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쓴 글을 보니 '아디다스사의 이전 탁구화들은 뭔가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미즈노 탁구화에 비해 불만이 꽤 있었다, 아디다스의 명성으로 파는 물건 같은 부정적인 인상이 있었다'고 고백하고 있네요.
참 문제인게 그런 문제점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 제품이 신제품일 당시에는 그러한 점을 숨기고 전혀 얘기하지 않으며 그저 좋다고만 광고를 해준다는 겁니다. 그 제품이 구형이 되고 나면 그제서야 기존 제품은 그런 문제점이 있었는데 새로 나온 제품은 그런 단점이 없어졌으니 정말 좋다는 식으로 또 광고를 하구요.
소비자를 호구로 아는 처사입니다. 정말 짜증나는 인간 스타일이죠.
이 사람이 버터플라이, 도닉, 엑시옴 제품이나 기타 자기에게 제품을 가져다 주지 않는 메이커에 대해서 폄하하는 내용은 다 교묘한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아디다스 코트블라스트 프로나 엘리트 시리즈보다는 미즈노 웨이브드라이브나 웨이브메달 시리즈가 훨씬 더 좋습니다. 코트블라스트는 쿠션이 좋아졌다고 광고하고 있지만 개선된 점을 거의 실감할 수가 없었고, 어떻게 잘못 설계했는지 몰라도 엄지발가락 쪽에 상당한 통증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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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거보고 뿜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