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게시판에서 실어온 것입니다.
편집하지 않고 그대로 놓습니다.
갠적으로 좀 불분명한 글을 쓰고 있지만 직도에 대한 이해를 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네여.)
작성자:김길남
직도가 매향리 사격장을 대신하는 준비를 한다는보도를 접한바 있다
>
> 직도는
> 행정구역상 군산시 옥도면 직도
> 이곳의 면적은 0.103평방키로 메타
> 거리는 군산에서 대략 35마일정도
> 직도는 서해중부해상 에서 최서단. 국경을 척도하는 영해 기점도서
> (어청도와 직도는 전라북도의 최서단)
> 어업분야로는 어족자원의 성육장과 회유로(수산자원의 보물창고)
> 바다속 암초와 갯바위는 해삼전복의 놀이터
> (이곳 사격장이 취소된다면 전라북도 어민은 신선한 생선을 국민에게 보급하여 소득의길과 연결되고 국민은 신선한 생선맛을 볼텐데...)
>
> 鳥類분포는 갈매기의 천국
> (하늘이 하야토록 수없이 날으는 갈매기 천국 = 과거 1950년대 배고픈시절에는 이곳 직도에서 많은 갈매기알을 주워다 팔기도한 때가있었음)
>
> 이곳은 과거(현재도) 한국공군 사격장
> 이곳이 한국공군이 사격장으로 사용한것을 정확히는 알수없으나
> 과거 6.25 이후 고군산군도의 한가운데 인 닭섬(鷄島=소야미도와 횡경도 중간 선유도항로에 있음)을 사격장으로 사용하였으나 어선의 증가와 항로로써 위험성이 커지자 직도로 옮긴것으로 안다(닭섬에서 불발탄을 주워다 고물장수에게 팔려다 많은사람이 피해를 입은사례가있다)
>
> 직도가 미군사격장으로 이용된다고하니
>
> 생각하지 않을수없는 절박한 사항으로 본다
>
> 공군의 사격장은 필수적으로 있어야하고 미공군은 매향리 사격장을
> 폐쇄하였으니 한국군 사격장을 이용하고자 할것이고
>
> 이일을 어찌할고 ?
>
> 과거 우리 군사력이 약했을때는 화력이 약했기때문에 별탈이 없었는데 지금의 현대식 고성능 화력은 말도 주민은 물론 고군산군도 주민이 불안하다(사격시 굉음이들리고 집이울릴정도 진동이 있다고 한다) 고기잡이배는 얼씬도 못한다
>
> 불안과 어장을 빼앗긴 것은 참는다고 치자(참기가 힘들지만. 참을수만도없는실정)
>
> 이섬은 매우작은 섬이다 앞서말한바와같이 이섬은 서해 최서단에 위치하여 여기서부터 12마일이 우리 영토이다
> 그런데 이작은섬이 사격으로 사라진다고 생각해보자
> 우리의 영해는 그 안에(연안쪽으로) 위치한 섬에서부터 12마일로 측도 해야 할것아닌가라고 생각이 든다
>
> 영토의 영유권으로 동해바다가 시끌적한데
> 서해의 작은섬을 현대무기인 최첨단 화력으로 박살내어
> 수장시킬것인가? 하는 걱정이 앞선다
>
> 나는 이섬을 가본적이 있다(사격장인만큼 사격이 없는날 관계기관에 출입통보후)
> 가본결과 그동안 폭팔물의 피해로 멍이들어 그냥놓아두어도 풍화작용으로 바위가 쉽게 달아나 버릴것같은 느낌이었다 폭파로 인하여 섬이 작아진것이 눈에 뜨인다
>
> 행정당국은 대안이 없는지 연구 해야 할것이다
> 국방부와 행정자치부간의 조율이 필요하지않을까
>
> 수년전 어선이 이곳에서(직도) 어로 작업하다 그물에 인양된 불발탄이 취급 부주위로 폭팔 하여 인명 피해사고 가 발생한 예 도 있다
>
> 어족자원의 보고이며 영토의 최서단에 위치한 중차대한 섬이다
>
> 우리나라 어딘가는 사격장이 있어야하고 이곳은 국토의 분기점이며 어장의 보고이다.
>
> 아하 답답한지고.......
>
> 시급한 국책사업들은 경제성 논리와 환경논자의 입김에
> 차일피일 밀리고.......
>
> 전라북도는 이리도 힘이없단말인가
> 다른지역에서 마다 하는 것은 와도 무방비하고
>
> 영토문제는 전북의 문제만도 아닌데.....
>
> 나원참 정신이 있는자들의 행위인지 도무지 모르겠구만
>
> +++단체들은 걸핏하면 잘나서서 참견하드구만 이런 중차대하고 새들의 고향이며 수산생물의 보고인이곳은 (생태보전지역으로지정해야할정도지역을) 바라보고만있나
카페 게시글
새만금 환경/생태/역사
군산 인근의 "직도" 사격장에 관한
가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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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0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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