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정기산행 안내
1. 산 행 지 : 충북 제천시 한수면 ~ 덕산면 월악산(1,097m)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중 12위}
2. 출발시간 : 2007. 6. 17.(세 번째 일요일). 07:00.
3. 출발장소 : 원주 따뚜공연장 주차장
4. 준 비 물 : 중식, 식수, 간식
5. 회 비 : 20,000\(부부 동반 참가시 30,000\)
<월악산 소개>
월악산은 자못 험준하며 정상의 봉우리는 마치 석상을 둘러친 듯한 암봉으로 주봉인 국사봉으로도 불리는 영봉(1,094m), 여름에도 눈이 녹지 않는다는 하설봉, 용두산, 문수봉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월악산 산행의 묘미는 충주호와 어우러진 절경들을 감상하는데 있다. 특히 영봉은 거대한 암봉으로 정상에 서면 월악산 산 그림자를 담고 있는 충주호가 한 눈에 들어오며 충주호의 물결을 시야 가득 관망할 수 있고 사방으로 펼쳐진 장엄한 산맥의 파노라마를 가슴 가득히 품게 된다.
또한 월악산은 신라의 마지막 태자 김일과 그의 누이 덕주공주가 망국의 한을 품고 은거한 산이기도 하며 덕주계곡, 미륵사지, 덕주사, 빈신사지사자석탑, 덕주산성, 5층 석탑과 석불입상 등 볼거리가 많이 산재해 있다.
(산행코스 : 송계2교~보덕암~하봉~중봉~영봉~덕주사~덕주골. 약 6시간 소요)
▲참가신청 : 총무이사 011-492-3917(김낙중)
재무이사 010-4596-3806(송미숙)
(보험 가입 관계로 6월 14일까지 신청 바랍니다)
▲입금계좌 : (농협) 307128-51-006318 송미숙
사단법인 한 국 산 악 회 영서지부장
본 카페에서 신청하실 분은 꼬리글 달아주세요!
<전설의 고향>
마의태자와 월악 8경
“월악산이 물에 비치고 항구골에 배가 닿으면 구국의 한이 풀릴 것이다”
이 말은 마의태자(麻衣太子)로 더 잘 알려진 신라의 마지막 태자 김일(金鎰)이 월악산을 떠나면서 남긴 말이다.
마의태자가 천년사직을 고려에 넘기고 정처없이 나라 곳곳을 방랑하다가 월악산을 떠나면서 남긴 이 말은 현재의 월악산의 정경을 정확하게 예측하여 후세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월악산 언저리까지 충주호의 푸른 물이 밀려들고 월악산 들머리에서 단양까지 운행되는 여객선의 선착장이 들어서게 될 것을 마의태자는 어떻게 예견할 수 있었을까. 그리고 월악산 영봉에 물이 비치고 항구동에 배가 닿으면 풀린다던 그 한은 풀린 것일까.
이렇듯 월악산은 마의태자와 그의 누이 덕주공주의 전설을 확인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마의태자가 망국의 한을 곱씹으며 월악산에 은거했을 때 월악산에는 드물게 보는 경관이 8개 있었다. ‘송계 8경’이 그것인데 월악영봉, 월광폭포, 자연대, 수경대, 학소대, 망폭대, 와룡대, 팔랑소 등이다.
<월악산 영봉>
<등산로>
<덕주산성>
<학소대>
첫댓글 안녕하세요..............! 저 갑니다.^^;
반갑습니다. 지난 번 회비 입금한 것도 못드렸는데......!
원병규 5월이사회는 깜박 잊었습니다.죄송. 6월산행갑니다.
저희 부부 신청합니다.
제사가 있어 못가요 조심히 잘 다녀오세용~~
안수용,김순옥 부부 산행신청합니다...6/17(일)07:00 따뚜주차장에서 뵐께요^_^
저희 부부와 선배 신청합니다
잘 다녀오십시요!!ㅠㅠㅠㅠㅠ' 말아톤 찍으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