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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복음비판 스크랩 리처드 포스터 목사의 정체성
한산 추천 0 조회 260 11.11.27 18:2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세계적인 영성 운동가 리처드 포스터 목사가 한국을 방문, 레노바레 세미나를 인도한다.

포스터 목사는 라틴어로 ‘새롭게 하다’는 의미의 레노바레(Renovare) 영성 운동을

펼치고 있는 미국 목회자.

미국 아주사 퍼시픽 대학교와 미시간의 스프링아버 대학교의 영성신학 교수를 지낸 포스터 목사는

‘기도’ ‘영적 훈련과 성장’ ‘돈,섹스,권력’ 등의 저서로 한국 크리스천들에게도 익숙하다.


포스터 목사는 22일 한국에 도착,다음 달 8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세미나를 인도한다.

24일과 25일 경기도 부천시 서울신대를 시작으로 부산 수영로교회, 대전 새로남교회,

경기도 성남시 선한목자교회 등에서 세미나를 인도한다.

레노바레 코리아(디렉터 강찬기 목사)가 ‘교회안에서 교회를 새롭게 하는 영성’이란 주제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포스터 목사 외에

지구촌교회 이동원, LA동양선교교회 강준민, 분당샘물교회 박은조,

다일공동체 최일도 목사 등이 강사로 나오며 찬양사역자 정종원 목사가 찬양을 인도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5&aid=0000259851

다음은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의 글입니다.

2007년 10월 우리 교회는 국제 레노바레 영성부흥 컨퍼런스를 지원했습니다.

약 6천여명의 국내 지도자들이 모인 국내 최대의 영성 축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달라스 윌라드와 리차드 포스터를 위시한 우리 시대 영성의 거인들이 내한하여

우리에게 진정한 영성이 무엇인가를 도전하고 한국 교회가 양적으로만 성장하는 교회가 아닌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보는 교회가 되도록 교훈받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40781


레노바레 운동을 전파하고 있는 리처드 포스터 목사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이 윤겐이 쓴 '신비주의와 손잡은 기독교'(부흥과개혁사)의 책 소개에는 리처드 포스터가

신비주의자인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신비주의와 손잡은 기독교』.

이 책은 동양 종교에 뿌리를 두고 있는 신비주의가

토머스 머턴, 헨리 나우웬, 리처드 포스터 등을 거쳐 최근의 이머징 교회까지 침투해 들어온 과정을

파노라마식으로 보여 준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189031

로저오클랜드가 쓴 '이머징 교회와 신비주의'(부흥과개혁사)의 목차 중 일부를 옮겨 보겠습니다.

6 서양이 동양을 만날 때


토머스 머턴-모든 사람 안에 하나님이 계신다
복음주의에 신비주의를 도입한 리처드 포스터의 영적 훈련과 성장
신비주의에 매료된 헨리 나우웬
영적 형성과 변환
뉴에이지 기독교
기독교적 요가
관상 영성의 영향
관상 기도인가 아니면 관상의 공포인가

http://mall.godpeople.com/?G=9788960921528

캘거리개혁신앙연구회 김병혁 목사는 리처드 포스터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윌라드 달라스나 리처드 포스터는 이 시대의 가장 탁월한 복음주의 영성신학자라고 평가받는데,

따지고 보면 틀린 말은 아닙니다.

이들의 관심은 복음을 영성으로 대체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들이 말하는 영성의 뿌리가 전혀 복음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리처드 포스터는 전형적인 퀘이커 교도의 후예로,

퀘이커적 영성 운동을 주도하는 ‘레노바레’(The Renovare)라는

단체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윌라드 달라스는 이 단체의 설립부터 정신적인 멘토로서 깊이 관여하였습니다.

두 사람이 추구하는 영성은 퀘이커교의 창시자인 조지 폭스(George Fox, 1624-91)에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조지 폭스에 의해 조직된 퀘이커교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무형식적과 무교회적 관념 가운데

하나님과 직접적인 내적 교제(경험, 만남, 합일)가 가능하다는 사상입니다.

그래서 퀘이커 교도들은 기존 교회의 형식적 기재들을 반대하면서,

성도 개인의 묵상과 명상가운데 직접적으로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는 신앙을 고집하였습니다.

물론 이들 역시 개신교파에 속해 있기 때문에, 성경을 중요하게 여기고,

만인제상장설과 같은 종교개혁 사상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개인적인 하나님 체험을 명분으로

종교개혁의 가장 좋은 선물(예를 들어, 신학, 교리, 예배 모범, 교회 정치 등등..)들을 포기하였습니다.

