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로서 서로 협력하고 응원하며 연대의 힘을 느낄 수 있었던 2024 북부지구 체육대회
지난 일요일 북부지구 체육대회는 단순한 체육 대회를 넘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뛰어준 덕명동 중 고등부 친구들! 경기 중 아이들의 땀방울과 끈기는 순위와 상관없이 큰 의미가 있으며 결과는 단순한 숫자일 뿐, 그 속에 담긴 아이들의 노력과 인내는 어떤 순위보다 값지다고 생각합니다. 덕명동성당의 이름을 달고, 무더위 속에서도 불굴의 정신으로 경기에 임한 우리 아이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공동체 안에서 아이들끼리의 작은 승리와 패배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서로를 돕고, 격려하며,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어떤 승리보다도 값진 경험이었고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하는 모습은 그 자체로 아름다웠으며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무더위 속에서 아이들이 보여준 그 열정과 스피릿은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보여준 열정과 팀워크는 덕명동성당의 자부심이며, 앞으로 어떤 도전에도 자신감을 가지고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 과 지원 무엇보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우리 성당의 자랑스러운 아이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주세요!
아이들 위해 항상 신경써주시고 도와주시는 자모회 어머님 들과, 총회장님 그리고 청소년분과장님 감사 인사드립니다. 세심한 준비와 보살핌이 있었기에, 우리 아이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부상없이 안전하게 체육대회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아침부터 나오셔서 천막부터 마무리까지 도와주신 양업회 회장님 과 양업회 형제님들 항상 저희에게 큰 힘이 되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우리 신부님!
아낌없이 보내주신 응원과 따뜻한 격려 항상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신부님의 관심과 사랑은 우리 성당 아이들이 끝까지 열정을 다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었고, 이번 대회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다시 한번 빨갛게 익은 두 볼과 땀으로 다 젖은 티셔츠 우리 자랑스러운 덕명동 성당 친구들에게 격절칭찬 부탁드립니다. 친구들이 못 들은 척 혹은 부끄러워해도 속으로는 뿌듯해할 겁니다 ; )
이번 체육대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끝까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