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케이트 블란쳇)와 그의 딸은 병실에서 대화를 나누다 데이지가 가지고 있던 벤자민(브래드피트)의 일기장을 딸이 읽어주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태어날 때부터 노인의 모습으로 태어난 벤자민은 시간이 지날수록 젊어지는 운명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벤자민의 어머니는 벤자민을 출산하던 중 사망하게 되고 아버지는 벤자민을 괴물취급하며 양로원에 버리고 갑니다. 버려진 벤자민은 양로원의 운영자인 퀴니(타라지 p. 헨슨)에게 보살핌을 받으며 자랍니다. 점점 성장하면서 벤자민은 자신이 젊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러던 중 양로원에 있는 할머니의 손녀 데이지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벤자민은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고 데이지와 친구가 됩니다. 시간이 흘러 더욱더 젊어진 벤자민은 우연히 배를 타게 되고 선원이 되기로 결심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경험을 하면서도 데이지와 사랑에 빠지지만 서로에게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다는것을 깨닫고 떠나게된다 후에 만난 벤자민은 더욱 어려진 채로 다시 등장하고 결국 벤자민은 결국 아이가되어 생을 마감합니다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한 남자의 이야기로 인생에 많은 교훈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