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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남들꽃연구회 원문보기 글쓴이: 김진수
주목은 최근에 와서야 이 나무의 껍질에 들어 있는 '탁솔'이라는 성분이 항암제로 효과가 뛰어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기적의 항암제'니 '금세기 최고의 약용식물'이니 하는 칭송을 받고 있다. 주목에서 뽑아낸 항암제 '탁솔'이 난소암, 유방암, 폐암 같은 갖가지 암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하여 이미 전 세계가 법석을 떨고, 주목을 몰래 도벌하는 일이 세계 곳곳에서 흔히 일어나고 있다는 소문이 들린다.
우리 나라의 토종 주목이 다른 나라의 주목보다 '탁솔' 성분이 적어도 스무 배가 넘게 들어 있음이 최근의 한 연구에서 밝혀졌다 하니 이제 이 나라의 주목이 앞으로 얼마나 많이 수난을 당할 것인가.
주목은 원래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그 약성을 처음 발견하여 염증치료의 '비약'으로 써 오던 것이라고 야단을 떨고 있으나, 우리 선조들도 아득한 옛적부터 신장염, 부종, 소갈병 등에 민간약으로 써 왔다. 다만 주목에 독성이 있고 주변에 흔치 않았던 까닭에 널리 쓰지 않았을 따름이다.
'탁솔'의 항암효과에 세계가 법석
주목은 그 이름이 가리키는 대로 껍질과 재목이 유달리 붉은 나무다. 향나무의 재목도 붉지만 그보다 더 붉다. 그 때문에 적목(赤木), 적백(赤栢) 같은 다른 이름이 있다. 경기도에서는 경목(慶木), 제주도에서는 저목 또는 노가리낭이라고 부른다.
주목의 잎은 개비자나무나 솔송나무를 닮았다. 잎이 좁고 길지만 부드러워 손을 찌르지는 않는다. 잎색깔은 진한 녹색이다. 그런데 기이한 것은 이 나무의 열매다. 가을에 콩알만한 크기로 빨갛게 익는 열매는 한 가운데가 움푹 파이고 그 안에 든 씨가 드러나 보여 마치 술잔이나 종지 속에 씨앗이 들어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처럼 씨앗을 싸고 있는 과육 부분을 가종피(假種皮)라고 하는데, 이는 종자껍질과 비슷하지만 진짜가 아니고 가짜라는 뜻이다. 이 가종피는 물이 많고 단맛이 있어서 아이들이 따먹기도 하는데 독이 있어서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하게 된다.
주목은 생장이 몹시 느리다. 대기만성을 신조로 삼는 나무랄까, 정원에 옮겨 심고 십 년을 공들여 키워도 심을 때 모습 그대로다. 칠 팔십 년을 키워도 키는 십 미터가 안 되고 줄기의 지름이 이십 센티미터쯤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다른 나무의 그늘에서는 백년이고 이백 년이고 자라서 마침내 그늘을 벗어나고야 마는 생명력이 어지간히도 질긴 나무다. 다른 나무 그늘에서 웬만큼 자라고 나면 그때부터는 생장이 조금 빨라져서 1만 년을 우습게 알만큼 장수를 누린다.
소백산 꼭대기 부근 천연기념물 224호로 지정된 주목 군락지에는 오천 년을 예사로 넘긴 아름드리 주목 1천 5백 그루가 사만 오천 평의 산비탈을 가득 채우고 있다.
주목은 모든 식물 중에서 가장 오래 사는 식물이다. 어쩌면 지구상에 있는 모든 생물 중에서 가장 오래 사는 생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1만 2천 년을 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더 오래 된 것이 있을 수도 있다.
흔히 주목을 두고 '살아서 천 년, 죽어서 천 년'이라고 하는데, 이 말은 '살아서 만 년, 죽어서 천 년'으로 바꾸어야 한다. 그리고 소백산이거나 태백산의 주목군락지에 있는 안내 팻말에는 주목들의 나이가 500-700년이라고 적혀 있는데 이것 또한 0을 하나씩 더 붙여서 5000-7000년으로 바꾸어야 한다.
나한테는 오래 묵은 주목 토막이 하나 있다. 지름이 20센티미터쯤 된다. 이 토막의 나이테를 세어 보았더니 무려 3백 개가 넘었다. 그렇다면 몇 아름씩 되는 태백산 꼭대기의 주목은 나이가 얼마나 되었겠는가. 나무를 베어서 나이테를 세어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주목은 오래 먹으면 껍질만 살아 있고 줄기 속은 대부분 ??어 버린다. 오래 된 나무는 나이를 알 수 없다.
이 나무는 성질이 고고하여 사람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산꼭대기에 산다. 한라, 지리, 태백, 설악, 오대, 덕유, 소백, 치악, 화악, 발왕산, 울릉도의 팔백 미터가 넘는 곳에 자라고, 설악산에는 줄기가 옆으로 뻗어 정원수로 인기가 있는 눈주목이 자란다. 울릉도에는 주목과 닳았으나 잎이 더 넓은 화솔나무도 자생한다. 그러나 주목은 욕심 많은 사람들의 손에 다 잘려나가고 이제 나라안에 모두 수천 그루쯤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다른 나라에는 미국, 중국, 일본, 유럽에도 자생 또는 재배한다.
나라 안에 수천 그루가 남아있을 뿐
이 나무는 수형의 아름다움도 경탄할 만 하지만, 목재의 재질이 붉고 향기로우며 치밀하면서도 단단하여 모든 재목 중에서 으뜸으로 친다. <성지(盛志)>라는 옛 문헌에는 '주목은 형기가 좋아 관을 만드는데 쓰며 값이 무척 비싸다. 마를 때 쪼개지는 성질이 있으나 땅에 들어가면 도로 아물어 붙어서 굳기가 돌 같다'고 적혔다. <동집(東輯)>이라는 책에도 '탄력이 좋고 빛깔이 고우며 돌처럼 단단하고 결이 치밀하여 재목으로 으뜸'이라고 써 놓았다.
주목의 목재는 절에서 부처나 염주를 만드는 데나 최고급의 가구재로 귀하게 썼다. 문갑, 필청갑, 바둑판, 지팡이, 얼레빗을 주목으로 만들었고,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활을 이 나무로 만들었다. 일본에서는 신사(神社) 안에 모신 신상이 들고 있는 홀(笏)을 주목으로 만든다. 이 나무의 심재에서 붉은 색 물감을 뽑아내기도 한다.
민간에서는 주목의 붉은 빛이 악귀를 쫓는 효력이 있는 것으로 믿어 벽사의 의미로 주목으로 만든 그릇이나 부적, 지팡이를 사용했다. 특히 주목지팡이는 가볍고 튼튼하고 휘어지지 않아 좋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지팡이의 붉은 빛이 귀신을 쫓아내고 무병장수하게 해 주는 힘이 있는 것으로 생각했다. 우리 선조들은 주목 지팡이를 선물하는 것을 노인들한테 가장 큰 효도의 하나로 여겼다.
이 나무를 약으로는 그다지 널리 쓰지는 않은 듯하다. 아마 흔하지도 않았거니와 독이 있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된다. 옛 의학책 어디에도 주목을 약으로 썼다는 기록은 없다. 다만 민간에서 열매의 기생충을 없애기 위해서 한 번에 열 개쯤을 먹고, 줄기와 잎을 가을에 따서 그늘에서 말려 신장염, 부종, 월경불순, 암, 당뇨병, 신경통, 기침 등에 써 왔다고 한다. 약으로 쓸 때에는 말린 약재 3-8그램을 2백 밀리리터쯤의 물로 오래 달여서 먹거나 잎을 생즙을 내어서 먹는다. 독성이 있으므로 체질이 민감한 사람은 상당한 주의를 해야 한다.
귀신을 쫓는 나무
주목에 들어 있는 항암성분은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찾아냈다. 1958년부터 1980년까지 3만 5천 종의 식물에서 항암작용을 조사하던 중에 발견했다고 한다. 주목에서 추출해 낸 항암제 '탁솔'은 미국에서 이미 독성시험을 마치고 많은 환자들에게 투여하여 암치료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미국국립암연구소에 따르면 '유방암, 난소암에 효과가 크고, 달리 손을 써 볼 수 없는 폐암환자한테 투여하였더니 30퍼센트쯤 증상이 호전되었고, 다른 부위로 전이된 폐암 환자도 48퍼센트가 종양의 크기가 줄어들었다'고 했다.
그러나 '탁솔'이 항암제로 문제가 전혀 없는 것이 아니다. 탁솔은 혈압을 내리고 심장의 운동을 느리게 하는 작용이 있는 알칼로이드의 한 종류다. 많은 양을 먹으면 심장마비와 위장염을 일으키는 등 독성이 있다. 이 독성을 없애는 것이 하나의 큰 과제이다. 또 다른 문제는 탁솔의 원료인 주목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이다. 탁솔은 미국 태평양 연안에서 자라는 주목에서 추출하는데 그 주목의 껍질에 0.01퍼센트밖에 들어있지 않아 환자 한 사람한테 필요한 양인 2그램을 얻기 위해서는 서른 그루의 주목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 나무는 생장이 몹시 느려서 지름 7센티미터가 되는데 백 년이 걸린다.
그러나 북한의 과학백과사전출판사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이라는 책에 적힌 주목의 성분분석을 보면, 잎에 플라보노이드, 알칼로이드, 쿠마린이 들어있고 6월에 채취한 잎에는 탁솔이 0.22퍼센트 들어있다고 있다고 했다. 이는 미국에서 자라는 주목보다 스물 두 배나 많은 양이다. 이 밖에 탁시닌, 계피산, 플라보노이드인 스찌아도퍼티신, 쿠에르체틴, 0.14퍼센트의 납모양 물질, 42밀리그램퍼센트의 찌아노겐 배당체가 들어 있고, 목재에는 탁수신과 비슷한 화합물이 들어있다고 적혔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의 학자들도 이 땅에서 자라는 주목에 탁솔이 서양에서 자라는 주목보다 20배에서 백배가 넘게 들어 있다는 것을 밝혀 냈다.
