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준은 진심으로 동작을 기동민당선을 원할것이다(아니다)

[류수]

허동준은 진심으로 동작을 기동민의 당선을 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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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을에서 공천을 강탈당한 허동준은 기동민이 당선되기를 원할까?

아니면 낙선을 원할까?

그것이 알고 싶다.

水深可測 人心難測(수심가측 인심난측)

열길 물 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

따라서 인간의 심층심리를 탐구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다음의 두 문제는 조금만 깊이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올 수 있으므로 약간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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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1.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근혜는 나경원이가 진심으로 당선되기를 원했을까?

1. 한나라당 나경원후보(기호1번)

2. 기독자유민주당 김충립 후보(기호 8번, 나중 등록무효)

3. 무소속 배일도 후보(기호9번)

4. 무소속 박원순후보(기호10번)

① 당선을 원했다 : 당원으로서의 당연한 것

② 당선을 원하지 않았다 : 대권경쟁의 후보로 부상을 원치 않았으므로

2. 2014.7.30 보궐선거에서 허동준은 누가 당선되기를 원할까?

1. 새누리당 나경원

2.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3. 정의당 노회찬

4. 통합진보당 유선희

5. 노동당 김종철 후보

①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 당원으로서의 당연한 것

② 정의당 노회찬 : 당원이지만 자신에게 비수를 꽃은 사람은 지지할 수 없어서 그나마 야권의 똑똑한 사람이므로

③ 누가 되든 상관없지만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낙선해야 : 나의 적은 나의 동지이므로 잘못된 꺾꽂이 공천은 대가를 치러야 하고 기동민이 되면 앞으로도 입지가 없을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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面從腹背(면종복배)

겉으로는 복종하는 체 하면서 속으로는 배반함.

面從後言(면종후언)

보는 앞에서는 복종하는 체 하면서 뒤에서는 헐뜯고 욕함.

笑裏藏刀(소리장도). 笑中有劍(소중유검). 笑中有刀(소중유도). 笑中刀(소중도)

겉으로는 웃지만 마음 속에는 칼을 품은 음흉한 사람.

口蜜腹劍(구밀복검). 口有蜜腹有劍(구유밀복유검).

입으로는 달콤한 말을 하면서 뱃속에는 칼을 지녔다. 겉으로는(말로는) 친절하나 속으로는 해칠 마음을 품다.

表裏不同(표리부동)

겉과 속이 다름

皮裏陽秋(피리양추)

입밖에 내지 않고 마음속으로 가부(可否)를 결정하는 일. (皮裏(피리)는 피부안(심중), 陽秋(양추)는 공자가 지은 춘추(春秋)). 모든 사람이 말을 하지 않아도 저마다 마음속에 셈속과 분별력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