퀘이커 교도들에 있어서 성경은 객관적인 (계시)진리의 기준이라기보다는

개인의 신앙적 감상과 각성을 위한 전형적인 도구에 불과합니다.

성경 해석의 주관화와 신령주의화로 나아갈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리처드 포스터와 달라스 윌라드는 조직 폭스의 퀘이커교적 신앙을 좀 더 세련되고

현대화된 정서에 맞도록 재해석하였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관상기도(Contemplative prayer 또는 Centering Prayer, Breath prayer)입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이동원 목사(분당 지구촌교회)와 강준민 목사(동양 선교교회)등을 통해

한국 교회에 급속도로 붐을 일으키고 있지만,

사실 관상기도는 가톨릭교회뿐 아니라 타종교에서는 오래전부터 행하던 기도 방식이었습니다.

적어도 조지 폭스는 성경의 범주 안에서 하나님과의 실제적 경험을 꿈꿨지만,

리처드 포스터와 달라스 윌라드는 성경 밖으로의 영역으로까지 외연을 확장하였습니다.

이들은 칼 융과 같은 사람의 심리학적 방법론을 기초로 성경을 통하지 않고도

하나님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길을 터놓았습니다.

다시 말해, 보편구원론적 개념에서 신을 찾고자 하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하나님과의 내통하는 방법을 ‘기독교적 영성’이라는 이름으로 풀이하였던 것입니다.

http://cafe.naver.com/calgaryreformed.cafe?iframe_url=/ArticleRead.nhn?articleid=2121

재미신학자 김명도 박사는 리처드 포스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비판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대신하고 있다.

그래서 New Age 에서는 우리가 “하나님” 이거나 ‘하나님이 될 잠재능력’(divine potential) 이 있는데

그것을 모르는 것이 죄이고 그것을 깨닫는 것이 ‘Alpha State' 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저들은 열심히 ”altered states of consciousness“

(의식변화상태, 흔히 <ASC> 라고 New Age 용어에서 말한다) 에 총력을 기울인다.

ASC 가 없으면 New Age 운동의 생명줄이 끊어진 것과 마찬가지 이다.

그런데 ASC 상태에 들어가면 우리 의식 속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거기에 문제가 있다.

ASC 에 들어가면 머리가 비어진다.

그리고 무엇이든 외부에서 들려오는 것은 모두 수용하게 되는데 (판단력이 없으므로)

이 때 경험한 이상한 '이상'이나 '환상' 을 저들은 '하나님을 만났다' 는 말로 나타내거나

'하나님과 더 가까이 한다' 는 말로 나타낸다.

유명한 New Age 연구가 Douglas Groothuis 박사는 말하기를 이런 ASC 상태는

마약을 통해서도 그런 경지에 도달할 수 있는데 이때 의식 상태는 정상이 아니며

이성을 잃은 비정성적 정신 상태라서 가장 위험한 상태라고 충고해준다.

(Unmasking the New Age Movment, IVP, 1980 참고).

이런 이유로 요즘 뉴에이지 New Age 의 일환으로 성행하는 것이

리처드 포스터 Richard Foster 의 <Celebration of Discipline> (영적훈련과 성장) 이라는 책이다.

이 책을 읽어보면 시편 46:10 의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임을 알지어다‘ 란 말씀을

잘못 이해하여 하나님이 마치 신비주의 의 ’관상기도”를 명령하는 것 것으로 착각하여

이 말씀을 증거 구절로 곧잘 내세운다.

이 말씀은 피조물인 우리가 하나님의 주권을 알고 존중하며 하나님을 섬기라는 말이지

“관상기도‘ 하는 사람이 말하듯 주문 (mantra)를 200번 300번 외우면서
(J.P.Moreland 가 말하듯) 머리 속을 비워서 ASC 상태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라는 말이 아니다.

그러나 리처드 포스터의 책은 한국의 유명 신학교에서 교과서로 채택되어 사용된다고 하니

참으로 마음이 아프다.

이 책에 보면 개혁주의 성도가 도저히 수용해서는 안 되는 여러 가지 교리가 들어 있다.

기도할 때 <palm up, palm down> 하는 말,

즉 <손바닥을 위로 하거나 아래로 하며 기도하라> 는 가르침은 성경의 가르침이 아니라

바로 불교나 힌두교의 가르침이다.

리처드 포스터는 성도에게 불교식 기도를 가르치고 있는데 이것을 좋게 여겨

적극 권하는 교회 목사들이 많다고 들었다.

목사들이 이 위험성을 아는가?

http://www.tulipministri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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