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심리상담사 인재 양성을 위한 세 번째 공부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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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짐과 만져짐의 심리학
신체 기반, 정신역동적 집단상담
공부 모임 및 집단상담의 취지
본 센터는 서구의 심리적 작업(심리치료 및 상담)과 동양의 영적 작업(명상과 지혜)의 통합을 지향합니다.
상담자는 고통에서의 해방을 위해서 마음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와 몸에 대한 바른 앎이 중요합니다.
하여 우리는 세 번째 공부모임에서 심리치료 부분에서 그동안 무관심의 대상이 되었던 ‘몸, 특히 피부’에 대해 공부하면서, 실제적인 집단상담으로 이어갑니다.
이론만 이해하고 지나치면 체험이 부족하여 공부한 내용과 경험을 연결하는데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하여 비구조화 집단상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됩니다.
2600여 년 전, 붓다는 신체(身)를 기반한 정서(受)치료에 능통하셨던 것으로 보입니다. 불교심리치료적 접근에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피부 자아
실제 정신분석 사례로 풀어본 '피부'의 진실!
피부는 인체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기관이며, 우리의 몸 전체를 감싸고 있는 하나의 싸개이다. 누군가 나의 피부를 만지고 내가 누군가의 피부를 만짐으로써 비로소 '나'는 탄생된다.피부가 너와 나, 그리고 세상과 나를 구별하게 하는 경계선이 되기 때문이다. 이 경계가 혼동되고 무너지는 곳으로부터 현대의 정신병리들이 비롯된다.
이 책은 정신분석학과 임상심리학 분야의 필독서로서 널리 읽히고 있는 앙지외의 대표작 Le Moi-peau(피부자아)를 번역한 것이다. 이 책에서 디디에 앙지외는 ‘자아는 피부(皮膚)다’라는 당시로서는 전복적인 사고를 제시하고 있다. 일찍이 프로이트가 형이상학의 영역에서 ‘자아’를 끌어내려 신체와의 연관성 속에서 정신분석학을 창시했듯이, 앙지외는 한 걸음 더 나아가 ‘피부’라는 구체적인 명칭으로 ‘자아’를 재현하고 있는 것이다.
■ 모집인원 : 12명
㉠ 상담 또는 심리치료 관련 분야의 학문을 전공하고 있는 사람 또는 전공한 사람
㉡ 심리상담과 명상을 통합적으로 적용하고자 하는 사람
㉢ 자신의 고통에서 해방되는 데 관심이 있는 사람
㉣ 자기중심성에서 벗어나 타인과 연결감을 느끼고 싶은 사람
㉤ 공부 모임에 성실하게 참여할 의지가 있는 사람
㉥ 공부 모임 동안 집중할 수 있는 사람
위의 항목 중 한 가지라도 해당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일 시 : 2025년 2월 9일 ~ 3월 23일
■ 시 간 :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6시(이론 1시간, 집단상담 3시간), 총 6회
■ 장 소 : 서울시 금천구 범안로16길 40 예지다움 91차 103동 201호
다르마심리상담명상센터
■ 촉진자 : 효록스님
■ 참여비 : 20만원
* 계좌: 국민 435001-01-450360 차효록(다르마심리상담명상센터)
■ 교 재: 디디에 앙지외(Didier Anzieu)(2008), 『피부자아』, 인간희극.
★ 위 과정은 한국상담심리학회 집단상담 수련시간으로 인정됨(18시간)
• 취소: 일주일전까지 100% 환불, 하루 전까지 80% 환불, 당일 이후는 환불 불가능
함께 공부를 해보고 싶은 사람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셔서 신청하여 주십시오.
■ 신청방법: 다르마심리상담명상센터
☛ https://forms.gle/fKd3SWQsRaMuET6u5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