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구림교총동문회 오는 11월1일 추계단합대회 개최 구림교총동문산악회는 지난 10월11일 서울 남산을 찾아 산행했다. 산악회는 이날 장춘단공원 팔각정에 집결해 N서울타워로 향해 계단을 오르고 시냇물이 흐르는 산책길을 밟으며 40분가량 걸어 정상에 이르렀다. 이번 산행은 무리가 가지 않고 편안하게 산책을 하는데 목적을 뒀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재경구림교총동문회가 주최하고 구림교총동문산악회가 주관해 매년 고향방문을 실시해왔던 것을 올해는 계획을 바꿔 '재경구림교총동문회 추계단합대회' 를 갖기로 했다. 2014년 재경구림교총동문회 추계단합대회는 오는 11월1일부터 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개최된다. 행사계획 및 일정을 보면 첫날 송내역(오전 6시 남부역 앞), 신도림역(1번 출구 6시30분), 신사역(6번 출구 수와비웨딩홀 앞 7시) 등 각 역에 집결, 신사동(수와비웨딩홀)에서 합류해 7시30분에 강원도 백담사로 출발한다. 설악산 수렴동계곡에 있는 백담사에 도착(오전11시경)해 점심을 먹은 뒤에는 설악산을 등반하게 된다. 이어 강릉에 있는 송강리조트로 이,동 배정 받은 숙소에 여장을 푼 뒤 다음날에는 오대산 소금강을 찾는다. 총동문회 박성남 사무총장은 "색다른 곳에서 색다른 문화를 창출하고 색다른 추억일기로 선후배간의 단합을 기하고자 한다"면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
첫댓글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