날달걀이 주목의 독성 없앤다
역시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는 ‘약리실험에서 기침멎이작용, 진통작용 등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오는 기침, 신경통을 비롯한 동통성 질환 등에 쓴다. 하루 9~12그램을 달여 먹는다. 잎도 혈압낮춤작용, 호흡흥분작용을 나타낸다. 민간에서 잎은 통경약, 이뇨약, 당뇨병 약으로 쓰며 목질부는 미친개한테 물린 데, 위장병 등에 쓴다'고 적혔다.
민간에서 갖가지 암을 완치한 사례가 몇 차례 입증된, 주목으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백 년 넘게 자란 주목줄기를 잘라 대패로 얇게 깎아내어 그늘에서 말린다. 주목은 백년이 넘게 자란 것이라야 약성이 제대로 나는데 오래 묵은 것일수록 약성이 높다.
주목 3백 그램에 물 한 말을 붓고 달걀 유정란 열 다섯 개를 함께 넣어 물이 세 되가 될 때까지 달여서 약재와 달걀을 건져내어 땅속에 파묻어 버린다. 남은 물을 한 되가 될 때까지 달여서 두고 하루 세 번씩 밥 먹기 전에 마시는데 한 되를 열 다섯 등분으로 나누어 마신다. 즉 이 약물 1되가 닷새 동안 먹을 분량이다. 먹는 동안 몸에 두드러기가 생길 수는 있으나 다른 부작용은 없다.
주목을 달일 때 날달걀을 넣는 까닭은 달걀이 주목의 독성을 모두 빨아들이기 때문이다. 달걀은 나쁜 냄새와 독을 빨아들이는 작용이 있다. 여우고기는 노린내가 몹시 나서 도저히 먹을 수가 없는데, 날달걀을 몇 개 넣어 삶으면 여우고기의 나쁜 냄새를 달걀이 모두 빨아들여 고기에서 냄새가 전혀 나지 않게 된다고 한다. 나중에 그 달걀은 건져내어 땅속에 파묻는 것이 안전하다. 먹으면 죽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주목이 예전에는 요즘보다 훨씬 더 흔했다. 높고 깊은 산에 떼를 지어 자라고 있었으나 목재로 가치가 뛰어나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엄청난 숫자가 도벌을 당하여 없어졌다. 소백산 꼭대기 부근의 주목군락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고 나서도 한참 후인 1981년에도 오백 년 넘게 묵은 아름드리 주목이 수백 그루가 무참하게 잘려 나가는 것을 보았다.
우리 나라의 주목은 앞으로 어쩌면 최고의 난치병인 암을 퇴치하는 세계적인 보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보물을 잘 지키고 사랑해야 하겠다.
유행성 독감에 특효약
주목은 유행성 감기와 보통 감기에도 특효약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 주목으로 독감을 치료하는 요령은 다음과 같다.
정원에 자라고 있는 주목의 잎이나 줄기를 잘라서 물로 달여서 먹으면 된다. 그러나 주목에는 독성이 있으므로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된다. 주목 잎이나 줄기 10-20그램을 물 한 되(1.8리터)에 넣고 한 시간쯤 약한 불로 달여서 물을 반으로 줄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신다.
주목을 달인 물은 약간 쌉쌀한 맛이 난다. 주목 잎이나 줄기는 특히 유행성 독감에 특효약이라고 할 수 있다. 주목의 독성을 없애려면 끓일 때 날달걀을 한두 개 껍질을 깨뜨리지 않은 채로 같이 넣고 끓이면 된다. 주목의 독성을 달걀이 빨아들이는 까닭이다. 주목과 같이 끓인 달걀은 절대로 먹지 말고 땅속에 파묻거나 해서 다른 사람이나 동물들이 먹지 못하게 해야 한다.
몇 번 유행성 독감이 유행할 때 독감에 걸린 사람들한테 주목을 달여서 복용하게 했더니 대부분 한 잔을 마시고 즉시 나았으며 다시는 독감에 걸리지 않았다.
줄기가 납작한 부채 모양을 여러 개 이어 붙인 것처럼 생겨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손바닥선인장이라고도 불리며, 제주도에서 자생하기도 하는데 백년초라고도 한다.
줄기는 일반적인 선인장처럼 다육질로서 몇 군데가 마디처럼 잘록하며
이것을 경절(莖節)이라고 한다.
경절은 원통 모양, 공 모양, 타원 모양 등 그 모양이 여러 가지이며,
그 모양에 따라 분류하기도 한다.
이 경절에 헛물관이 있으며 표피 가까이에 관다발이 있다.
새순에 달리는 잎은 바늘처럼 생겼으며 육질로서 완전히 자란 다음에 떨어진다.
떡잎은 바소(한방에서, 곪은 데를 째는 데 쓰는 날이 있는 기구)꼴 또는 삼각형이며
같은 육질로서 화피와 포(변형된 잎)가 서로 다르다.
열매는 특이하게도 그 자체에서 뿌리가 나오고 열매의 윗부분에서는
부채선인장이 자라서 꽃이 핀다.
따라서 번식방법은 열매를 따서 통째로 흙에 심어놓거나 경절을 잘라 말려 땅에 심는 것이다.
대표적인 속은 부채선인장속(Opuntia)이며, 이외에 몇 가지 속이 더 있다.
부채선인장속에는 매우 많은 품종이 있으며 선인장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있다.
<백년초의 효능>
백년초는 식이성섬유, 칼슘, 철분 등 무기질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핑크빛이 도는 빨간 열매의 상큼한 맛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널리 애용되고 있다.
약 150년전 선인장 씨앗이 제주도 북제주군 한림읍 월령리 해안가에 떠 내려와
군락을 이루기 시작했고 월령리는 손바닥 선인장 생육지로 유명하다.
백년초 설에 의하면 신비의 식물로 백가지 병을 고친다는설과 이 열매를 먹으면
백년을 산다는설이 있다.
예로부터 해열진정, 기관지 천식, 소화불량, 위경련증상, 변비, 가슴통증, 혈액순환 불량,
위장병, 뒷목당기는 증상, 비염에 민간요법 약재로 사용되어 왔고,
비타민C가 알로에보다 5배나 많이 함유되어있고 칼슘과 식이섬유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근래에 와서 페놀성물질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칡뿌리, 호두, 생강보다 많이 들어있어서
고혈압, 암발생 억제, 노화억제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백년초의 효능2>
1. 기관지 천식, 가래, 백일해
기관지 천식 및 어린이 백일해에 탁월한 효과
2. 변비 및 각종궤양
식어섬유질 다량 함유(30%)로 변비 및 위염, 장염, 신장염, 항궤양등에 도움이 있는 것으로
연구결과보고가 나왔다.
3. 당뇨억제
체내 포도당의 안정유지, 콜레스테롤 등의 감소효과로 멕시코에서는 87년부터
당뇨치료제 및 정력제로 활성화 됨.
4. 노화 방지 및 항암
노화예방 항암 고혈압 및 항돌연변이에 도움이 있는 페놀성 물질과
플라보노이드가 다량 함유 /5.2%/
5. 류마티스 및 관절염
다량의 칼슘함유(2.086mg)로 류마티스, 관절염,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음.
6. 비타민-C 다량함유
비타민 C다량함유로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습니다. 기타 심장병과 성인병 예방 및 정력증강
<백년초 복용방법>
백년초 생즙 - 백년초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1회 백년초 3-5개를
사이다 또는 물 1컵 (180cc)에 넣고 믹서기로 갈아 하루 2회(아침,저녁취침전)공복에 마신다.
(기호에 따라 꿀,포도 등을 첨가하여도 좋습니다)
백년초 음료 - 백년초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2등분 으로 자른다
- 사이다(혹은생수) 1.5리터 1병에 백년초 약20개를 넣어 하루보관
.. (기호에따라 꿀또는 기타 음료를 첨가하여도 좋음)
- 백년초 음료는 연한 젤리타입으로 음료가 됩니다
- 백년초 음료를 1일 2회 공복에 마신다
백년초 엑기스 - 백년초 1kg 정도를 씻어 물기를 뺀다
- 물3리터에 백년초와 대추 생강 감초 꿀 등 을 조금넣고 달인다
- 직사광선을 피하고 여름철엔 냉장보관
기 타 - 백년초는 자연그대로 식용하셔도 좋습니다
- 선인장차 선인장열매찜과 아이스크림 빵 국수 샌드위치 수제비 등 다양한
..식품소재로도 이용할수 있습니다
- 백년초를 술로 담궈 드시면 백년초주가 됩니다
백년초는 우리가 흔히 손바닥선인장이라 일컫는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식물의 열매로서 1976년 제주도 기념물 제35호로 지정되었으며 북제주군 한림읍 월령리 해안가를 중심으로 자생되고 있다.
매년 4 ~ 5월경 열매가 열매가 열려 5 ~ 6월경에는 열매에 꽃이 핀다. 이후 꽃이 지면서 열매가 커져 11 ~ 12월경에 자주색으로 열매가 무르익어 수확하게 된다.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유명한 백년초는 식이성섬유 , 칼슘 , 철분 등 무기질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핑크빛이 도는 빨간 열매의 상큼한 맛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널리 사랑받고 있다.
제주도에서 백년초를 특산물로 만드려는 노력은 이미 199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것으로 1994년 백년초를 이용한 잼 , 젤리 , 술 , 피클 등 7종에 대한 실증실험을 거친데 이어 1995년에는 백년초 열매를 이용한 적색색소 추출 , 보존하는 방법 , 잎과 열매로부터 다당류를 추출하는 방법 , 과즙을 제조하는 방법 등에 특허출원하는 등 백년초를 특산화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 백년초의 효능은 어떤가요 ?
