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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도 지능이 있을까? Les animaux sont-ils intelligents? 2006
도미니크 레스텔, 김성희, 민음in |2006.09.25 페이지 62|
- 레스뗄(Dominique Lestel, 1961-) 프랑스 철학자 인종학자. ENS 조교수.
- 김성희: 부산대 불어교육과 동 대학원을 졸업. 현재 전문 번역가.
- 박시룡: 경희대 생물학과 졸업. 독일 본 대학에서 동물 행동학으로 박사. 현재 한국교원대 생물교육과 교수. 동물 행동의 이해, 재미있는 동물 이야기, 과부 황새 그 후...
잘 쓰여진 책이다. 18금을 벗어나는 데 필수적이다. 청소년은 필히 읽어 보기를 권한다. 이 책을 읽으면 서구와 중동이 테러가 왜 일어나는 지, 그리고 그런 삶과 다른 삶을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도 느낄 수 있다.
인간이 오만과 착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자연에 맞게 사는 지혜를 찾아야 할 것이다. 지성(l'intelligence)를 지능으로 번역했을 것이다. 인간의 지능이 다른 생명체의 지능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점을 확장하면 유일신앙이 신이 서열상 제일꼭대기에 있는 생각과 동일한 생각이다. 이러한 생각은 제국주의 뿐만 아니라 유일신앙의 기본이며, 이런 생각을 가진자는 타인에 대해 우월하다고 여길 때 폭력을 행사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긴다. 우리나라에서 갑질하는 녀석들은 마름들이다. 제국의 앞잡이로서 제국에 받는 억압을 자기 동포에게 실행하나는 마름들이다. 이승만, 박정희가 그 대표적이다. 그런 모습을 모방하는 것이 이병철이었다.
이런 제국주의에 모방으로서 마름의 행동을 갑질이라 하고, 철학적으로는 스피노자가 제국속의 제국이라는 표현을 썼다. 인간은 자연이라는 제국 속에 제국을 형성하고 있다고 주지주의자들은 생각한다. 얼치지 윤똑똑이가 법률로서 관심법을 하는자들도 마찬가지로 제국의 마름이다. 그래서 김기춘은 “윗분을 받들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제국이 없다면, 그 윗분은 벌써 총맞았을 수도 있지만 제국이 뒷받침을 하고 있다는 것을 꼴미 꼴일들은 잘 알고 있다.
주지주의를 벗어나는 데는 벩송의 “창조적 진화”가 좋다. 지난 생물학적 이론이라 어렵다. 쉽게 주지주의를 벗어나는 데는 이 책을 꼼꼼히 읽고, 존 해릭의 “박테리아는 우리의 인간의 적인가? (Les bacteries sont-elles nos ennemies?, 2004)"를 읽으면, 눈에 깍지를 떼너낼 수 있으리라. 그러면 도덕론과 정치경제학을 읽을 자세가 된다. 박근혜와 김기춘, 그리고 김무성이 이 순서로 읽어보면 세상이 달리 보일 것인데 말이다. 그들이 읽겠는 지 ... 눈 앞에 가져다 주어도, 마치 물가에 데려다 주어도 스스로 마시지 않으면 소용이 없듯이 말이다.(48LLH)
*** 내용
♁ 목차 5
♁ 질문: 동물도 지능이 있을까 7
1917년 ... 쾰러(Wolfgang Kohler, 1887-1967) ... 침팬지 지능을 실험 (7)
1940년대 ... 프리쉬(Karl von Frisch, 1886-1982) ‘꿀벌의 춤’
1973년 프리쉬(Frisch, 1886-1982)는 틴베르겐(Tinbergen, 1907-1988)와 로렌쯔(Lorenz, 1903-1989)와 더불어 노벨 의학상 (8)
1990년대 .. 보에쉬(Christophe Boesch, 1951) .. 침팬지들이 돌멩이를 망치처럼 사용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9)
1990년대 중반 새비지-럼보(Susan Savage-Rumbaugh 1946-)는 보노보에게 인공적인 상징언어를 가르치는데 성공...
