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04월 산행은 전라남도 보성군 (일림산, 668m)
산행코스 :한치재 - 일림산(627봉) - 일림산(삼비산,664m) 정상 - 골치산(큰봉우리,614m) - 골치 - 고산이재 - 사자산 미봉- 간재 - 곰재산 -곰재 - 제암산 자연휴양림 (약13km, 약6시간 )
(산행코스는 사정에 따라 변경 될수 있습니다.....)
특징·볼거리
제암산(帝岩山) 정상은 임금 제(帝)자 모양의 3층 형태로 높이 30m 정도되는 바위가 우뚝 솟아 있다. 수십명이 한자리에 앉을 수 있는 이 정상의 바위를 향하여 주변의 여러 바위와 주변의 봉우리들이 임금에게 공손히 절을 하고 있는 형상이어 임금바위(제암)이라고 부르며 이산을 제암산이라 한다고 전해진다. 정상에 서면 호남의 5대명산중 하나인 천관산, '호남의 금강' 으로 불리우는 월출산, 광주의 진산인 무등산과 팔영산이 시야에 들어온다.사자산은 곰재를 사이에 두고 제암산과 마주보고 있으며, 동서로 400m의 능선이 길게 뻗어 있다. 산이름은 거대한 사자가 누워서 고개를 든 채 도약을 위해 일어서려는 형상을 하고 있는 데서 유래하였으며, 일본의 후지산을 닮았다 하여 장흥의 후지산으로도 불린다.
제암산은 남도 끝자락에 위치한데다 철쭉군락지가 해발 630 미터 부근에 위치하고 있어 5월 초순 남해의 훈풍을 받아 화려하게 피어 올라 만개한다. 제암산에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은 제암산과 사자산 사이.
제암산 정상에서 30여분 거리인 곰재에서 곰재산 오르는 능선과 곰재산 위의 산불감시초소와 여기서 사자산으로 오르는 능선 안부의 간재까지가 최대 철쭉군락지이다. 이 능선은 수만평의 너른 땅이 온통 철쭉으로 뒤덮혀 있다. 철쭉 군락지에 잡목을 제거하여 키가 작은 철쭉만 남아 있는 곰재에서 산불감시초소 오르는 능선은 도로처럼 훤하다.
철쭉산행 코스
제암산은 동북쪽으로 곰재(곰재산)로 내려서 사자산 미봉에서 일림산으로 능선이 이어지는데 이 능선이 철쭉군락지이다. 일림산이 철쭉군락이 가장 넓고, 다음이 제암산과 사자산 사이 곰재산 주변이다. 제암산 능선과 제암산 정상 주변에는 철쭉군락은 없다.
가장 좋은 철쭉코스는 한치에서 일림산을 올라 사자산, 제암산에 이르는 코스이다. 제암산 철쭉코스는 제암산과 사자산을 연계하는 코스이다. 제암산은 감나무재에서 제암산을 오른다. 주능선 산행은 몇 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리는 다소 가파른 오르막이 몇 군데 있으나 초보자일 경우 힘들기는 해도 충분히 탈수 있는 능선이다. 이 능선은 바위나 돌이 없는 부드러운 흑산에 좌우의 조망이 시원하다. 철쭉이 능선 따라 등산로 좌우에 산재하여 있다.
단축코스로는 능선을 거치지 않고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바로 제암산 정상으로 오를 수 있다. 또한 공설묘지 방면에서 곰재를 거쳐 오르기도 한다.
철쭉 만개시기
제암산 철쭉의 만개시기는 5월 5-10일 전후이고 일림산은 이보다 1-2일 빠르다. 철쭉의 만개시기는 봄 기온에 따라 차이가 나기 때문에 사전에 문의하여 보고 떠나는게 좋다.
출발일자 : 2010년 4월25일(일요일) (넷째주)
출발시간 : 오전 7시 출발
출발장소 : 국민생활관앞(7시) - 오마트사거리(7시10분) - 전자랜드사거리(7시15분)
회 비 : 18,000 (중식비 미 포함)
준 비 물 : 배낭,도시락, 생수,장갑,아이젠,우의,간식,기타장비
연 락 처 : 회 장 : 010 - 9215 - 8215
총 무 : 011-1770-7034
산악 대장 : 010-3652-1852
재 무 : 017-396-4312
함께 하실분은 예약방에서 예약 하십시요.......
@저희 산악회는 이익단체가 아니므로 산행시 발생할수 있는 모든 사고는 본인의 책임을 명시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다시 올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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