* 백년초는 신비한 식물로 백가지 병을 고친다는 설과 이 열매를 먹으면 백년을 산다는 설이 전한다
* 예로부터 해열진정 , 기관지천식 , 소화불량 , 위경련증상 , 변비 , 가슴통증 , 혈액순환 불량 , 위장병 , 뒷목이 당기는 증상 , 비염에 민간천식재로 사용되어 왔다
* 퇴행성 관절염과 두통 , 불면증 , 당뇨병에 효과가 있다
* 몸이 붓는 부종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 고지혈증에 개선효과를 지니고 있다
* 페놀성물질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여타 식품보다 월등히 많이 들어있어 고혈압 , 암 , 노화를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 백년초의 성분은 어떤가요 ?
성분명 |
비 교 |
플라보노이드 |
백년초 5% , 율무 0.19% , 표고 0.21% , 칡뿌리 2.21% , 생강 1.67% |
식이섬유 |
백년초 32.5% , 과일류 1.19 ~ 10.35% , 신선채소 0.99 ~ 7.42% |
비타민 C |
백년초 163.8㎎ , 알로에 33.2㎎/100g |
칼슘 |
백년초 2.086㎎ , 감 14㎎ , 다래 2 ~ 3㎎ , 생딸기 13 ~ 20㎎/100g |
무기질 및 아미노산 |
- |
복합다당류 |
- |
북제주군 농촌지도소와 한국식품개발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제주자생식물인 백년초에 대한 연구결과에서 페놀성물질과 플라보노이드 함유율이 5%로 생강 , 칡뿌리에 비해 훨씬 많게 나타났으며 식이섬유 함유율은 30%로 일반 과일류나 신선채소류에 비래 월등히 많이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C 또한 많이 함유되어 있어 음료 및 가공식품 등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크다 하겠다.
줄풀< 고장초 >
우리나라 말로는 진고(眞菰)라 하며, 본초학(本草學)등에선 고장초(菰蔣草). 고(菰)라 하여 어엿하게 올라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건강식품으로 개발하여 주목을 끌기 시작한 약초다.
고장초는 벼과에 속하는 물가에 무리지어 사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학명으로는(Zizania Latigolia Tureg)라고 하며, 학명의 지자니아는 희랍어의 지자니온에 유래한 보리 밭의 식물의 이름이다. 라니퍼리아는 넓은 잎을 의미한다.
옛날에는 흉년이 들었을 때, 구황(救荒)식물로 이용되었다. 씨앗은 고미(菰米)라고 하여 ,어린 싹과 함께 먹고, 잎은 도롱이. 자리. 차양 등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본초강목(本草綱目) 문헌을 보면, 진고의 뿌리는 소.대변이 잘 통하게 하고(그러나 당뇨병으로 너무 자주 소변이 많은 것은 적당히 적게 한다.) 장과 위의 고질을 다스려 튼튼하게 하며, 술취한 것을 깨게 하고, 소화를 돕고, 갈증이 나지 않게 한다고 적혀 있다.
또 밀이나 보리에 생기는 깜부기처럼 균의 기생에 의하여 중심경(中心莖)이 부풀어 올라 흑수병(黑穗病)이 생긴 것을 고순(菰荀), 또는 애백이라고 하여 중국요리에 사용된다. 이의 약효를 보면 해열하고, 장과 위를 도우며 갈증을 멈추고, 면적(面赤), 목황(目黃), 오장(五臟)의 병, 풍기(風氣), 심통(心痛)으로 쓰러졌을 때 이를 고친다고 쓰여있다.
또 뿌리 가까운 곳의 줄기의 겉껍질을 여러겹 벗겨내면 연한 속대가 나오는데 이와 같은 중심경을 고수(菰手)라고 하는데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갈증을 멈추며 설사에 좋다고 되어 있다.
이런 약효들을 보면 현대 표현으로 말하자면 고혈압, 당뇨, 간염, 위장병, 신장병, 변비 등에 효과가 있는 것을 생각된다.
북미(北美)에서도 옛부터 고미(菰米)를 와일드라이스(wild rice)라고 하여 쌀밥처럼 식용으로 한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거의 관심이 없었는데 근래 일본에서 眞菰(마꼬모)라고 하여 건강식품을 만들어 팔면서 현대의학적인 연구도 시작되어 관심을 끌기 시작하고 있다.
고혈압과 변비 없애는 줄풀
줄풀은 불가사의한 효력을 지닌 약초이다. 잎과 뿌리를 그늘에 말렸다가 차로 끓여 마시거나 발효시켜 먹으면 거의 만병통치약이라 할 만큼 여러 질병에 효과가 있다. 당뇨병, 고혈압, 중풍, 심장병, 변비, 비만, 동맥경화 등 온갖 질병에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몸 안에 있는 온갖 독을 풀어주고 대장과 위를 튼튼하게 한다.
줄풀은 강가에 살던 사람에게 친근한 풀이다. 강옆이나 연못, 방죽 같은 데에 무리를 지어 자란다. 잎은 갈대를 닮았는데 갈대보다 훨씬 넓고 키도 갈대보다 크다. 벼과에 딸린 여러해 살이풀로 키는 1∼2미터쯤 자라고 진흙 속에 굵고 짧은 뿌리가 옆으로 뻗으면서 자란다. 잎은 길이 50센티미터에서 1미터, 넓이는 2∼3센티미터쯤이며 아래쪽이 둥글고 끝은 뾰족하다. 꽃은 8∼9월에 30∼50센티미터 되는 꽃이 싹이 올라와서 연한 황록색 꽃이 피어 10월에 길이 2센티미터쯤 되고 길쭉하게 생긴 열매가 익는다.
줄풀의 열매는 옛날에 구황식품으로 흔히 먹었다. 서양에서는 줄풀의 열매를 외일드 라이스(Wildrice), 곧 야생쌀이라고 부른다. 한자로는 고미(苽米), 또는 교백자(狡白子), 고실(孤實) 등으로 부른다. 줄풀은 유기질이 매우 풍부한 강바닥의 진흙탕 속에서 자라므로 뿌리 틈에는 조개, 미꾸라지, 메기, 가물치, 거머리, 뱀, 개구리 같은 생물들이 많이 산다. 잎이 날카로워 살갗에 스치면 상처가 생기기 쉽다. 옛날 줄풀 사이에서 웃통을 벗고 조개를 잡던 사람들의 팔이나 몸통에는 흔히 줄풀에 긁힌 상처가 있기 마련이었다. 줄풀은 불가사의한 효력을 지닌 약초이다. 잎과 뿌리를 그늘에 말렸다가 차로 끓여 마시거나 발효시켜 먹으면 거의 만병통치약이라 할 만큼 여러 질병에 효과가 있다. 당뇨병, 고혈압, 중풍, 심장병, 변비, 비만, 동맥경화 등 온갖 질병에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몸 안에 있는 온갖 독을 풀어주고 대장과 위를 튼튼하게 한다.
줄풀의 열매는 가을철에 따서 겉껍질을 벗겨 내고 햇볕에 말려 먹는다. 쌀 대신 밥을 지어 먹을 수 있다. 녹말, 당분, 그리고 갖가지 미량 원소들이 많이 들어 있어 영양이 풍부하다. 열을 내리며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위와 장을 고르게 하여 설사와 변비를 없애고 허약한 체질을 튼튼하게 바꾸어 주는 효과가 있다. 또 줄풀의 열매를 오랫동안 먹으면 당뇨병을 고칠 수 있다. 옛날에 김포 지방에 줄쌀이라는 것이 있었는데 이것은 줄풀과 벼를 교배시켜 만든 것으로 벼알이 굵고 밥맛이 좋우며 여러 가지 약효가 뛰어나서 최고의 쌀로 쳐주었다. 이미 수백 년 전에 우리 선조들은 유전공학을 이용하여 새로운 벼품종을 개발했다. 그러나 줄쌀은 그 종자가 사라진지 오래 되었다.
줄풀의 잎과 뿌리, 줄기에는 단백질과 정유, 회분, 그리고 미량 원소가 많이 들어 있다. 줄풀을 끓인 물에 목욕을 하면 섭씨 180도에서도 죽지 않는 특이한 미생물이 생긴다. 이 미생물은 줄을 달인 물에 사람의 체액이 닿았을 때만 생긴다고 한다. 이 미생물의 謗育막?줄풀을 끓인 물은 상온에서 오랫동안 두어도 상하거나 변질되지 않으며 이 물로 목욕을 하면 피부 깊숙히 숨어 있는 온갖 병균과 노폐물, 독소들이 몸 밖으로 빠져 나와 몸이 날아갈 듯이 가벼워질 뿐만 아니라 살결이 어린아이 피부처럼 고와지고 습진, 옴, 종기 따위의 온갖 피부병들이 낫는다.
줄풀은 최고의 해독제이기도 하다. 농약 중독이나 식중독, 술 중독, 화학약품 중독 같은 갖가지 중독에 줄풀 뿌리를 생즙을 내어 마시거나 달여서 마시면 신기하다 싶을 만큼 효과를 본다.
화상이나 동상에는 뿌리나 줄기를 달인 물로 씻으면 잘 낫게 된다.
알코올 중독에는 줄풀 뿌리 신선한 것 35∼70그램을 생즙을 내어 마시거나 달여서 마신다. 술을 오래 마셔서 간이 나빠졌을 때에도 효과가 좋다. 줄풀 뿌리 달인 물을 마시고 나서 술을 마시면 잘 취하지 않고 또 술에 취한 사람한테 줄풀 뿌리 생즙이나 달인 물을 마시게 하면 곧 깨어난다.
줄풀을 이용한 치료법 몇가지를 소개한다.