동물의 지능은 20세기에 들어와서야 비로소 연구 대상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10)
제1장 동물은 기계처럼 단순한 존재일까? 11
▪동물 기계론이란 무엇일까? 13
데카르트의 철학을 신봉한 말브랑슈같은 철학자들은 동물 기계론을 주창(13)
20세기 초 왓슨(John Watson, 1878–1958)을 비롯한 행동주의 심리학자들은 동물 심리학이하는 개념과 결별하기로 한다. (14) [1913년 왓슨의 논문으로 행동주의가 성립한다. 나로서 제임스의 존재론적 실용주의가 이때부터 변질하여 이차대전 후에는 현상학적 실용주의가 미국을 지배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이에 기여한 것이 아들러(Alfred Adler, 1870-1937)의 개인[약자]심리학이기도 할 것이다.]
프랑스 행동주의 선구자 가운데 ... 나빌(Pierre Naville, 1904-1993) .. 모든 형태이론[게슐탈트 이론]에 근본적으로 적대적이었다. (16)
▪실험만으로 동물의 지능을 측정할 수 있을까? 17
행동주의자들은 동물의 지능을 연구하기 위한 탁월한 도구로서 일찍부터 미로를 사용했다. (17) 미시건 대학교의 유진 하컴(s.d.) 전형적인 미로실험 .. (17) ..
20세기 중반 .. 하버드 대학 심리학과 프레더릭 스키너(Burrhus Frederic Skinner, 1904-1990)는 ‘스키너 상자’를 만들었다. (18)
행동주의의 한계.. 스키너는 뉴욕시장이 도시에 들끓는 쥐를 없앨 방법을 묻자, 딱하게도 도시 이곳저곳을 갉아대는 그 동물에 대해 자신이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시인해야 했다. .. 스키너 자신은 자신이 실험하는 동물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는 것. (19) [행동주의의 최대약점이며, 인류학에서 원용된 것도 마찬가지이다. 환경과 생태에 대한 이해는 전혀 없었던 것이다. 미국이 남한에 하는 짓도 이와같아, 반도의 환경과 삶의 양식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조작(광주항쟁, 칼기 사건, 천안함 등등)과 실험을 계속하고 있다.. (48LLG)]
행동주의자들이 모든 형태이론을 싫어한다 .. 그들의 특징을 한 가지 더 꼽아보면 지적 테러리즘을 들 수 있다. (19) [1970년대이후 한국의 심리학계에 미친 영향은 악영향이었다.]
로렌쯔(Lorenz, 1903-1989)와 틴베르겐(Tinbergen, 1907-1988).. 실험실에 반대하는 것도, 또 행동주의자들의 실험 행위에 반대하는 것도 아니다. 그들이 생각하기에 동물 지능을 연구하는 유일한 방법은 동물에게 적절한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 객관주의 동물행동학이다. (21) [들뢰즈가 말하는 질문에 답이 있는 것을 던지는 것이다. 인간이 이해할 수 없은 것은 모두 버렸다. .. 알 수 있는 답을 찾는 노력은 윌슨으로 이어진다. (48LLG)]
▪동물의 지능은 선천적으로 프로그램된 것일까? 22
생명체가 진화하는 과정에서 변형된다는 사실을 처음 깨달은 사람은 다윈이 아니었다. 프랑스 동물학자 라마르크가 다윈보다 먼저 이점을 이야기 했다. [획득형질은 유전이 안되지만].. 현대적 용어로 말하면 표현형이 유전자형에 영향을 미쳤다고, 다시 말해 동물의 행동방식이 유전 구성에 영향을 미쳤다고 얘기 할 수 있다.(22-23)
다윈적 진화는 이와 상당히 다르다. .. 이 진화에서 중요한 것은 임의적 돌연변이다. ... 따라서 이러한 돌연변이를 겪은 동물은 다른 동물에 비해 더 잘 적응할 수 있다. (23-24)
객관주의 동물행동학이 본격적으로 발전한 1940년대는 한편으로 신다윈론이 등장한 시기이기도 하다. 사실 다윈은 유전학을 알지 못했고 그의 시대에 유전학은 존재하지도 않았다. . 유전학과 다윈론을 통합하여 전통적 다윈론보다 훨씬 설득력있는 신다윈론을 탄생키켰다. (25)
로렌츠를 유명하게 만든 각인현상이 좋은 증거다. ... 새끼 오리는 어미를 특징을 구별하여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출생후 특정한 순간에 이르면 가까이 지나가는, 움직이는 모든 것을 어미로 인식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25) [이철우 소설: 고양이 젖을 먹은 다람쥐가 다른 고양이도 같은 줄 알고 다가갔다가 잡아먹혔다.]
