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우리 미술관 갈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여행수다 놀멍 걸으멍 쉬멍--2
미-----루 추천 0 조회 160 09.06.13 08:4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9.06.13 16:29

    첫댓글 그길들을 모니터 앞에서 같이 걸었습니다..하루의 여정을 불과 몇분안에 공짜로 같이하니 왠지 죄송스럽군요..^^

  • 작성자 09.06.13 21:59

    아니요. 함게 걸어주니 오히려 내가 고맙답니다.

  • 09.06.14 02:01

    오늘도 기억에 남는 말..자연도 꽃도 아름답다.그러나 사람도 참 아름답다..그렇게 미루님처럼 단정적으로 쓸 수 있는 날이 올까요.? ㅎㅎ 정말 부럽습니다. 저같으면.자연도 꽃도아름답다. 사람도 그렇게 아름다웠으면..혹은 아름다울까..? 혹은 아름답기를.. 그럴 것 같아요.꽃옆에 서보면 특히나 아무도 보살펴주지않는데도 돌틈 사이,아스팔트 사이로도 핀 꽃들을 보면 어쩜 저리 대견하고 기특할까..나보다 훨 낫다..보는 이,맘주는 이 없어도 저리 꿋꿋한 것을..미루님 이번 여행으로 미루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충만한 행복이 며칠은 갈 것 같아요. 덩달아 저까지도요..아 저도 요사이 어디로라도, 어디로라도..어디 바깥이기만 하다면..

  • 09.06.14 02:03

    알랭 드 보통의 그 말처럼.. 정말 어디든..일상의 짐을 벗어버리고 일주일 이상 훌쩍 떠나보고 싶어요. 너무 오랜 동안 서울에서 앵앵거리며 살고 있는 듯해요.어떤 상표의 마스크 팩을 붙였을까요../ 궁금해요. ㅎㅎ

  • 작성자 09.06.14 08:42

    떠났다 제자리로 돌아올 수 밖에 없는데도 떠나고 싶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일상을 지리하고 사소하게 여기는 내 시선을 수정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해요. 나이 많은 부시시한 아주머니가 판매원인 동네 화장품 가게에서 1,000원 주고 샀어요.상표는 익히 알고 있는 게 아니라서 생각도 안 나요. ㅎㅎ

  • 09.06.14 23:49

    미루님 표현 넘 구엽습니다. 나이많은 부시시한 아주머니.ㅎㅎ 안봐도 떠오릅니다. 그 부시시한 아줌마 바가지도 씌운 거 같아요. 보통 이름없는 마스크팩 천원까지는 안하는데. ㅎㅎ 올리브영에선 제법 좋은 것도 행사 기간에 500원에 두장도 하는데용. ㅎㅎ참고로 전 마스크 팩을 하루도 안거르고 애브리데이 하거든요. sk 투부터 저렴한 것까지 안써본 거 없는데요. 그래서 관심많아서 질문드린겁니다. ㅎㅎ(그래도 피부는 나쁨..ㅎㅎ)

  • 작성자 09.06.15 06:09

    섬이고 작은 마을 가게였으니 운반비가 좀더 얹혀진 것이겠지요. 올라오는 날 면세점에서 Sk 투 마스크 시트지를 샀어요. 여행 중에도 돈을 비교적 아끼는 편인데 걍 샀ㄴ느데 아직도 안 붙였어요. 면세 가격에 6장들이가 무려 8만원이 넘어요. 내가 잠깐 정신이 나갔었나 봐요. 피부는 잘 자야 좋아요. 미인은 잠꾸러기, 괜한 말 아니잖아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