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주도여행] 쇠소깍 - 숨겨진 비경지에서 유명관광지로 된 곳

[푸른계절]

쇠소깍 (소금악)

하효 쇠소각은 법적으로 관광지나 유원지로 지정된 장소가 아닙니다. 하지만 주위 경관이 수려한 절경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장소 중의 하나입니다. 참고로 쇠소깍에 대한 자료를 올려드리겠습니다.

한라산 줄기로 이어진 건천인 효돈천 하류 “쇠소깍”은 서귀포70경의 하나인 관광명소로 다른 하천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소(沼)가 바다와 맞닿아 웅장한 모습을 자아내고 있는 곳이다. 이곳 명칭은 본마을 명칭 “쇠둔”의 “쇠”에다 늪“소(沼)”자를 붙여 “쇠소”라고 하고 “깍”은 맨 마지막 부분을 나타내는 제주어이다.  “쇠소깍”은 연중 물이 마르지 않을뿐아니라 소(沼)양쪽 직벽이 30여m에 이르고  길이는 230m이며  깊은 수심과 폭도 30여m나 되는데다 주변 용암절벽과 울창한 소나무숲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비가 많이 올때면 하천수 유속으로 바다입구에 쌓인 모래가 쓸려 내려가는가 하면 바닷물이 만조시에는 모래가 밀려와 쌓이기도 하며 생태관광자원으로서 학술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제주도여행 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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