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타임즈 ⓒ 김정수 기자
[속보] 태안군청이 한때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한 공무원이 군수실로 찾아가 신나와 흉기를 들고 찾아가 난동을 부린 사건이다. 때마침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행사차 외부에 나가있어 화는 면했다.
직원들이 신속히 제재를 하고 태안경찰서과 태안소방서에 연락을 취해 상황은 일단락 됬지만
자칫 대형화재및 분신,군수 신상에 위험이 벌어질뻔한 사건 이었다.
이번 태안군청 사건으로 많은 말들이 무성하다.
태안군청 소속 직원들 간의 불화설 부터, 군수와의 어떤 관계가 있었던거 아니냐? 는 말들.. 말단 공무원들의 근무여건 및 처후개선 문제, 인사조정에 대한 불만 등... 태안경찰서 에서 조사하고 있는 만큼 원인은곧 밝혀 지겠으나 이번일로 인하여
'가세로 군수'의 입지와, 군 운영에 대한 인사 편파성 내지는 또다른 문제점은 없는지 깊히 생각해볼 문제이다.
더군다나 청사앞에 안내실에는 근무하는 공무원이 있음에도 신나나, 인화성 물질,흉기등 을 소지 했음에도 어떻게 군수실까지
진입 했는지 따져보고 보안해야할 문제이다. 태안군수는 투표해 뽑아준 어느 특정 집단의 대표가 아니다. 밉든곱든 전 태안군민
의 대표이다.
살기힘든 사람들의 표출방법이 날로 잔혹해지고 있다.
우리 태안군도 안전에 자유롭지 못한만큼 교회나 종교단체, 등 또한 사회복지 시설,기관등과 연계하여 이런 어려움들을
헤쳐나가는데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다. 특별히 군청 직원들을 상대로 정기적으로 정신건강 체크, 군대말로 "소원수리"
를 받아서 위험단계인 직원들을 관리하는 시스템 도입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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