① 고혈압: 줄풀을 초여름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부드럽게 가루 내어 한번에 6그램씩 하루 3번 따뜻한 물에 타서 먹는다. 50일 정도 복용한다. 보름쯤 뒤부터 고혈압으로 인한 여러 증상이 없어지고 한 달이 지나면 거의 모든 증상이 없어지고 혈압이 뚜렷하게 내린다. 또는 줄풀을 6∼7월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서 4∼5센티미터 길이로 잘라서 따뜻한 물에 담갔다가 달여서 1차 추출액을 얻고 남은 찌꺼기에 다시 물을 붓고 달여서 2차 액을 얻는다. 그런 다음 1, 2차 액을 합쳐서 졸여 농축액을 만든다. 이 농축액을 한 번에 2그램씩 따뜻한 물에 타서 복용한다. 다른 방법으로는 줄풀을 잘게 썰어서 흑설탕이나 꿀을 넣고 발효시켜서 100밀리리터를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먹는다. 1년쯤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다. 부작용이 없고 소변이 잘 나가며 70퍼센트 이상이 낫거나 효과
② 류마티스관절염:욕조에 물 150리터와 줄풀 뿌리 25그램을 넣고 39∼41도로 덮혀 10분 동안 목욕을 한다. 이와 함께 줄풀 뿌리 가루와 밀가루를 1 : 1의 비례로 섞어서 반죽한 것을 천에 펴서 따뜻하게 덥힌 다음 통증이 있는 부위에 대고 한 번에 3그램씩 하루 3번 뜨거운 물에 타서 먹는다. 한 달쯤 복용하면 거의 모든 증상이 없어진다.
③ 변비: 줄풀 뿌리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하루 3∼4번, 밥먹기 한 시간 전에 4그램씩 따뜻한 물에 타서 먹는다. 이와함께 줄풀 뿌리 10그램과 감나무 잎 4그램을 60∼80도에서 2시간 동안 우려서 그 물을 100밀리리터씩 밥먹기 한 시간 전과 잠자기 한 시간 전에 먹는다. 대개 10일 이내에 변비가 없어진다. 그 외에 밥맛이 없거나 배에 가스가 차거나 배가 아픈 증상도 차츰 없어지기 시작하여 한 달쯤 지나면 거의 낫는다. 노인성 변비나 긴장성 변비 등에 85퍼센트 이상이 낫거나 효과를 본다.
④ 위십이지장궤양: 왕성하게 자랄 때의 줄풀을 베어 증기솥에서 찐 다음 발효시켜 말린다. 이것을 가루 내어 하루 4번 한 번에 4그램씩 먹는다. (글/ 한국토종약초연구소 회장 최진규)
고혈압, 변비, 관절염을 물리치는 줄풀
줄풀은 강가에 살던 사람에게 친근한 풀이지만 그 이름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삭이 올라오기 전까지는 잎 모양이 갈대나 부들을 닮았으므로 갈대나 부들로 잘못알고 있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줄풀은 갈대나 부들보다 잎이 훨씬 넓고 크며 더 무성하게 자란다.
줄풀은 강이나 연못, 방죽 같은 데에 무리를 지어 자란다. 벼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 키는 1~2미터쯤 자라고 진흙 속에 굵고 짧은 뿌리가 옆으로 뻗으면서 자란다. 줄, 줄폭, 조호, 광엽고, 고장초, 교초, 안호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오래 묵으면 뿌리가 쟁반처럼 둥글게 되고 굵어지며 간혹 여름철에는 뿌리에서 버섯이 나서 자라기도 하는데 이 버섯은 맛도 좋거니와 위암이나 식도암 같은 소화기관의 암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한 뿌리 부분이나 봄철에 돋아나는 연한 순을 죽순이나 연근처럼 요리하여 먹으면 맛도 좋고 건강을 지키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잎은 길이 50센티미터에서 1미터, 넓이는 2~3센티미터쯤이며 아래쪽이 둥글고 끝은 뾰족하다. 8~9월에 30~50센티미터쯤 되는 연한 황록색 꽃이 피어 10월에 길이 2센티미터쯤 되고 길쭉하게 생긴 씨앗이 익는다. 우리 선조들은 줄풀의 길고 넓적한 잎을 따서 떡이나 과자를 싸는데 쓰기도 하고 잎이나 줄기를 말려서 방석이나 거적, 도롱이, 부채 같은 것을 만들기도 하였다. 또 이삭이 깜부기병에 들어 까맣게 된 가루를 모아 먹을 만들어 쓰기도 했으며 흑갈색 염료를 만들기도 했다.
게르마늄이 가장 많이 들어 있는 식물
줄풀의 열매는 옛날에 구황식품으로 흔히 먹었다. 서양에서는 줄풀의 열매를 와일드 라이스(Wild Rice), 곧 야생쌀이라고 부른다. 한자로는 고미(苽米), 또는 교백자(狡白子), 고실(苽實) 등으로 부른다. 줄풀은 유기질이 매우 풍부한 강바닥의 진흙탕 속에서 자라므로 뿌리 틈에는 조개, 미꾸라지, 메기, 가물치, 거머리, 뱀, 개구리 같은 생물들이 많이 산다. 잎 가장자리가 날카로워 살갗에 스치면 상처가 생기기 쉽다. 옛날 줄풀 사이에서 웃통을 벗고 물고기나 조개를 잡던 사람들의 팔이나 몸통에는 으레 줄풀에 긁힌 상처가 나 있기 마련이었다.
줄풀의 뿌리는 갈대 뿌리와 마찬가지로 물을 걸러서 정화한다. 오염된 물이 줄풀 뿌리를 통과하면 깨끗하게 정화되는 것이다. 줄풀은 하천 생태계에서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한다. 미꾸라지, 메기, 가물치, 개구리 같은 생물들이 줄풀 주변에 많이 모이는 것은 여러 가지 유기물이 풍부해서이기도 하지만 맑은 물을 마실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줄풀은 불가사의한 효력을 지닌 약초이다. 잎이나 줄기 뿌리를 그늘에 말렸다가 차로 끓여 마시거나 발효시켜 먹으면 거의 만병 통치라 할 만큼 여러 질병에 두루 뛰어난 효력을 발휘한다. 당뇨병, 고혈압, 중풍, 심장병, 변비, 비만, 동맥경화 등 갖가지 질병에 뛰어난 치료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몸 안에 있는 독을 풀어 주고 대장과 위를 튼튼하게 한다. 줄풀에는 갖가지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유기 게르마늄이 가장 많이 들어 있는 식물이기도 하다.
줄풀의 뿌리는 맛이 달고 성질은 차다. 속이 답답하여 물을 자주 마시는 것과 술로 인한 숙취를 풀며 소화를 돕는 효능이 있다. 당뇨병과 소변이 잘 안 나오는 것, 또는 소변이 너무 많이 나오는 것을 치료한다. 고혈압이나 심장병에도 좋은 효능이 있다. 화상이나 동상, 피부병에는 줄풀 뿌리를 까맣게 태운 후 가루를 내어 바셀린이나 들기름에 개어서 바르면 잘 낫는다. 뱀한테 물렸을 때도 같은 방법으로 치료하면 효험을 본다. 화상에는 줄풀 뿌리를 까맣게 태운 숯을 달걀노른자와 섞어서 바르고 줄풀 뿌리를 진하게 달여서 복용한다. 여름철 더위를 먹어서 생기는 복통에는 신선한 줄풀 뿌리 60~100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6~8월에 부드러운 뿌리를 캐서 국이나 무침, 튀김 등 여러 가지 요리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
고혈압, 변비, 관절염을 없앤다.
줄풀의 열매는 가을철에 따서 겉껍질을 벗겨내고 햇볕에 말려 먹는다. 쌀 대신 밥을 지어 먹거나 떡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탄수화물, 단백질, 섬유질, 지방질 그리고 비타민 B1, B16, 칼슘, 인, 철분 등 갖가지 미량 원소들이 많이 들어 있어 영양이 풍부하다. 인삼의 주요성분인 사포닌도 여러 종류가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줄풀은 갈증을 없애고 열을 내리며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위와 장을 고르게 하여 설사와 변비를 없애고 허약한 체질을 튼튼하게 바꾸어 주는 효과가 있다. 또 줄풀 열매를 오랫동안 먹으면 당뇨병을 고칠 수 있다. 당뇨병이나 고혈압, 위장병, 변비, 신장병, 심장병 환자한테 가장 좋은 치료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하루 10~3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밥을 지어서 먹거나 떡이나 국수 등을 만들어 먹는다.
옛날에 경기도 김포 지방에 줄쌀이라는 것이 있었다. 줄풀과 벼를 교배시켜 만든 것으로 벼알이 굵고 길쭉하게 생겼는데 밥맛이 좋고 당뇨병이나 부종, 심장병 등에 약효가 뛰어나서 최고의 쌀로 쳐 주었다. 이미 수백 년 전에 우리 선조들은 유전공학을 이용하여 새로운 벼 품종을 개발했던 것이다. 그러나 줄쌀은 그 종자가 사라진지 이미 오래 되었으니 안타까운 일이다.
줄풀의 꽃줄기가 깜부기병이 들어 까맣게 된 것을 교백이라고 한다. 교백은 열을 내리고 당뇨병, 황달, 이질, 결막염, 알코올 중독, 협심증, 변비, 부종, 열병 등에 두루 좋은 효과가 있다. 그러나 성질이 몹시 차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으면 양기가 손상될 수 있다.
뛰어난 해독제이자 피부 미용제
줄풀은 최고의 해독제이기도 하다. 줄풀의 뿌리가 오염된 물을 걸러서 맑게 하는 것처럼 오염된 혈액을 걸러서 정화하고 몸 속에 있는 온갖 나쁜 것들을 몸 밖으로 빠져 나오게 한다. 농약 중독이나 식중독, 알코올 중독, 화학약품 중독 같은 갖가지 중독에 줄풀 뿌리를 생즙을 내어 마시거나 달여서 마시면 신기하다 싶을 만큼 효과를 본다. 화상이나 동상에는 뿌리나 줄기를 달인 물로 씻으면 잘 낫는다.
