던 그런 사랑이 있는 장소로 학생들의 이야기가 숨쉬는 곳이다.
첫댓글 글 잘봤습니다~!
글 잘보았습니다 ^^♡~
독수리 다방 변한 상태를 올려 주셔서 궁금증이 해소되었네요^^이영춘 기자님~ 차 맛있어요?!
참 오래 된 곳인데~~주무대였던 남편과 아이들가슴이 먹먹해서 못 갔는데이제 가 봐야겠어요~^^
첫댓글 글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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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다방 변한 상태를 올려 주셔서 궁금증이 해소되었네요^^
이영춘 기자님~ 차 맛있어요?!
참 오래 된 곳인데~~
주무대였던 남편과 아이들
가슴이 먹먹해서 못 갔는데
이제 가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