그 ‘민감한 시기’는 대단히 완고하게 프로그램 되어 있다는 것, 또 새끼 오리의 성장 기간중 분명하게 졀정되어 있는 몇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입증했고 그로 인해 천재성을 인정받았다. / 일반적인 학습과 비교하면 각인은 불가역성이라는 특징을 지닌다. (26) [인생 일회적이라는 것이다. 그환경에서 살면 불가역적 삶이다. 이방인으로서 퀴니코스학인들의 필연은 이런 의미가 아닐까? (48LLG)]
[[[아베롱의 빅토르(Victor de l'Aveyron, 1790?-1828): 야생어린이 1790년경 태생, 1797년에 발견, 2년 후에 잡혔다, 과부들에 의해 길러지다가가, 종적을 감추었고, 1800년 변원으로 그리고 1801년부터 5년간의 기록을 회상록(논문)으로 낸 의사 이따르(Jean Marc Gaspard Itard, 1774-1838)가 맡았으나 언어로 말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빅토르는 1811-1828년 까지는 그 자신이 신임한 괴링Guerin)이란 어떤 부인이 맡았다. / 야생소년(L'Enfant sauvage, 1970) 트뤼포(Francois Truffaut)가 이타르의 작품에 따라 빅토를 삶을 영화로 만들었다.] / [그리고 두 꼬마에 대한 실화가 있는데 서핑하지 이정도만 나온다. / 놀랍게도 소설의 배경인 인도정글에서 이 책이 발간된 지 26년 뒤인 1920년, 늑대가 키운 두 명의 소녀으로 가 발견됐는데 이들이 산증인이었다. - 교육자들과 목사부부가 사람답게 만들려고 애를 썼지만 한 명은 1년 만에죽고 다른 한 명은 9년밖에 더 살지 못했다. 그나마 9년 동안 배운 것이라고는 단어 45개와 겨우 포크를 사용해 음식 먹는 방법 정도라니 뒤늦게 인간사회에 적응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보여준다.] [아말라와 카말라 Amala (morte le 21 septembre 1921) et Kamala (morte le 14 novembre 1929) sont deux fillettes indiennes retrouvees en 1920, enfants sauvages pretendument nourries et elevees par des loups.] [야생아의 사례들은 fr.Wiki "Enfant sauvage"에서 1640부터 2009년까지 사례를 볼 수 있다.]]]
제2장 동물의 지능은 모두 똑같을까? 27
▪동물이 집단을 이루면 지능이 더 높아질까? 29
[그렇다고 말하고 싶다]
로렌츠와 틴버겐의 객관주의 동물행동학이 1970년대에 갖가지 새로운 이론에 도전을 받으며 눈에 띄게 흔들렸다. 후배 학자들은 먼저 개미, 꿀벌, 말벌 처럼 사회성을 띤 곤충의 경우, 개체적 지능의 취합이라고 볼 수 없는 매우 특이한 집단적 지능을 중심으로 움직인다는 점을 지적했다. (29)
사회 생물학과 행동 생태학에서는 동물의 지능의 진화론적 차원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29)
학자들은 개미, 꿀벌, 말벌 등이 서로 협력하는 군집 행동을 관찰하면서 독특한 힘을 지닌 집단적 지능을 보았다. 곤충들의 집단적 지능은 다른 수많은 종의 사회적 지능과 달랐다. (30) [벩송은 전자를 본능의 인식 후자를 지성의 인식으로 구별했는데.. 구시대적 구별이 되었다. ]
휠러(William Morton Wheeler, 1865–1937)[미국 곤충학자] .. ‘떼 지능’
그라세(Pierre-Paul Grasse, 1895-1985) [1959년 프랑스 생물학자 피에르 폴 그라세가 처음 발견한 스티그메르지(la stigmergie) 현상 - 개체와 전체계와 간접적인 정보전달과 교환을 의미한다. / “La stigmergie se manifeste dans la termitiere, par le fait que le travail individuel de chaque ouvrier constructeur stimule et oriente celui du voisin.”]
