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7일 한백산악회 신도림역에서 07시 출발하여 산막이주차장에 10시쯤 도착했으며 곧바로 1팀은 산행하고 2팀은 산막이옛길을 따라 괴산호를 바라보며 각자 나름대로 추억을 되새기면서 한걸음 한걸음 즐거운 발걸음으로 갔겠지요.
1코스 : 노루샘-등잔봉-전장봉-삼성봉-산막이마을-다래숲동굴-망세루-여우비동굴-호랑이동굴-노루샘-주차장 (10.6km 소요시간 4시간정도)
2코스 : 소나무출렁다리-노루샘-호랑이동굴-여우비동굴-다래숲동굴-산막이마을(왕복 8km 소요시간 2시간30분)
이곳 산막이옛길은 원래 오지의 마을이였는데 1957년 괴산댐으로 인해 더욱 오지의 마을로 되었는데 괴산군에서 사오랑마을과 산막이마을간의 도로를 군 예산 10억을 투입하여 약4km를 복원하면서 자연훼손을 최대한 줄이면서 황토길과 일반길은 자연 그대로 살려으며 위험구간은 나무괴목으로 약2.5km를 복원한길이 지금의 산막이옛길로 주말에는 약 1000명이상 관광객이 오고있다고함.
괴산댐은 1957년 이승만대통령이 국가사업으로 직접 헬기를타고와서 작업지시를하였다고하며,우리나라 최초 수력발전소로써 연간 1000KW 전력을 생산함.(시간당 1082kwh)
댐 높이는 29m 넓이는 171m며 담수량은 1532만t정도.
등잔봉은 과거에 과거시험보러가면 등잔불켜놓고 기도(치성)드렸다하여 오늘날 등잔봉이라하였다고함.
또한 이곳은 소나무숲출렁다리,노루샘,연화정,호랑이굴,여우비동굴,산딸기길,진달래동산,망세루,둥굴래길동굴 ,등등 19개명소가있으며 오고가는데 눈요기 거리가 많다.
산막이 옛길은 우리나라 3대 아름다운길이라고함(제주도올레길.지리산둘레길.괴산 산막이옛길)
차에서 내려 인도를따라 가고있는데 약간의 진두개비가 마음을 약간 무겁게 만든다.하지만 이쯤이야하고 씩씩한 발걸음을 멈출줄모르고.....
등산로 입구에서 이름모를 꽃이 오는이를 이내 반기는데 ....
명소중 가장 먼저다. 소나무숲 출렁다리 길이는 약 50m정도이며 김두해회장님이 신경을 곤두세우며 건너오고있는 모습
노루샘이며 이곳부터 등잔봉으로 오르는 등산로이며 약900m오르면 등잔봉전망대있으며 시간상으로는 약25분정도
중간쯤 오르면 쉬운길과 좀 위험한길로 두갈래길이 있다.
이 구간이 위험한구간이지만 활짝핀 진달래꽃이 잠시나마 마음의 피로를 잃게해준다.
등잔봉 전망대에서본 괴산호의 한반도형지도이며 그곳이 속리산 국립공원임.
천장봉도착하기전 한반도지형이 아름답다.
이날은 봄과 겨울이 공존하는 날이다.지금부터 삼성봉(556)까지는 설경이 저절로 감탄사나올정도로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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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백회원님 날씨가 구질구질했는데도 사고없이 무사히 산행을 마침을 회원님 덕분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으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