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서울 세계베스트디자인전 world best design exchange seoul 2003 exhibition
주제 : 디자인 - 미래를 위한 성장동력
기간 : 2003.12. 4(목) - 12. 8(월), 5일간
시간 : 10:00 - 17:00
장소 : COEX 대서양홀 (약 2,000평)
주최 : 산업자원부
주관 : 한국디자인진흥원 (http://www.designkorea.or.kr)
후원 : 세계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 한국디자인법인단체총연합회,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한국무역협회
공인 : 세계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 ICSID
입장료:무료
구성 :
- 세계베스트디자인상품관 Award-Winning Design Products : 세계 150개 기업으로부터 온 380여점의 굿디자인 상품 전시
- 디자인선도기업관 : 디자인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국내외 8개 기업의 전시관
- 디자인전문회사관 Leading Design Firms : 영국의 Tangerine, 미국의 IDEO 등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전문회사 30여개사의 전시관
- 신세대 디자이너관 New Generation Designers : 미래 한국의 디자인을 이끌어갈 신세대 디자이너 초대 전시
기타 디지털디자인 VR 체험영상관(Digital Design VR Hall), 디자인문화유산관(Cultural Heritage Hall) 등 다양한 전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르셀로나디자인센터(BCD) 소개
비영리 민간재단인 BCD(바로셀로나디자인센터: Barcelona Centre de Disseny)는 1973년 바르셀로나 아빈구다 디아고날 거리에 공기를 주입하여 부풀린 거대한 천막에서 처음 대중에게 선보였습니다. BCD는 기업의 혁신과 경쟁력 증진의 주요 요소로서 그리고 우리 삶의 기준을 개선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디자인을 진흥한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정부, 사업가, 디자인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디자인을 중대한 사업전략으로 인식하고 지원함으로써 산업디자인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정보를 제공하며, 기술적 혁신과 진흥을 이루고자 합니다.
BCD의 설립의 배경에는 다음과 같은 인식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첫째, 해외 무역의 진보적 자유화가 지방 산업에 소개되면서 국제 시장에의 도전 의식이 싹트고, 둘째 과학 분야에 제한된 투자를 고려한다면, 우수한 디자인이 보다 큰 성과를 낸다는 인식이 대두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태리의 경우, 선진국보다 상대적으로 자원을 적지만, 상품 경쟁력은 오히려 높다는 것을 발견하면서, 산업디자인분야의 상상력과 창조력이 바로 이러한 성공을 좌우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BCD의 이러한 인식은 1975년 석유파동으로 인한 국제적 경기 불황의 영향을 받아 디자이너들이 일자리를 잃고, 기업들이 문을 닫던 스페인 디자인의 침울했던 기간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바탕이 되었습니다. 건축가 안토니오 페르난데스 알바(Antonio Fernandez Alba)는 “바르셀로나가 교양 있고 부유한 계층과 합병된 산업과 함께 디자인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접근을 한 반면에, 마드리드에서는 디자인 이론에대한 논쟁이 뜨거웠다.”라고 그 당시를 회고하고 있습니다.
BCD는 디자인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관련성을 강조하고, 디자인 도시로서 바르셀로나를 국제적으로 차별화하고 홍보하며, 디자인 증진을 위해 정부와 지역 행정 기관, 자치 단체와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BCD는 스페인의 전문 교육기관이나 전문 문화 기관은 물론 세계 여러 나라의 디자인 진흥 기관과 협력합니다. BCD는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전문적이고 사업적인 이익과 일반의 이익을 위해서 활동합니다.
이사회는 바르셀로나 상공회의소, 카탈루냐 지방 정부인 CIDEM, 산업부, 시의회, 과학기술부로 구성되며, 사업적 조언과 진흥, 정보 제공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BCD는 디자인경영 기법을 향상하길 원하는 업체들이 가장 먼저 접촉하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관입니다. 사업적 관점에서의 디자인에 관한 세미나와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정부 과학기술부와 협력하여 내셔널 디자인 프라이즈를 시상합니다. 디자인 공모전을 기획하고, 카탈루냐 지역에 디자인 사무실을 내고 싶어하는 외국 업체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접촉합니다. 유럽의 디자인 프로젝트나 디자인 매니지먼트 프로젝트들과 제휴하고, 국제적인 디자인 미디어에 스페인의 디자이너와 디자인 관련 업체, 행사들에 대해 정보를 제공합니다.
내셔널디자인프라이즈
스페인정부 과학기술부와 BCD(바르셀로나디자인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내셔널디자인프라이즈는 디자인 분야의 우수하고 모범적이며 전문적인 경력에 대해 제도적 수준의 인정을 의미합니다.
기업을 대상으로 수상하는 것과 디자이너와 팀을 대상으로 수상하는 두 가지 상이 있으며, 2등상이나 선외 가작 등은 주어지지 않습니다. 내셔널디자인프라이즈는 명예상으로 상금은 주어지지 않습니다.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상은 규모나 경제적 활동의 범위에 상관없이 산업과 서비스 분야의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우수한 디자인 경영과 정책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소비재 제조업체나 서비스 업체를 대상으로 제품과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환경 등에 적용된 전반적인 디자인 정책을 평가합니다.
디자이너나 팀을 대상으로 한 상의 경우는 내셔널디자인프라이즈 자문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스페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와 디자인 팀이 후보가 될 수 있습니다. 공헌도와 창조력에 있어서 걸출하고 작업 방식이 일관되고 건실한 그래픽디자인이나 커뮤니케이션, 제품디자인, 환경디자인 분야의 디자이너나 복합적인 디자인팀을 대상으로 심사합니다. 공학이나 패션 분야에서 독립적으로 작업한 전문가들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수상자는 시상식을 통해 일반에게 발표되며, 앙드레 리카르트(Andre Ricard)가 디자인하고, 라몽 오리올(Ramon Oriol)이 제작한 기념 명판이 있는 트로피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