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철학사(p.13~29)

들어가는 말  - 왜 철학을 공부하는가?   개인적인 측면 : 스스로를 향상시키기 위해 보편적인 측면 : 가능한 한 참된 통찰 추구   존재와 당위의 구분   철학적 성찰 : 서로 다른 관점들의 분석   이 책의 패턴 : 자연권 문제와 과학 및 과학적 합리성의 확장에 주안점을 둔 서양철학사에 대한 입문   철학의 제1과제는 질문하는 것   제1장 소크라테스 이전의 철학  1. 그리스 도시국가 : 공동체 속의 인간 - 우리의 과제 : 철학자들이 말한 것들 이해, 그들의 통찰이 여전히 타당한지 검토   도시국가 폴리스에 대한 이해 : 자유인 남성이 참여하는 직접민주주의   cf) 아레테(arete) 법의 지배하에 합리적인 토론을 통한 문제해결   자연과 사회에 대한 조화와 질서라는 이념은 그리스 철학의 근본 특징 2. 탈레스(Thales, BC 624-546)   이오니아 지방 밀레토스 출신   일식 예측, 피라미드 높이 측정(천문학, 기하학) ⇒ 지각적 증거 없이도 가능한 논변과 연역적 추론의 문을 엶   전해지는 저작은 없으나 아리스토텔레스는 『형이상학』에서 탈레스를 모든 것의 “근원”을 찾은 최초의 철학자로 지칭   “모든 것은 물이다” cf) 아르케(arche)   철학적 사유(주장)의 과정 : 질문, 논변, 답변, 함축   탈레스는 우주를 구성하는 기본요소를 물은 것(물) ⇒ 실체(substance) 문제는 그리스 철학의 핵심과제   탈레스는 또한 어떻게 변화가 일어나는가도 물은 것(물의 순환) ⇒ 변화 역시 그리스 철학의 근본 문제   탈레스는 철학자이자 과학자   창조적 글쓰기, 실험과학, 형식과학, 신학 등과 철학의 구분   논변과 주장(답변) 간의 괴리는 초창기 그리스 자연철학자들의 특징   탈레스가 문을 연 자연철학의 방식이 과학적 탐구의 길을 열었다   뮈토스(mythos)의 세계에서 로고스(logos) 세계로의 이행   탈레스 사상의 요지 : p.27 상단 참조  3. 아낙시만드로스(BC 610-546)와 아낙시메네스(BC 585-525)   둘 다 밀레토스 출신   각각 단편 하나와 단편 셋   아낙시만드로스는 아르케로 아페이론(apeiron, 한정되지 않는 것) 주장   그는 감각적인 세계를 비감각적 아르케로 설명, 이는 탈레스에 대한 논변의 결과   아낙시메네스의 아르케는 공기   공기가 차가워지면 물, 더 차가워지면 얼음과 흙으로 변형   ⇒ 차후 4원소설(물, 불, 흙, 공기)로 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