흰개미 집짓기 ..
▪동물의 지능은 진화와 관련이 있을까? 33
[당연히 관련있지만 유전자만으로 설명 안된다. 도구적 지능의 발달은 표현형이다.]
1964년 영국의 천재적인 생물학자인 윌리엄 해밀턴(William Hamilton, 1936–2000)은 여왕개미의 2n 염색체.. (34)
1975 에드워드 윌슨(Edward Wilson 1929-)은 사회생물학(Sociobiology, 1975).(35)
1976 리처드 도킨스 .. ‘이기적 유전자’이론을 발표 (35)
올콕(John Alcock, 1942)의 비판 ... 사회생물학자들은 행동의 근접원인 대신 궁극원인을 연구한다. ..뇌조 수컷의 반짝거리는 깃털... (37)
▪종이 같으면 지능도 똑같을까? 37 [같지 않다]
1970년대 말 도널드 그리핀(Donald Griffin, 1915-2003)... (37)
인지 동물 행동학... 전통적 객관주의 동물 행동학과 반대도, 그리핀은 동물을 주관적인 경험을 토대로 정보를 처리하는 기계로 묘사했다. (38)
다른 개체들 속일 줄 아는 영장류의 능력에 관한 비교 연구는 인지동물 행동학이 한층 더 탄탄해지고 자심감을 얻는데 중요한 디딤돌이 되었다. (40)
▪동물도 사회적, 정치적 지능을 가질까? 43 [지니고 있다. ]
제인구달 (Dame Jane Goodall, 1934-) 침팬지가 도구를 제작하고 사용한다..(44)
다이앤 포시(Dian Fossey, 1932-1985) 고릴라 연구(46)
비루테 갈디카스 (Birute Galdikas, 1946-) 우랑우탄 연구
신시아 모스(Cynthia Moss, 1940-)와 조이스 풀(Joyce Poole, s.d.) 코끼리 연구자들(46).
리처드 코너(s.d.) ... 돌고래 연구자. (46)
베른트 하인리히(Bernd Heinrich, 1940-) ... 미국 버몬트에 사는 야생 까마귀가 ... 매일 저녁 높은 곳에 모여 정보교환... (47)
▪동물도 지능에 따라 특별한 문화를 이룰까? 47 ... [이룬다]
현장을 중심으로 한 동물행동학 ... 영국 영장류 학자 맥그루(William McGrew, s.d.)가 출간한 침팬지 물질 문화(Chimpanzee material culture: implications for human evolution, 1992)는 그 실질적 출발점이다. (47)
개별적 지능과 관련되어 있는 집단 지능은 특히 흥미롭게 나타난다. 침팬지의 문화적 지능은 앞에서 언급한 사회적 곤충의 집단적 지능과 매우 다르다 (49)
영장류학자들은 반드시 제일 힘센 수컷이 우두머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수컷들 및 몇몇 영향력 있는 암컷들과 강력한 동맹을 맺는 데에 성공한 수컷이 리더의 자리에 오른다는 사실을 밝혔다. (50) [인류의 역사에서 우두머리가 힘센 자가 아니라 것을 안 것은 루소이다. 루소는 군주체에서 자본체로 넘어가는 정치경제학에 대한 징조를 보았다. (48LLH)]
보에쉬(Boesch, 1951-) 침팬지들이 [사냥에서 전력을 쓴다.] 52
제3장 동물과 인간의 지능을 비교할 수 있을까? 53
▪인간은 과연 동물보다 똑똑할까? 55
1960년대부터 몇몇 심리학자들은 여러 거대 원숭이류와 앵무새에게 상징 언어를 가르치려고 시도 했다. ... 성과에 대해 여전히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어째든 그 동물들이 말을 한 것은 분명하다. (56)
버논 레이놀즈(Vernon Reynolds, s.d.) .. 인간의 지능과 동물의지능의 차이 ...[첫] 인간은 도구를 만들어 여럿이 그 도구를 사용한다. .. [둘] 여러 개의 끈을 연결 구성한 인공물을 만들지 못한다. [인간도 한때 셋이상의 수가 없다. 셋이상의 수를 끈으로 묶어서 표시하는 기술(지능)은 인간을 비약적으로 숫자의 확장을 가져왓다. (수학사) (48LLH)]