줄풀은 인체의 면역력을 키우는 데에 효혁이 크다. 오장육부의 균형을 바로잡아 호르몬 분비를 정상적으로 되게하고 혈액이나 기의 흐름을 조절한다. 잎이나 뿌리를 잘 게 썰어 그늘에서 말려 차로 늘 끓여 마시면 노화를 막고 젊음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체질이 튼튼해져서 여간해서는 병에 걸리지 않고 병에 걸리더라도 쉽게 낫는다.
줄풀은 류머티스성 관절염에도 치료 효과가 크다. 줄풀을 달인 물로 목욕을 자주 하거나 발효시켜서 오래 복용하면 류머티스성 관절염을 치료, 예방할 수 있다. 줄풀 달인 물로 목욕을 하면 관절 부위에 있는 염증이나 독소들이 몸 밖으로 빠져 나온다. 줄풀에 들어 있는 게르마늄 성분이 몸 안에서 산소의 양을 늘려 주고 세포의 노화를 막으며 정신을 맑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등의 작용을 한다. 무기 게르마늄과는 달리 식물에 들어 있는 유기 게르마늄은 독성이나 부작용 없이 온갖 질병을 치료한다. 게르마늄이 많이 들어 있는 줄풀이야말로 하늘이 우리 겨레한테 준 신초(神草)라고 할 수 있겠다.
알코올 중독이나 술을 많이 마셔서 간이나 장이 나빠진 데에는 신선한 줄풀 뿌리 40~60그램을 생즙을 내어 마시거나 달여서 마신다. 줄풀 뿌리 달인 물을 마시고 나서 술을 마시면 잘 취하지 않고 또 술에 취한 사람한테 줄풀 뿌리 생즙이나 달인 물을 마시게 하면 곧 깨어나며 숙취가 남지 않는다. 줄풀은 숙취로 인한 두통이나 갈증을 없애는 데에도 좋은 약초 중의 하나다. 줄풀은 농약이나 중금속 등으로 오염된 물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강이나 저수지의 물이 오염되면서 그 흔하던 줄풀도 점점 보기 힘들 게 되었다. 부들 같은 오염된 땅에서도 잘 자라는 풀한테 쫓겨나서 이제는 자랄 땅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 땅의 흙이 더 깨끗해지고 물이 맑아져야 줄풀이 왕성하게 자라나 많은 사람들을 건강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줄풀 한눈에 보기
과 명: 벼과
생약명: 고장초, 고미((苽米)
속 명: 줄, 줄폭, 줄풀, 소풀, 영어(와일드 라이스), 일어(마코모)
분포지: 연못, 늪, 냇가
개화기: 8~9월에 큰 이삭꽃이 핀다.
꽃 색: 연한 황록색
결실기: 9~10월
열 매: 벼이삭 모양이지만 벼보다 훨씬 크다.
높 이: 50~200센티미터
채취시기: 7~8월에 줄기를 채취하고 5월에 뿌리를 채취한다.
가공법: 잘게 썰어서 그늘에서 말린다.
약 효: 변비, 고혈압, 관절염, 부종, 당뇨병, 비만증, 면역강화, 피부병, 갖가지 암, 위염, 위궤양 등
▶ 줄풀이란 ?
강가나 연못 방죽에
자라는 줄풀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대단히 탁월하다. 줄풀에 대해서 <원색 한국식물도감 designtimesp=9069>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줄속(Zizania Linne) 영어: Wild rice, Water oats 일본: Makomo Zoku 아시아와 북아메리카에 3~4종, 우리나라에는 1종, 대형 수생 식물이다. 1년초 또는 다년초이며 잎몸은 납작하거나 약간 안으로 굽었다.
원추화서의 작은 이삭은 단성화, 낱꽃은 1송이, 꽃자루에서 떨어져 나간다. 암꽃 작은 이삭은 원추화서 위쪽 가지에 있고, 원기둥 모양이며 성숙시 각이 진다. 호영은 퇴화되고 작은 1줄의 컬러 모양의 능선으로 나타난다. 외영은 종이질이다. 3맥이며 가늘고긴 까락으로 된다. 내영은 2맥이며 외영과 같은 길이이다. 수꽃 이삭은 원추화서 아래쪽 가지에 달린다. 외영은 막질이며5맥이고 선형이다. 끝이 뽀족해지거나 까락으로 되어있다. 내영은 외영과 같은 길이이다. 2맥이며 수술은 6개이다.
중부 이남의 연못이나 냇가에 나는 다년초이다. 키 1~2미터이고 줄기는 물 속에서 나오고, 굵거나, 근경은 옆으로 길다. 잎몸은 길이 30~100센티미터, 폭 10~25밀리미터, 털이없고, 가장자리는 꺼칠꺼칠하다. 엽초는 밑부분이 용골 모양, 엽설은 막질, 길이 9밀리미터, 원추화서는성기게퍼지고, 길이 30~60센티미터, 암꽃 작은 이삭은 길이 1.5~2센티미터, 횡단면이 둥근모양, 꺼칠꺼칠한 긴 까락이 있고, 외영은 길이 11밀리미터 5맥, 내영은 2맥, 수꽃 작은 이삭은 길이 약 15밀리미터, 외역 5맥, 내영 3맥, 수술 6개 꽃밥의 길이 7밀리미터 염색체수 2n=30. 개화기는 8~9월이며, 용도는 구황식물, 열매는 식용, 잎은 비나 햇빛 가리개용 재료. 열매를 고미(菰米)라고 하며, 식용, 미국에서는 Z. aquaticus Linne 의 열매로 wild rice라 하여 식용함."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 designtimesp=9085>에서는 줄에 관하여 이렇게 적고 있다. "줄(Zizania latifolia Turcz. 'Z. caduciflora Hand.') 다른 이름은 고미(菰米)이다. 높이 2미터되는 한해살이풀이다. 잎은 긴 버들잎 모양이다. 늦은 여름철에 줄기 끝에 이삭 모양으로 꽃이 핀다. 열매는 길이 약 2센티미터 되는 원주형이다. 각지의 논도랑, 개울가에서 자란다. 열매(교백자)는 가을철에 열매를 따서 겉깍지를 버리고 햇볕에 말린다. 성분은 잎에 단백질 1.2퍼센트, 기름 0.1퍼센트, 회분 0.5퍼센트 있으며, 씨에 프로테인, 녹말, 당이 많다.
응용은 동의치료에서 열매를 열내림약, 오줌내기약으로 쓴 기록이 있으며 장과 위를 고르게 하고 지갈 작용이 있어 열성구갈, 어린이 설사증에 쓴다. 전초와 뿌리줄기도 같은 목적에 썻다고 한다. 민간에서 잎을 심장핏줄 계통 질병과 간, 폐, 콩팥, 위 질병에 쓰며 뿌리줄기를 화상 치료에 쓴다."
세계일보 1993년 1월 27일자 '통일북한소식'에서는 줄풀에 관해서 이렇게 기사를 실었다.
"소풀 '고장초 줄' 말려 만든 차 건강식품으로 인기" 노화방지에 탁월
민간에서 흔히 '소풀'로 불리는 '줄'이 북한에서는 건강 장수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북한 당기관지 노동신문 최근 호에 따르면 중앙식물 연구원 연구소에서는 최근 줄을 말려 분말화해 '줄가루건강차'라는 것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보급하고 있는데 이 차는 특별한 첨가제 없이도 사람들의 건강과 치료에 효과를 나타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줄가루 건강차'는 일종의 자양건강차로서 노화를 방지하고, 오장(五腸)을 좋게 하는데 특효가 있으며, 당뇨병,동맥경화, 만성대장염, 관절염, 위궤양, 심장병, 불면증, 비만증 등에 두루 효과가 있다.이 차는 한번에 1그램씩, 치료를 목적으로 할 때는 2그램씩 500ml의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 줄은 벼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로서 전국 각지에 퍼져 있으며 늪이나 물도랑등에서 잘 자란다.
줄풀속의 보자균(내열균)의 신비
줄풀에 대해서 충남 함박재 농장을 경영하고 있으며 평생을 '줄풀과 가시오가피' 연구에 바쳐온 강훈구 대표는 줄풀(고겡)에 대해서 자신이 펴낸 줄풀 책자 <고겡
건강법 21면 designtimesp=9110>에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 "줄풀"이 가지고 있는 성분등은 다른 물질에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눈부신 체험을 통해 볼 때 다른 무엇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학계에서 주목하여 발견한 것 중 하나는 열에 강한 어느 균을 찾아 낸 것이다 .
보통의 균은 대개 70 - 80 도에서 사멸하는데 장시간의 고열에서 끓여도 죽지 않고 살아 남아 있는 생명체를 발견한 것이다.
이 균의 실체를 전자현미경으로 확인 한 것이 일본 東京大學의 의학부와 弘前大學의 이학부이다.그 실체가 확실하지는 않다. 그러나 "줄풀" 그 자체를 현미경으로 보면 이 미생물은 발견할 수 없다.
인간을 위시한 동물의 분비물이나 점막과 접촉하여 비로서 나타난다.
이것이 줄풀의 '접촉효과'라는 것이다. 몸속에 들어와 인간의 분비물과 접촉하면 혈액에 산소를 보급하고 혈액정화작용을 행하여 여러 노폐물이나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행하는 것이 아닌가 학자들은 보고 있다. 만병의 원인은 하나이다. 그것은 피가 더러워서 일어난다. "줄풀"의 작용은 이 말을 재삼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줄풀로 만든 "고겡"이라는 건강식품이 나온지 20년이 넘었고
지금까지도 전국에서 수많은 노인들이 이제 70대나 80이 넘으신 분들이 아직도 줄풀로 만든 고겡을 복용하고 놀라운 효과가 있다고 칭찬을 한다.
