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10월 결혼…'미모의 신부' 누구?
가수 허각(28)이 2년여 간의 열애 끝에 미모의 요가 강사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허각은 5일 자신의 팬카페에 "드디어 저 결혼합니다. 10월 3일 정확히 28일 남았네요"라며 "아직 많이 부족하고 모자란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오네요. 제가 한 여자의 남자가 된다는 것이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고 밝혔다. 허각의 신부는 동갑내기로 중학교 시절 친구이자 미모의 요가 강사로 허각과는 가수 데뷔 이후 다시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허각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와 일찍 결혼하네 신부 보고 싶다", "축하 드려요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행복하게 사세요", "인생 역전에 행복 골인이네"라며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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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k 출신 실력파 가수 허각씨에게 좋은 소식이 전해 오네요.
허각씨가 언론에서도 많이 알려졌다시피 쌍둥이 형이 있습니다.
형도 개인적으로 음반을 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큰 두각은 내지 못하셨네요.
같은 부모와 같은 사주를 가지고 태어났는데, 형은 동생에게 항상 치이기만 하는군요.
몇 분 차이로 형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명세기 형이 동생에게 결혼까지 밀리게 되었네요.
그렇다면 과연 그들의 사주는 어떨까요?
쌍둥이이니깐 사주명조(출생년월일시)는 같습니다. ^^
같은 사주에 두 사람이 들어가 있네요.
이럴땐 사주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일반인들이 사주를 미신으로 치부하는 것이 여기서부터 시작을 하는데요.
우리 중원 동양철학 연구소에서는 같은 사주 틀리게 보는 관법이 있습니다.
고전을 무시해서 새롭게 만들어 낸 이론이 아니라, 기존 이론과 논리에서
현실에 맞게 합리적으로 풀어내는 겁니다.
동일 사주가 틀리게 사는 공식은 '씨앗'과 '밭'의 영향으로 틀려집니다.
좋은 씨앗을 옥토에 심었을 때와, 황무지에 심었을때는 그 결과물이 판이하게 틀리죠.
하지만, 옥토에 심었건 황무지에 심었건 팥을 심었으면 팥이 나게 됩니다.
수박을 심었으면 수박이 나게 되구요.
씨앗은 종자와 개인의 능력을 뜻하는 잠재성이고, 밭은 환경이 됩니다.
가장 첫 환경은 가정입니다. 부모 형제와의 관계성이 됩니다.
두 번째 환경은 시대와 국가가 됩니다.
둘 다 무척 중요하겠죠.
영웅이라도 시대를 잘 못 타고 태언나면 말짱 황입니다. 강태공처럼 때를 기다리러 낚시터로 달려가야 합니다.
같은 사주를 가지고 태어난 중에 틀린것을 관찰하면 답이 나옵니다.
쌍둥이 사주도 환경성 중에서 부모는 동일하고, 형제서열의 차이는 다릅니다.
쌍둥이 사주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데,
허각씨와 허공씨 같은 경우에는 '쌍란(雙卵)같은 사주입니다.
흰자는 하나에 노른자가 두개인 상황과 비슷합니다.
똑같아 보이고 비슷해 보이는데, 영양상태가 좀 더 좋은 노른자가 성공하게 되는데 둘 중에 허각씨가 그에 해당합니다.
(허공씨 죄송해요. 이건 이미 결정난 부분이라.)
시 일 월 년
甲 丙 甲
辰 子 子 건명 30세
가수로 활동한 시점과 목소리의 특징을 살펴보자면, 태어난 시간이 낮 12시 근처 오시인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 이 분들 출생시를 아시는 분 계시면 연락주세요. 특별 선물 드리겠습니다. ^^)
오시가 맞다면 한국나이로 34살까지 전성기를 누립니다.
그 이후는 그 앞쪽의 이름난 것으로 계속 꽤 괜찮은 운을 누립니다.
그렇다면 형은 어떨까요?
그럭 저럭이면서 동생 명예에 얹혀서 살아갑니다. (억울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운명학은 좀 냉정해서.)
기존에 인연 있는 지인과 결혼하게 되는 팔자인데, 동창과 결혼을 하게 되시네요.
고생한 맏며느리 어머니 밑에서 자란 장녀와 인연이 있네요.
그러다보니 보수적이고 잔소리쟁이 엄마같은 부인감입니다.
워낙에 잘 챙겨주고 잔소리 해주는 사람을 편하게 느끼니 서로 잘 맞는 궁합입니다.
겨울생 목은 토기인 부인을 따뜻한 보금자리로 느껴서
결혼을 일찍해 자리를 잡기를 좋아합니다.
이혼하게 되거나 문제가 되지는 않을텐데, 끔찍히 챙겨주지만,
동갑인 부인을 무서워 하면서(바가지 긁어서) 잘 살겁니다.
혈관진환(고혈압, 뇌혈관 장애)만 주의하시고, 아무리 가까운 지인이라도
돈거래 하지 마세요.
30대에 잘 모아 40 넘기면서 깨질 수 있네요. 돈관리는 부인에게^^
아무튼 멀리서 축하 드립니다.
허각씨, 예비 신부님 행복하게 잘 사세요.
중원 동양철학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