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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 세바시와 복날잔치 [실습 2일차] 복지요결 공부, 당사자 만남, "내가 살고 싶은 동네"
김태인 추천 0 조회 63 24.07.24 17:46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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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31 19:54

    첫댓글 "병현님이 더불어 사는 모습을 상상하고 그리며 준비하려 합니다."

    '그림산책 회원들의 전시회'를 구상할때, 단순히 전시회만 생각하는게 아니라 '병현님이 더불어 사는 모습'을구체적으로 상상해주어 고맙습니다. 그런 상상을 놓지 않고 거들었기에, 전시회를 준비할 때, 그것을 구실로 당사자가 도움 받으면 좋을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주선했습니다. 도와줄 정보를 충분히 가지고 있고, 선뜻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있는 사람들을 만나게 했습니다. 사람들의 선의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전시회를 모두 마친 지금 병현님이 말했습니다. 앞으로 동네에서 모르는게 있거나 알고 싶은게 있을 때, 강신재 선생님께 여쭈어봐야겠다고. 모모카페 사장님께도 종종 가서 음료 마셔야겠다고. 인애 선생님께 고마웠다고. 고마운 마음 표현 못한거 같아 아쉬워서 따로 연락드렸다고. 2024년 여름, 그림을 처음 배운 사람들이 동네 카페에 작품을 걸고 작은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소박하게 처음 작품 전시해본 자신을 축하하고, 이웃을 축하해주었습니다. 전시회는 끝났고, 까페에 더이상 작품은 걸려있지 않지만, 사람은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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