인류학자 크리스토퍼 보엠(Christopher Boehm, s.d.) .. 침팬지와 달리 인간은 자신들이 만든 투척무기를 이용하여 다른 개체에게 지나친 지배력을 행하사고자 하는 우두머리를 수컷을 제압할 수 있다. 그리하여 인간은 동물학자들이 보기에 놀랄만큼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59) [루소에서 평등은 이런 의미였다. 혁명이 군주체를 제압하고 평등으로 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든다. (48LLH)]
▪동물의 지능을 인정해야 할까? 59
이제 우리 주위에 영리한 동물들이 가득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세균과 마찬가지로 지능은 어디에나 존재하며, 지능의 종류 또한 인간이 알아낼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60) [여기서는 말하지 않았지만 박테리아들의 인지 전략이 인간의 지성보다 우월한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양하다는 그런의미이다. 48LLH)]
몇몇 동물에서 발견되는 의외의 지능은 우리 안간을 분명 불안하게 만든다. 서양 사람들은 인간이 다른 동물들과 다르다고 강하게 확신한다.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달으면, 인간은 오만, 착각, 환상을 벗어나야 할 것이다. 자연의 품에서 살아야 할 것이다. (48LLH)]
♁ 더 읽어 볼 책들 62
-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 1941-), 홍영남,『이기적 유전자(The Selfish Gene, 1976)』[읽을 필요 없다. 굴드의 책들을 읽는 편이 낳다]
- 베네딕트 푀거, 클라우스 타슈버, 안인회, 콘라드 로렌츠[Konrad Lorenz: Biographie, 2003)], 사이언스 북스, 2006.
- 제인 구달, 박순영, 침팬지와 함께한 나의 인생, 사이언스 북스, 2005.
♁ 논술ㆍ구술 기출 문제 63
(48LLH)
# 인명 *** *** *** *** 「」
존 올콕(John Alcock, 1942-) 미국 행동주의 환경학자.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생물학과 명예교수. Animal Behavior: An Evolutionary Approach, 2005,
크리스토퍼 보엠(Christopher Boehm, s.d.)[(1982)은 도덕적 복잡성이 증가하는 발달이 영장류의 진화를 통해서 이루어졌다는 가설을 세웠다.] / 숲 속의 서열(Hierarchy in the Forest: The Evolution of Egalitarian Behavior, 1999) 1999년에는 평등가설을 세웠다.
보에쉬(Christophe Boesch, 1951-) 프랑-스위스 영장류연구자. 야생 침팬지연구자. 막스플랑크 연구소(l'Institut Max-Planck d'anthropologie evolutionniste a Leipzig) 소장이다.
다윈(Charles Robert Darwin 1809-1882) 캠브리지대학교 신학 학사, 1859년 종의 기원 발표, 1836년 남아메리카, 남태평양, 오스트레일리아 항해, 탐사, 1831년 해군측량선 비글호 박물학자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 1941-) DNA에 대하여 - 에드워드 윌슨의 학설을 이어 받는다. 『이기적 유전자(The Selfish Gene, 1976)』
데카르트*(Rene Descartes, 1596-1650) 프랑스 수학자 의학자 철학자이다. 그는 새로운 철학의 방법을 제시하고, 당시 카톨릭의 비판을 피하여 네델란드에서 지냈다.
