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 습 생 | 서민서 |
실습일자 | 2024년 07월 25일 목요일 |
실습지도자 | (인) |
1. 주요 실습 일정
시 간 | 프로그램 | 대 상 자 | 내 용 | 실습생 역할 |
9:00~10:00 | 복지요결 공부 | 실습생 전체 | -사회다움(자주, 공생) -사회사업 개념(복지, 지역사회) -사회사업 가치(자주성, 공생성) -사회사업 이상(정의, 인간적 사회) | 학습, 경청 |
10:10~10:30 | 슈퍼비전 | 신림동팀 실습생 | -동장님 만남 | 경청, 자기소개 |
10:40~12:00 | 기획단 활동 | 신림동팀 실습생 | -주제 선정 -선생님 의논 및 확정 -아이스티 선생님 섭외 대본 작성 | 경청, 진행 |
12:00~13:00 | 점심식사 | - | - | - |
13:20~13:40 | 슈퍼비전 | 신림동팀 실습생 | -기획단 만남 피드백 | 학습, 경청, 질문 |
13:40~15:20 | 실행계획서 작성 | 실습생 | -실행계획서 작성 | 기록, 논의 |
15:40~18:00 | 실습일지 | 실습생 | -실습일지 작성 | 기록 |
2. 실습 일정 세부 내용
-복지요결 학습 (9:00~10:00)
: 오늘은 복지요결 두 번째 공부 시간이었습니다. 어제에 사람다움에 이어 오늘은 사회다움을 배우며 복지요결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사회다움을 위해서 사회복지사만이 약자에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를 변화시켜 지역사회가 약자에게 우호적이게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사회사업의 개념과 가치에 대해서도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사회사업 이상에서는 정의로운 사회와 인간적인 사회에 대해 배웠습니다. 사회사업가가 지향하는 정의로운 사회는 약자와 더불어 사는 사회입니다. 시각장애인이 멀리 있는 점자도서관에 가는 것이 아니라 집앞 도서관에서 점자서비스를 받는 것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동장님 인사 (10:10~10:30)
: 복지요결 공부를 마치고 이정희 과장님과 복지관 차를 타고 신림동 주민센터로 향했습니다. 주민센터에 도착하니 먼저 가신 은희 슈퍼바이저 선생님과 건이, 희서가 먼저 와서 굴렁쇠 도서관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나머지 수아, 아윤, 채희와 오늘 처음 만난 유담이까지 도착하니 동장님을 만나 뵐 시간이 왔습니다. 동장님께서는 사회복지학과를 나오신 선배님이시라고 과장님께 들었기 때문에 왠지 모를 친근감이 느껴졌습니다. 동장님께서 아이들과 저희들을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큰 소리로 실습생들의 자기소개를 드렸습니다. 동장님께서 아이들을 위해 선풍기 선물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아이들은 동장님께 “감사합니다!”라며 큰 소리로 감사 인사를 드렸습니다. 더운 여름 열심히 기획단 활동을 할 아이들을 위한 아주 뜻 깊은 선물로 선풍기와 함께 시원한 여름 기획단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장님께서는 복지관과 주민 센터는 주민들을 위해 존재하는 곳으로 이 두 기관의 관계가 좋아야 주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또한 사회복지 선배님으로써 “마인드를 잘 가지고 있어야 더욱 의미있게 활동을 할 수 있어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면 지치지 않고 당사자도 좋고 나도 좋은 복지를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예비 사회복지사로써 마음에 많이 와닫는 말이었습니다. 이 단기사회사업을 통해서 저의 마인드를 열심히 찾아보아야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기획단 활동 (10:40~12:00)
: 동장님께 인사를 드리고 수아, 아윤, 채희 그리고 유담이와 함께 기획단 활동을 위해 월드비전 교회로 향했습니다. 오늘 처음 온 유담이와 자기소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어떤 수업을 하고 싶은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서기 할 사람!”
“저요!” 모두 다 손을 들었습니다. 모두 다 서기를 하고 싶어했기 때문에 아이들과 한명씩 돌아가자고 말했습니다. “그럼 우리 가위바위보 해요!“
”3판 2선 승제로 하는 거야! 안내면 진다 가위~바위~보!“
”앗싸! 내가 이겼다.“ 처음 서기를 하게된 친구는 유담이였습니다. 수아, 아윤, 채희 순으로 서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못온 오윤이와 수지는 채희 뒷 순서로 하기로 했습니다.
”애들아 어떤 음식 만드는 거 배우고 싶어?“
”저는 마라탕이요!“ 역시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은 마라탕, 탕후루였습니다. 하지만 경로당 어르신들께 대접하는 것을 목표를 하고 있기때문에 아이들에게 다시한번 물어보았습니다.
”애들아 우리가 경로당 어르신들께 대접할 거라서~ 어르신들과 같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은 뭐가 있을까?“
”음...그럼 여름이니까 비빔국수어때요?“ 비빔국수, 잔치국수, 비빔밥 등 많은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아이들과 의견을 나누다가 음식은 비빔국수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의 의견들을 나누며 침대커버 씌우기, 이디야가서 아이스티 맛있게 만드는 법 배우기, 하경자 어르신께 단추다는 법 배우기 등등 많은 의견들이 나누게 되었습니다. 또한 수업을 가르켜주실 선생님을 섭외하기 위해 대본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벌써 헤어질 시간이 되어 월드비전 교회 목사님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아이들을 집에 대려다 주었습니다.
3. 실습 일정 평가
1) 배운 점
-복지요결 ”사회사업가로써“
: 오늘 복지요결을 배우면서 부장님께서 ”사회사업가로써는“이런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사회사업가라면 복지관에서만 당사자가 주인다움을 느끼고 대접받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를 변화시켜 지역사회가 당사자에게 우호적이게 되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그렇기에 기관의 지역사회 중심이 아니라 당사자의 지역사회를 더욱 생각하고, 당사자의 둘레사람과 공간을 더욱 활용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정의로운 사회는 다른 입장에 따라서는 법을 잘지키는 사회가 정의로운 사회가 될 수 있지만 사회사업가로써 지향하는 정의로운 사회는 약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입니다. 오늘 복지요결을 공부하며 사회사업가로써의 내가 더욱 확고해지는 것 같다고 느낍니다. 앞으로 더욱 ”사회사업가란 어떻게 해야할까? “ “사회사업가로써 어떤 정의를 내릴 수 있을까?”등의 사회사업가의 주체로써 생각해 보는 관점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2) 보완점
-기 채우기!
: 오늘 아이들과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1시간 반동안 열심히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물리적으로는 짧게 느껴지지만 1시간 반동안 쉬지 않고 재잘거리는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저에게 조금은 긴 시간으로 느껴졌습니다. 아이들과 헤어지고 생각해보니 아이들의 눈에는 제가 잘 호응해 주지 못한 것으로 보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한 기획단 활동을 열심히 하기 위해서 더욱 있는 힘껏 아이들의 말과 행동에 더욱 호응해주어야 겠다고는 다짐을 하게되었습니다.
3) 슈퍼비전 요청 사항
-바자회를 위해서 거스름돈을 만들어야 할까요? 그 거스름돈은 기획단 개인이 가져오는 것인가요?
첫댓글 아이들과 함께 동장님 뵙고 바자회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활동때 희서는 활동 중에 동장님을 뵌 것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했습니다.
바자회 거스름돈 아이들도 준비하고
혹시 모르니 우리도 준비하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