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천변에서 벚꽃 축제가 4월1일 예정인데 오늘 아침 안개 모드로 분위기 잡았네요
꽃망울이 한껏 부풀어 올라 금새라도 터질것 같군요
해마다 이 벚꽃을 보려고 전국에서 몰리고 있답니다
물론 전국에 있는 내노라 하는 벌들도 다 모이겠죠
ㅋㅋ 사랑스런 내벌 ^0^
샘골다리 주변
이 물은 내장산에서 시작하여 호수에 머무르다 시내로 흐르고 있답니다
저 밑에 흐르는 천변에 샘 솟는 물이 있어 빨래도 한답니다 ^^
아무데나 파면 물이 나온다고 해서 지명이 정(井)읍 이랍니다
다리 건너편에서 좌회전 하면 정읍 나들목 . . . 우회전하면 내장산 가는 길 . . .
저~~기 앞 중앙에 보이는 고가도로(승용차 뒤)를 넘으면 바로 호남고속도로 정읍 나들목 이랍나다 ^^
추신 : 내 벌 잡는 사람 마리당 80원 단 벌침선교협회 회원은 무료임다 ㅋㅋ
22일 한낮 . . . 햇빛의 따스함은 바람이 세차게 불어도 꽃망울을 더욱 부풀리고 . . . . .
봄옷 색깔이 . . . . .
개나리는 벌써 나들이에 앞장서고 . . . .
23일 봄길잡~이 목련화~는 . . . . .
가인과 같고 . . . . .
오 내사랑~~~~ 목련화~야 ^0^
벚꽃이 활짝 필 때까지 사진을 계속 추가하는 센스 ^^ 기대하세염
24일
어제밤(23일) . . .자전거 타기에는 손이 시릴 정도로 많이 추웠네요 . . . 하지~만! ^^
오늘 아침은 꽃잎들이 여기 저기 얼굴을 살짝 내밀기 시작하고 있답니다 . . . 아마도~
오후 쯤에는 많이 달라져 있을 것 같군요
개나리도 . . . . 어제 보다는 더 화사하게 (^0^)
25일
꽃샘 추위가 기어이 일을 내는군요 . . .
어제(24)밤 사이에 하늘에서는 떡가루를 뿌렸네요
아침에 사진을 찍을때 손이 시려서 겨울 기분 나더라구요
그런 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점점 더 커지고 . . .
오후가 되면서 . . . . .
주민들은 빨래터로 모이기 시작 하고
또 길 한켠에는 동백도 질세라 . . . .
고창 선운사 ( 여기서 28Km ) 에 가면 동백나무 숲이 아주 울창하죠 ^^
첫댓글 좋은 풍경 너무 감사합니다. 역시 정읍은 백제문화의 본산답게 풍요롭고 아릅답군요! 내장산 단풍 마크를 가슴에 담아둡니다. 샬롬~
곱게 봐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