일본 가나카와 종합 갱생병원인 나나자와 병원의 진료부장인 와꼬 겐니(和合健二)박사는 다음과 같이 증언하고 있다. 나까무라 도요미 박사(國立弘前病院 院長)의 지도와 조언을 받아 자연식품인 "줄풀"에 대하여 오랬동안 연구를 계속한 결과 적어도 "줄풀"은 단순히 병을 치료한다는 치유효과면에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체질을 개선시키는 약"으로서 효과가 크다는 것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나는 이 "줄풀"을 차 대신으로 이용한지 6 년이 되었는데, 이후 이렇다할 병을 앓은 적이 없다. 겨울이면 감기에 시달렸으나 그것도 없어지고, 피로의 회복이 생각보다 빨라지는 등 확실이 자신의 체질이 바뀌어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내가 가입하고 있는 라이온스클럽 회장이 "사업일로 많은 사람들과 접촉함으로써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시는 기회가 많고, 그러면 틀림없이 숙취로 고생한다. 무슨 부작용 없는 좋은 약이 없겠느냐"고 묻는다. 그래서 "줄풀"을 권하고 차 대신 뿐아니라, 술 마시기 전에 마셔두도록 하였다. 거짓말 처럼 그 후부터 숙취가 없어지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었다고 놀라와 한다.
또 맥주 알러지증에 시달 리는 분에게 "줄풀"을 권했더니 , 약 한 달 뒤에 만났을 때 맥주를 마셔도 두두러기가 나지 않고 매사가 편안해 졌다고 좋아했다. 여성에게 변비는 미용과 건강의 커다란 적이다. 뿐만 아니라 변비로 인해 어깨가 아프고 , 배가 부르고 ,머리가 무거우며 두두러기가 날 뿐만 아니라, 혈압이 높은 사람이 변비를 하면 점점 더 혈압이 오르다 잘못하면 뇌일혈이 되는 무서운 증상이다. 중년이 되어서도 여드름 같은 것이 나면 배설 기능이 좋지 않아서 일어나는 것으로 그 원인이 변비다. 만성병이나 성인병은 병적인 물질(독소나 노폐물)이 몸안에 쌓이기 때문에 일어나며 , 이 때문에 만성질환을 일으킨다. 그러므로 고혈압이나 성인병은 그 근본을 해소하지 않으면 백년이 되어도 완전히 치유되지 않는다.
내가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줄풀"은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힘이 높기 때문에 병이 되는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며, 또 독소가 몸 안으로 들어와 흡수 되더라도 그 독소를 가진 물질을 분해하는 작용을 한다. 즉 몸 안에 들어온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도록 풀 가동해 주는 것이다.
또 줄풀에 함유된 섬유질은 몸 안의 콜레스테롤치를 정상화하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대장암"의 발생을 저하시키는 힘이 있음을 동물실험을 한 결과 증명되었다."줄풀"의 이러한 해독, 배독작용은 몸 안의 밸런스 회복이나 장기의 기능을 도울뿐아니라 혈액의 정화작용에도 커다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혈액이 오염되어 깨끗하지 못하면 신장뿐만 아니라 여러 장기에도 장해를 가져와 피로감이 강해지고 , 하찮은 일에도 병에 걸리기 쉽고 , 그것이 정신에도 영향을 미쳐서 매사가 귀찮아 지고 소극적인 성격이 되어 버린다.
줄풀이 인체에 미치는 33가지
줄풀(고겡)은 이런 질병에 이런 이유로 효과가 높다.
인간과 같이 의료용의 기구를 지니지 못하고 약품도 지니지 않은 야생하는 새나 동물들이 아주 옛날 옛적부터 본능적으로 접하고, 상처나 병에 걸렸을 때, 이용하여 온 식물이 바로 그것이 원생 고장초(줄)이다. 이 원생 고장초는 강력한 부활력과 생명력을 높이는 놀라움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게 되고, 전하여져 내려 왔다. 이 놀라움에 대하여 많은 과학자들은 그 메커니즘에 대하여 해명하고자 노력하여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원생 고장초의 분말 “고겡” 은 오랜 옛날부터 활용하던 방법을 손상시키지 않고 발효 숙성시킨 순 분말화한 특허 제품이다. 이 “고겡” 은 모든 종류의 병상에 대하여 효과를 발휘한다. 더욱이나 아무런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까지를 지니고 있다. 여기에서 소개하는 여러 실험 에는 오늘까지 세일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사람들이 이 분말을 이용하여 건강을 다시 찾은 기쁨의 일부분이다. “고겡” 은 경험적으로 모든 병에 놀라운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을, 과학의 눈으로 호가인하고 있는 수가 많지 않는 자연 산물이다.
약리적인 효과 “8대 특징”
고장초가 각종 질병에 대하여 효과가 있다는 것은, 수백년 전부터 체험적으로 알고 있었으며, 현대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것이나, 그 내용이나 약리적인 효과에 대한 설명은 불충분하였다.
그것이 일본의 국립대학인 히로사키 대학의학부 교수화 히로사키대학병원장을 역임한 고 쓰노다 박사, 전 히로사키대학병원 명에 원장을 지낸 고 나까무라 박사를 위시한 많은 연구자들의 과거 10여 년에 걸친 연구 성과로 많은 것을 알게 된 것이다.
그 것을 크게 나누면 8가지의 흐름으로 분류할 수 있다.
1. 혈액의 흐름을 조정한다
혈관의 활동을 원활히 하고, 영양 섭취를 활성화하고, 노폐물을 배제하는 기능을 활발하게 한다.
혈관 내에 축적되어 있는 노폐물을 몸 밖으로 제거할 뿐만 아니라, 염증 등으로 생긴 병독을 분해하고 배설한다. 이것은 혈액을 정상화하고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이는 영양 섭취를 활성화시키어 혈압을 안정시키는 길이기도 하다. 동시에 산성화 되어 있는 혈액에 대해서는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분해하여 약알칼리성을 유지하려는 작용을 하므로, 고혈압이나 심장질병뿐만이 아니라 어깨 결림이나 타박에 의한 어혈 등에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2. 생체의 여러 기관의 균형을 유지하고 안정시킨다
이 작용은 신체 속의 환경 즉, 혈액의 약알칼리화, 체내의 이물의 배제, 장내 세균의 균형 유지, 세포 활동의 강화, 소화 촉진,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 강화, 라는 여러 가지의 몸의 상태를 정비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이러한 체내 밸런스는 동시에 정신적인 안정을 초래하는데 대단히 큰 효과를 나타낸다.
3. 내분비 장기의 기능을 높인다
장의 연동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소화불량을 개선한다. 변비와 설사까지도 해소함은 물론, 위와 간장, 신장, 비장 등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 준다.
4. 면역 현상의 원활화
병을 예방하거나 고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조건이 면역 현상의 원활화이다. 이것을 보체가(補體價)라고 한다. 보통 사람의 경우 보체의 값은 30~35인데, 고장초를 애용하고 있는 사람은 88이라는 놀라운 숫자를 나타내고 있다. “고겡”을 애용하고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에 비하여, 병을 예방하는 힘이나 병을 고치는 치유력이 2~3배의 힘을 지니게 된다.
5. 세포의 부활화와 회복 기능의 회복
육아조직(새살 조직), 켈로이드(화상 등이 아문 후에 생기는 볼그레한 상처 자국) 등의 선유질의 기질화인데, 이 작용은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것으로 기초적인 체력을 만드는 일환이다. 그러므로 상처를 받은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예를 들면 화상의 경우, “고겡” 습포로 이용하면 대부분 흉터를 남기지 않고 쾌유된다. 이것은 세포의 부활과 회복 기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6.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활동을 억제한다
해독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즉 매크로파지(대식세포)의 작용이 활발하게ㅐ 되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먹어 치우기 때문에 감기 등의 예방에 대단히 효과가 있다.
또한 “고겡” 이 지니고 있는 진통 작용에 의해서 관절 류머티스나 신경통 등의 참기 어려운 통증을 덜어 준다. 그러므로 일상 생활이 안정된다.
7. 임파구, 백혈구의 저항력을 높인다
염증이라는 것은 조직을 침식하는 것에 대한 조직 활동의 도전으로, 세포의 일부가 상처를 입거나 괴사하여 병원균 때문에 조직이 황폐하였을 때, 이 손상된 부분을 수복하는 것은 백혈구의 역할인 것이다. “고겡”을 애용하면 이 백혈구의 작용이 활발하여져 병원균을 퇴치하여 준다.
동시에 조직의 침식이라는 생체에 일어난 변동에 대하여, 부신피질 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하여져 임파구의 작용이 활성화된다.
8. 혈당치의 저하
부신피질 호르몬의 당, 대사 조정 기능이 활발해져 혈당치가 내린다. 이상과 같이 원생 고장초의 순 분말 “고겡”의 약리적인 효과는 하나하나가 별개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종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이므로, 그 효과가 대단히 크다고 말을 할 수 있다.
인간처럼 의료용의 기기나 약품을 지니지 않은, 야생의 조류나 동물이 1억년 이상을 본능적으로 접하고 이용하여 온, 강력한 부활력과 생명력을 지닌, 자연계의 식물 “원생 고장초”를 이용한 “고겡”은 모든 종류의 병의 증상에 대하여 효과를 발휘하고, 아무런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여기 소개하는 여러 종류의 실험 예는 오늘까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고겡”을 이용하여 건강을 다시 찾은 기쁨의 일부일 뿐이다.
1. 고혈압
“고겡”을, 하루에 7~8회를 음용을 하고, 온욕을 겸한다면, 약 1년내로 이용자의 대부분은 혈압이, 안정된 건강 상태가 된다. “고겡” 은 또한 부신피질 호르몬의 분비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작용이 있으며, 종합적인 작용에 의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위시하여, 열악한 환경에 대하여 혈행을 왕성하게 하고, 생체에 불리한 상태에 대하여 방어적으로 저항력을 증가시킨다.
