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야🌳나무야🌳
겨울나무야~
급 동요가 나오네요
나의 산책길에서 만나는 나무 한 그루
콕!!
찍어 내 나무로 선정
매월 4주차가 되면 내 나무를 그리는 미션
굉장히 재미 있을것같네요
그러나 주제가 쉽지는 않은듯 한주간 톡방은
고.고.고.고~요모드
그러나 천천히16명의 마을화가님이 함께했어요
임대륜
물색그리다 매직으로 나무를 그렸어요.
매직 개수가 부족한데
그냥 제 자리에 있어서 해봤어요.
라며 문을 열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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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시각이 남다른 대륜쌤
표현도 남다르죠
김승미
나만의 사랑스러운 벗꽃
콧물투혼의 주윤하
2024년도 나의 나무는 모감주나무로
정했습니다.
옆 동 주차장앞을 수문장처럼 지키는
모감주나무가 늘 든든해보였거든요~~^^
노란 꽃도 예쁘고 열매도 재밌게 생겼구요. 모감주 나무의 사계를 함께 즐겨주세요~~^^
박상미
출퇴근 길 매일 만나는 플라타나스~
도시에 사느라 이리저리 잘려나간 가지에서
새로운 가지를 소생시켜 잎을 키워내는
모습이 안쓰럽다.
마디마디 굵어진 가지를 볼때마다 평생 흙일에 거칠어진 엄마의 손이 떠울라서 더 마음이 간다.
언젠가 무엇을 그리겠다고 번지기 해놓은 도화지에 드로잉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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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타나스는 저의 탄생화이기도해요
아~~ 상미쌤의 탄생화이기도하구나
우린 생일이 같은 동지
백성예
혁신파크 한평책방앞에 있는 산수유
김명자
집앞 플라타나스 나무인데
너무 가지치기를 해서 아상하네요~~~
젯소로 바탕칠하고 색칠은 안했답니다.~~
유예숙
저두 비슷하게
그려봣는데
모두 양버즘나무 그려
어뜨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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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같은 양버즘 나무라지만 보는 시각도
표현하는 느낌도 다 다르니 이 또한 재미랍니다
김부자
배롱나무(목백일홍).
일반적으로 십일(열흘) 붉은 꽃 없다는
화무십일홍 이라는 말을 쓰는데 비해
백일홍은 백일 동안 붉다.
여름 중반에 피기 시작해 추석무렵까지
여기 저기서 피고 진다.
배롱나무는 나무백일홍으로
피고 지고 또 피고 해서 꽃이 많지 않은
늦여름부터 100여일을 볼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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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하나~^☺️✌️^
배롱나무는 간지럼을 타기도하는 나무래요
우명애
한지를 이용해 표현한 바오밥 나무
내가 좋아하는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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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자장하는 바오밥나무
아줌마들의 허리와 퉁뚱 배처럼 가득 나와있는
모습이 참 재미나기도하고
어린왕자에도 등장하는 나무라 또 호기심이
솔솔~
이순자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혁신파크에서 만난 나무
오경애 _ 라일락
김향진 _ 우리 집 목련나무
장명희 _ 살구나무
최수현 _ 배롱나무
정현주
ㅎㅎㅎ 저두 내나무 그리기 늦었지만 해봤어요^^
혁신파크에 있는 모과나무에요.
성선경
저는 딸네 집 앞에 있는
키큰나무를 올해 제 나무로 정해봤습니다
간간히 딸에게 사진을 보내달라고 해서
딸도
나무 한번씩 바라보며 힐링을 하라는 의미로요 ㅋ 나무 이름은 잎이 돋아나면 네이버로 알아볼께요
☺️
와~~~
내 나무 그리기의 묘미네요
이렇게 딸과 공유하며 함께 바라보시는거군요!!
전 딱 정해놓공 그리지 못하고 있다는...
곧 그려서 공유할께요
정말 멋진 이야기가 1년이라는 시간을 통해
그려질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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