다이앤 포시(Dian Fossey, 1932-1985)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태생. 고릴라연구자. 침팬지 연구자 제인 구달, 오랑우탄 연구자 비루테 갈디카스와 더불어 유인원 연구의 3대 여성 인류학자. 이들은 모두 영국의 인류학자 루이스 리키 박사의 제자들이다.
베네딕트 푀거(Benedikt Foger, s.d.). 1970년 오스트리아 인크라이스의 리트에서 Benedikt Foger & Klaus Taschwer: Die andere Seite des Spiegels. Konrad Lorenz und der Nationalsozialismus 2001, Klaus Taschwer, Benedikt Foger: Konrad Lorenz. Biographie. 2003,
프리쉬(Karl von Frisch, 1886-1982) 오스트리아 동물 심리학자. 벌의 정보교환과 방향설정연구 / 틴베르겐(Nikolaas Tinbergen, 1907-1988)와 로렌쯔(Konrad Lorenz, 1903-1989)와 노벨 의학상
비루테 갈디카스 (Birute Galdikas, 1946-) 케나다 인류학자. 우랑우탄 연구
제인구달 (Dame Jane Goodall, 1934-) 동물학자, 영국 런던 출생, 켐임브리지대학교 대학원 동물행동학 박사 1960년 탄자니아 곰비에서 야생 침팬지 연구 착수
그라세(Pierre-Paul Grasse, 1895-1985) 프랑스 동물학자. 300여권 발표 Traite de zoologie. 1963(2권) “La stigmergie”개념 창안. 그는 라마르크주의에 속하는데, 그 선구자들로 지라르(Alfred Giard, 1846-1908)와 꼴르리(Maurice Caullery, 1868-1958)이 있다.
- [네오라마르크 주의자들로서는 프랑스 생물학자들 뀌에노(Lucien Cuenot, 1866-1951), 샤르당(Pierre Teilhard de Chardin, 1881-1955), 쟈넬(Rene Jeannel, 1879-1965), 꼴러리(Maurice Caullery) 등이고 네오다윈주의편에는 영국의 핼던(John Burdon Sanderson Haldane, 1892-1964)와 미국의 심프손(George Gaylord Simpson, 1902-1984)이다. 그 후에 사회 문화적 맥락에서 전자들은 주로 카톨릭이며 후자들은 프로테스탄트라고 한다. 내가보기에 라틴권은 종의 의지주의를 앙글로 색슨은 개인의 이익(이기심)을 강조한 것 같으며, 그후에 사회생물학도 그런 방향으로 흘러간 것으로 보인다. (48LLG).]
그리핀(Donald Redfield Griffin, 1915-2003) 미국 동물학교수, 박쥐연구자. The Question of Animal Awareness (1976), Animal Minds: Beyond Cognition to Consciousness (2001)
베른트 하인리히(Bernd Heinrich, 1940-) 독일출신, 버몬트 대학 생물학명예교수. 까마귀가 매일 저녁 높은 곳에 모여 정보교환...
해밀턴(William Donald "Bill" Hamilton, 1936–2000) 영국 진화생물학자. 그의 사회생물학은 윌슨(E. O. Wilson, 1929-)에 의해 대중화되었다. 여왕개미 2n염색체.. ). "The genetical evolution of social behaviour. I"과 "The genetical evolution of social behaviour. II" (1964) Journal of Theoretical Biology에 연속 발표했다.
쾰러(Wolfgang Kohler, 1887-1967) 독일 심리학자. 형태심리학 창설자 중 한사람.
라마르크(Chevalier de Lamarck Jean-Baptiste-Pierre Antoine de Monet 1744-1829) 프랑스의 박물학자․진화론자. 생명이 맨 처음 무기물에서 가장 단순한 형태의 유기물로 변화되어 형성된다고 하는 자연발생설을 역설하면서 이것이 필연적으로 여러 기관을 발달시키고 진화시켜 왔다고 주장하였다. 또, 진화에서 환경의 영향을 중시하고 습성의 영향에 의한 용불용설을 제창하였다.