2. 저혈압
저혈압증으로부터의 탈출에는 체질 그 가체를 개성하는 것이 제일이다. 이를 위해서는 심장과 혈관의 수축력을 높이는 일이다. “고겡” 에는 혈관을 부드럽게 하는 작용이 있다. 동시에 여러 종류의 비타민이 풍부히 함유하고 있으므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건강을 개선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저혈압증 특유의 위장이 약하고, 어지럼, 두통을 해소하여 준다. 하루 7~8회의 “고겡” 의 음용과 “고겡탕” 의 이용으로 대부분의 사람이 체질 개선에 성공하고 있다.
3. 빈혈
이 “고겡”을 하루에 7~8회 음용을 계속하는 것만으로, 빈혈에 특징적인 증상인 가슴 두근거림, 머리의 무거움, 두통, 현기증, 귀울림, 식욕부진 등 대부분이 해소된다.
4. 혈관의 노화 (동맥 경화)
혈관의 강화를 위하여서는 하루에 9~10회를 음용하고, 입욕법을 실행하여 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심장 발작을 일으키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의 근심을 던다. 사람은 연령과 더불어 혈관도 노화를 하고, 혈관의 벽도 거칠어지며 두께를 더하여 탄력성을 잃어버린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혈류의 벽이 보호되고, 혈관의 작용이 원활하게 유지되어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한다. 동시에 혈류의 흐름이 순조롭게 유지되므로 협심증의 예방에 효과적이다.
5. 혈액순환의 불량
병이라 일컬어지는 대부분은 “피의 흐름” 과 깊은 관계가 있다. 피의 흐름이 좋지 않으면 불면과 안절부절못하거나, 나른함, 두통, 어깨 결림, 손발의 화닥거림, 요통 근육통 등이 일어난다.
“고겡“을 하루에 7~8회를 음용을 한다. 혈액의 순환을 좋게 하고 수분대사를 촉진하여 준다.
결국은 소화 기관의 작용을 돕고, 전신에 혈행을 좋게 하여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6. 냉증
혈액의 조정을 행하는 자율신경이나 호르몬 밸런스가 깨지기 쉬운 사람은 아무래도 냉증을 느끼기 쉽다. “고겡”을 하루에 10회 정도를 음용을 하면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고 밸런스를 정상화시킨다.
7. 고지혈증(콜레스테롤의 과잉)
동물성 지바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혈액 속에 지방이 증가하여 동맥의 혈관 벽에 달라붙는다. 이것이 ‘저비중 콜레스테롤(LDL)’ 으로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큰 원인이다. 그래서 이 LDL 콜레스테롤을 해로운 콜레스테롤이라 불리기도 한다. “고겡”은 이 ‘저비중 콜레스테롤’을 대청소하여 준다. ‘소형 리포단백’을 활성화시키는 작용이 있다는 것을 동물실험으로 확인하고 있다.
하루 7~8회 음용을 한다. 빠른 사람은 약 3~4개월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화하고 있다.
8. 심장병
심장에 장해(기능적, 기질적, 신경적)가 생기면 여러 양상의 증상이 나타난다. 오줌 양에 이상이 없는데 어지럼과 불면이 있다던가, 기침과 담이 나오기도 하고, 오줌의 양이 적고, 가슴속이 막힌 듯 답답하고, 맥이 흐트러지고 숨이 막히거나 한다. 특히 오줌의 양이 적으면 어지럼이나 현기증이 일어나고, 안절부절못하는 정신, 신경적으로 불안한 상태가 세 진다. 말하자면 소위 말하는 심신증으로 진행된다. 이것은 심장병에 한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말하여 둔다.
그밖에 빈혈이나 신장병 호르몬 대사에 이상이 일어나, 그것이 원인으로 심장 장해를 일으키는 케이스도 있다. “고겡”을 하루에 6~7회 음용하므로 이뇨장용이 활발하게 되고, 호르몬 대사를 정상화하는 작용이 놀라울 정도로 활성화된다. 그러나 심장병의 경우에는 먼저 체내의 혈액 흐름을 좋게 하여, 체내의 여러 장기의 작용을 활발하게 할 필요가 있다.
처음에는 하루에 2~3회 정도를 음용하기 시작하여 서서히 횟수를 늘려 나가 몸에 배게 한다.
9. 간장장해
간장은 남아 돌아가는 탄수화물을 글리코겐으로 바꾸어 저장을 하거나, 단백질,당,지방에 대사를 조정하기도 하고, 체내에 침입하여 온 독성 물질이나 음식물에 함유하고 있는 독소를 해독하기도 하는 아주 중요한 작용을 하고 있다. 이 간장에 장해가 일어나면 안색이 흙색이 되고, 기력이 떨어지고, 수족이 나른하여지고 냉하여진다. 식욕도 없으며 어지럼이나 오줌의 양도 적다. 이런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혹은 황달이 생기기도 하고, 심하게 입술이 마르기도 하고, 상복부가 불러 오르는 것은 급성의 간장장해라 할 수 있다. 어느 경우에나 간장 기능에 장해를 일으켜 정체하는 것은 세포의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행하여지지 않아, 혈행이 둔하여지고 이에 따라 혈액이 탁하여 진다.
“고겡”을 하루에 7~8회를 음용하므로 혈행을 촉진하고, 간장의 작용을 정상화시키고, 심신을 부활하고 활성화시키는 데 효과가 높다.
10. 오줌누기의 이상
오줌 누기가 나쁘고 오줌의 양이 적고 혹은 역으로 오줌을 자주 보거나 혈뇨나 오줌을 눌때 통증을 수반하는 등의, 여러 모양의 배뇨 이상의 경우, 그 원인으로는 신장, 방관, 요로 등의 감염증과, 결석이나 전립선 비대 등을 의심할 수 있다. 어느 것이거나 오줌의 배설이 정상이 아니라면 체내의 노폐물이나 유해 물질이 배설되지 못하고 축적된다. 그리고 역으로 유익한 물질이 빠져나간다는 것이다. “고겡”은 뛰어난 이뇨작용뿐만 아니라 노폐물이나 유해 물질을 몸밖으로 배설한다는 작용이 있다.
11. 위장병
위장병에는 기능적인 것으로 과식과 과음이 원인인 것이 있으며, 신경성인 것, 소위 말하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원인이 된 것이 있다. 현대인에게 많은 위가 묵직하다, 소화가 안 되고 더부룩하다, 메슥거리다, 아프다 라는 위장의 부조에는 “고겡”의 음용은 가장 적절한 해소 방법이다.
“고겡”에는 위 점막의 손상을 수복하고 위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따라서 정신 안정제적인 작용도 대단히 강하다.
하루에 7~8회를 음용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식후에 차 대신 음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특히 식후의 음용은 소화제적인 역할을 하며 변비의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12. 당뇨병
당뇨병의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체질로 태어나면서 인슐린 분비가 약한 사람과, 비만으로 췌장이 혹사당한 결과로 인슐린 분비가 쇠약하여 진 사람, 혹은 스트레스에 의해서 인슐린의 소비량이 증대하여 분비가 그에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 등이 있다. -세포가 인슐린을 받는 수용체에 이상-
“고겡”에는「높은 혈당이 몸 안에 넘쳐나 높은 혈당 상태에 정력과 체력이 저항하고 있는 상태」를 근본으로 개선하고, 인슐린 분비를 왕성하게 하는 놀라운 작용이 있다.
하루에 8~9회 음용을 한다. “고겡탕”을 만들어 하루 2회 정도를 목욕을 하면 혈당치를 정상적인 상태로 내린다.
13. 두통과 편두통
두통에는 고혈압이나 뇌종양, 신염, 혹은 눈, 귀, 이 등에 이상이 있다는 확실한 원인이 있는 것과, 원인 불명의 혈관 확장이 지나쳐 좌우 어느 쪽의 측두부(側頭部)가 맥을 때리듯 하는 격심한 “편두통”이 있다. 어느 경우나 혈관의 확장이나 수축에 의해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므로 피의 흐름을 좋게 하면 통증은 해소된다. “고겡”에는 다른 식물에 비교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진통 작용을 갖고 있다. 자율신경을 안정시키고, 혈관을 확장과 수축을 도와 전신의 신진대사를 활성화하여 전신을 개선하여 준다. 하루에 8~9회를 음용하고, “고겡탕”을 이용하여 만성의 편두통이 2개월로 치유되었다는 보고도 있다.
14. 불면증
불면증에 공통되는 점은 1. 자율신경 실조나 극도의 피로 2. 신장 기능의 저하 3. 방광의 작용 이상이나 빈혈 4. 몸속에 들어 온 음식물의 소화,분해,해독을 하는 간장의 혹사 등이다.
“고겡” 은 자율신경을 안정시키고, 신장 기능을 정상화하고, 방광이나 빈혈을 고치고, 간장의 작용을 돕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고겡”을 하루에 6~7회를 음용한다.
15. 어깨결림
어깨의 결림은 신체의 주의 신호이다. 무거운 짐을 들거나 책상에 오래 앉아 일을 하거나, 바느질 같은 일을 하고 난 후와 같은 어깨 근육의 혹사뿐이 아니라, 위장이 나빠지거나, 변비, 감기, 혈압이 높다는 등의 신체의 여러 증상에 의하여 나타난다. 그 때문에 어깨가 결린다는 것보다 그 원인인 병이나 증상을 고치지 않으면 근치는 어렵다. “고겡”은 위장의 정상화, 변비의 해소, 감기에 걸리기 쉬운 체질의 개선 등의 건강 증진 효과를 발휘한다. “고겡”을 하루에 7~8회를 음용한다. “고겡습포법”을 활용한다면 효과는 온 몸에 뛰어나게 나타난다.
