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유천초등학교를 1962년에 입학했지요.
제가 3학년을 막 시작할 무렵에 전학을 갔지만, 졸업을 했다면 30회 졸업생에 해당하는 사람입니다.
그동안 타지에 살면서 제가 처음 입학했던 유천초등학교와 당시의 친구들을 꿈 속에서라도 잊지 못할 정도로 그리워했었지요.
그러다 최근 인터넷을 여행하다가 유천초등학교 31회 카페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곧 회원가입을 신청했었지요. 그러자 카페관리자님이신 31회 이영미 후배님이 제게 몇차례 메일을 주시고, 30회 채병길회장님과 연락할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정회원으로 등업시켜주셨습니다.
이영미후배님께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채병길회장님과 통화했는데, 회장님과는 당시 유천초등학교 바로 맞은편 왼쪽, 같은 동네에 살았던 것과 동네 친구 이름을 서로 확인하게 되어서 더욱 감개무량했습니다.
어쨌든 31회 카페를 통하여 30회 동기들의 소식도 들을 수 있게 되었고 유천초등학교의 모든 동문들과 대화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후로 이 카페를 통하여 유천초등학교 동문회 소식을 알기를 원합니다.
좋은 카페 회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때가 성숙되면 당시의 제 친구들을 꼭 만나보고 싶습니다. 정말 그리운 친구들이지요.
이영미 후배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학교 전체를 모두 볼 수 있었습니다. 정문쪽의 건물로 통하는 지하도와 같은 현관 바로옆 왼쪽, 연통이 보이는 곳이 우리 교실이었던 생각이 나는군요. 유리창 닦았던 기억두요.. 너무 정겹고 귀한 사진이었습니다. 제 컴에 다운로드 받아 놓았지요. 감사, 감사...^^
첫댓글 보낸 메일 전송에 답도 꼬박꼬박하시고 등업을 안시켰는데도 계속 접속을 하는 걸로보아 유천 초등학교에 관심이 많구나 생각했고 개인 프로필에 신상 및 사진까지 정확하게 밝혀주셔 등업을 했습니다. 우리 카체에 대한 지대한 관심으로 알고요.
이영미 후배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학교 전체를 모두 볼 수 있었습니다. 정문쪽의 건물로 통하는 지하도와 같은 현관 바로옆 왼쪽, 연통이 보이는 곳이 우리 교실이었던 생각이 나는군요. 유리창 닦았던 기억두요.. 너무 정겹고 귀한 사진이었습니다. 제 컴에 다운로드 받아 놓았지요. 감사, 감사...^^
이렇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주 방문해 주시고요, 좋은글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