레스뗄(Dominique Lestel, 1961-) 프랑스 철학자 인종학자. ENS 조교수. 원숭이들의 말투들(Paroles de singes, L'impossible dialogue homme-primate, 1995), 동물성: 인간의 지위(L'Animalite, Essai sur le statut de l'humain, 1996), 문화의 동물적 기원들(Les Origines animales de la culture, 2001), 위대한 원숭이들(Les Grands Singes, L'Humanite au fond des yeux, 2005)(avec Pascal Picq, Vinciane Despret et Chris Herzfeld), 동물도 지능이 있을까?(Les animaux sont-ils intelligents? 2006)
로렌쯔(Konrad Lorenz, 1903-1989), 오스트리아 동물 비교 행태학. [이 행태학은 국가사회주의적 성격이 있는가?]
말브랑쉬 (Nicolas de Malebranche, 1638-1715) 프랑스 카톨릭중의 오라트와르의 신부로서 세계의 형성에 대한 기회원인론을 주장하였다.
맥그루(William McGrew, s.d.) 영국 영장류 학자. 미국 마이애미 대학에서 연구 .. 침팬지 물질 문화(Chimpanzee material culture: implications for human evolution, 1992)
신시아 모스(Cynthia Moss, 1940-) 미국 야생생활 보존주의자, 코끼리 연구자.
나빌(Pierre Naville, 1904-1993) 프랑스 작가, 정치가, 사회학자. 제네바 은행가 부유한 집안출신, 철학 바깔로레아로 소르본, 베르그송 찬미자. 그리고 행동주의 왓슨 옹호자, 1924-1926까지 초현실주의자. 1928년까지 프랑스 공산당원, 그리고 트로츠키주의자. 검은 자꼬방파들(Les Jacobins noirs. Toussaint Louverture et la Revolution de Saint-Domingue, 1949) [루베르뛰르(Toussaint Louverture, 본명 Toussaint Breda, 1743-1803) 아이티 혁명의 주도자]
조이스 풀(Joyce Poole, s.d.) 코끼리 연구자.
버논 레이놀즈(Vernon Reynolds, s.d.) 1965년부터 야생의 침팬지 연구. 구달(Jane Goodall)과 코르트란트(Adriaan Kortlandt 1918-2009, 네델란드)와 더불어 침팬지연구 3인방. ...
수전 새비지-럼보(Susan Savage-Rumbaugh 1946-) 미국 여성 동물학자. 인간의 언어 능력에 근접한 영장류의 의사소통능력에 관한 연구의 선구자. 보노보 연구자.
버러스 프레더릭 스키너(Burrhus Frederic Skinner, 1904--1990) 미국의 심리학자. 파블로프와 왓슨의 영향으로 행동주의..
클라우스 타슈버(Klaus Taschwer, s.d.) 비엔나 대학? Klaus Taschwer, Benedikt Foger: Konrad Lorenz. Biographie. 2003,
틴베르겐(Nikolaas Tinbergen, 1907-1988), 네델란드 출신 영국 동물심리학자.
왓슨(John Broadus Watson, 1878–1958) 미국 심리학자. 행동주의 심리학 개척자. 논문"Psychology as the Behaviorist Views It"(1913)은 행동주의 선언문으로 간주한다. 행동: 비교심리학 입문(Behavior: An introduction to comparative psychology. 1914), 유아와 어린이의 심리학적 치료(Psychological Care of Infant and Child, 1928)
휠러(William Morton Wheeler, 1865–1937) 미국 곤충학자. 개미학자(myrmecologist)
에드워드 윌슨(Edward Wilson 1929-) 사회생물학(Sociobiology, 1975). 최재천 교수는 통섭(Consilience: The Unity of Knowledge, 1998)(1998)을 번역. <통섭>(2005)이라는 제목으로 간행하면서부터 통섭은 ‘지식의 대통합’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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