16. 관절류머티즘
신경통이나 류머티스의 치료에 온천탕 치료라는 말을 할 정도로 입욕요법은 옛날부터 알려져 있다. 그런데 특히 “고겡탕”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쓰노다 박사의 10년에 걸친 연구에 의해서 해명되어 있다. 이것은 “고겡” 에 함유하고 있는 여러 가지 성분이 피부로부터 흡수되여 환자의 병소를 수리하고 복구하는데 도움을 준다. 동시에 보온, 진통, 혈행을 좋게 하는 신진대사 촉진 등과 같은 복합적인 작용을 하고 있다. 따라서 “고겡” 의 특징인 노폐물과 붕괴 조직의 배설작용의 효과는 “고겡탕”에 입욕하여 2~3일이 지나면 맹렬한 냄새가 나는데, 이것은 “고겡”의 작용으로 몸속에 축적되어 있던 노폐물과 붕괴 조직이 배설되기 때문이다. 하루에 9~10회를 음용과 입욕법을 실행한다. 따라서 통증이 있는 곳에 하루 수회의 “고겡습포”하므로 만성 관절 류머티스의 통증이 서서히 해소 되어 간다.
17. 요통
요통의 대부분은 환부를 직접 다습게 하므로 통증을 가시게 할 수 있으나, 카리에스나 신장결석등에 의한 2차 적인 증상의 경우에는, 그 원인이 되어 있는 병을 고치는 것이 선결이다.
그런데 추간반 헤르니아(디스크), 변형성 척추증 등과 같이 뼈의 노화 등이 원인인 요통의 경우는 온열 요법이 가장 유효하다. 추간반 등에 통증이 일어나면 주변의 근육은 긴장하여 수축을 한다. 그리고 추간반 등에 무리한 압력이 가하여져 통증도 증가한다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런 때에 환부를 다습게 하면 수축하고 있던 근육이 이완 되여, 추간반이나 신경 등에 압박이 풀어져 혈액의 흐름이 좋아진다. 하루에 “고겡”을 7~8회를 음용한다. “고겡탕”으로 반신욕은, 신체의 일부분을 데웠을 때, 그 부분의 피의 흐름만을 갑작스레 데우지 않으려는 호메오스태시스(항상성 유지 기능)가 작용하여 열을 전신에 분산시켜, 전신의 혈액순환이나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준다. 이 때문에 보온 효과가 장시간 유지되고 근육에 혈행이 좋아진다. 더구나 환부에 하루 수회의 “고겡습포”를 병용한다면 한층 효과적이
18. 척추의 손상
추간반 헤르니아(디스크)는 완치가 어려운 병중의 하나이다. 일반 병원에서의 치료는, 열기욕(熱氣浴), 적외선, 초단파 등을 사용하고 있으나 원리는 “고겡탕”을 이용한 입욕과 같다.
하루에 8~9회 “고겡”을 음용으로 체내의 손상을 입은 골세포(骨細胞)의 재생을 활성화시키고, 38~40도의 미지근한 탕에서 15분 정도 들어가 있으면 혈액순환이 높아지고, 수축하고 있었던 근육이 완화되어, 추간반이나 신경에 압박4이 이완 되여 통증의 정도나 빈도가 적어진다.
19. 갱년기장해
갱년기장해는 45세 이상의 여성 특유의 증상이다. 이것은 호르몬계의 밸런스가 문어 지기 때문에, 간뇌의 자율신경 중추에 혼란이 생겨 자율신경실조가 되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여러 양상의 증상을 호소하게 되는 것이다. 하루에 10회 정도를 음용하고 “고겡입욕법”을 실행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수개월에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고겡” 의 혈행을 좋게 하는 작용이 전신에 미치어, 그 때문에 나른함, 안절부절, 식욕 부진, 생리 불순이라는 고통이, 언제인지 모르게 해소되고 만다. 또한 “고겡”은 한방에서 말하는 수독(水毒)을 해소한다. 즉 수분의 대사를 촉진하여 한층 건강 효과가 오르는 것이 된다.
20. 치질
치질은 우리나라 사람에게 흔한 병으로 죽어야 낫는 병이라 말할 정도로 난치병이다. 치질은 피의 흐름이 막히고, 국소의 울혈이 주체가 되어, 염증이나 통증, 탈항이라는 증상이 된다. 가장 많은 것이 변비에 의한 배변 시에 힘을 주는 것으로, 항문의 주위는 혈류의 흐름이 나쁘게 되고, 보이지 않으므로 내팽개치기 쉬운 곳이다.
“고겡” 의 지혈, 소염, 진통 작용은 이 치질에 놀라운 효과를 발휘한다.
하루에 7~8회를 음용한다. 음용으로 정장작용을 촉진하고 변통을 좋게 한다. “고겡탕” 은 혈행을 좋게 하고, 소염, 진통 작용을 높인다. 다른 한 방법은 “고겡”을 대야 등에 풀어 환부를 담근다. 대부분의 사람이 치질의 고민으로부터 해방되어 있다.
21. 변비
변비는 영양의 흡수를 나쁘게 하고 살결이 거칠어지게 한다. 식욕부진, 고혈압, 요통 등을 일으키며 여성에게는 미용과 건강에 큰 적이기도 하다.
“고겡” 에는 항균성(抗菌性) 외에, 항 염증 작용과 항 궤양 작용이 2차 적인 작용도 잇다. 그 중에서도 풍부한 식물섬유의 작용에 의한 장 점막의 자극과 연동 운동의 활발화는 변비를 해소하는데 가장 효과적이다. 따라서 “고겡”에 함유하고 있는 비타민 등에 의한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해소한다. 또한 “고겡” 은 피부를 죄는 작용 즉 수렴작용(收斂作用)과 보수작용(保水作用)은 세포의 신진대사를 높이고 피부에 싱싱한 윤기를 준다. 하루에 9~10회를 음용한다. 악질적인 변비도 용이하게 해소할 수 있다.
22. 감기
감기는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하여 감염되는 것과 추이에 의한 것이 있다. 어느 것이나 피로에 의한 저항력의 저하가 원인이다. 감기는 만병의 원인이 되므로 그 체질을 개선하여야 한다.
“고겡”을 하루에 7~8회 음용하고, “고겡탕”을 이용하는 사람의 100%가 감기에 대한 저항력 면역력이 높아져 체질이 개선되었다고 증언하고 있다. 특히 “고겡” 에 의하여 매크로파지라 불리는 대식세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탐식하여 몸밖으로 배출하여 버린다. 따라서 “고겡” 의 소염작용으로 인후(咽喉)의 염증을 진정시킬 수 있다. 이 때는 “고겡”을 차처럼 만들어 목물을 하면 좋다.
“고겡의 목욕”은 약 40도의 온탕에 15분~20분 정도를 하면 좋다. 코가 막히거나 맵싸할 때 족탕(足湯)방법, 즉 무릎 밑을 “고겡탕”을 만들어 15분~20분 정도를 담근다. 그리고 “고겡차”를 한 두 잔을 마신다.
23. 알레르기성 체질
알레르기성 체질을 개선하기 위하여서는 바이러스나 세균을 먹어 치우는 백혈구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는 것이 제일이다. “고겡” 은 부신피질 호르몬을 왕성하게 하여 백혈구를 활발하게 한다. 하루에 7~8회 음용을 하므로 건강 증진에 효과를 높인다. 최근 화제인 알레르기성 비염 등은 자율신경의 실조도 영향을 가하고 있으므로, 40도 정도의 미지근한 “고겡탕” 으로 15분 정도 가슴 밑 요탕(腰湯)을 하면 대단히 효과가 높다.
24. 천식
천식의 원인은 많다고 하는데 확실한 원인은 아직 모르고 있다. 감염증, 알레르기성, 심인성, 환경오염 등이 지적 되여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체질을 개성하여, 저항력과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고겡”을 어린이라면 하루에 4~5회, 성인은 8~9회 정도를 음용하고, “고겡탕”을 이용한다. 알레르기성 체질을 개선하고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약한 성격을 고치는 것도 중요하다.
“고겡”에는 저항력이나 면역력을 높이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이 방법으로 천식을 해소하였다는 보고가 많다.
25. 부종(浮腫)
몸의 부기는 신장병, 방광염, 간염, 고혈압, 심장병이 원인인 경우 외에도 과음을 하거나 과로를 하였을 때도 일어난다. 이들의 원인을 해소하는 것이 첫째가는 일이다. “고겡”에는 신장병, 간염, 고혈압 등을 치유하는 힘이 있을 뿐 아니라, 혈액순환을 조정하고, 부신피질 호르몬을 활성화시키는 작용이 있다. 이 작용으로 체내의 자연치유력이 높아지고 여러 가지 병과 증상을 물리친다.
부종은 한방에서 말하는 수독(水毒)이다. “고겡” 은 이뇨작용이 활발하여 이 수독을 해소하는데 놀라운 효과를 발휘한다. 하루에 7~8회 음용으로 체질을 강화하고 자연치유력을 높여 놓으면, 부종의 원인인 병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것이 된다.
26. 숙취, 차멀미
숙취의 방지는 간장기능의 정상화와 강화가 필요하다. 술을 마시기 전후에 “고겡”을 음용하여 먹는 것도 예방의 하나다. 하루에 5~6회 음용하는 것을 습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차멀미는 위장의 부조, 수면의 보족, 피로와 체질이 주된 요인이다. 하루에 5~6회의 음용으로 위장을 튼튼히 하고, 신경을 진정시키고, 체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차를 타거나 할 때 “고겡”을 음용하고 타면 차멀미를 하지 않느다는 보고가 많다.
27. 구강 내의 짓무름
구내염은 입 속에 생기는 염증으로 특히 위장이나 간장 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직접 구내염을 해소하기 위하여서는 “고겡”을 하루에 몇 번이고 입에 물고 있으면 좋다. 그러나 구내염의 원인인 위장이나 간장의 작용을 정상화하기 위하여서는 하루에 6~7회를 음용을 한다.
“고겡” 의 작용에 의하여 위장과 간장을 정상화하고, 소염작용과 항균 작용으로 2차 감염을 방지하여 준다.
28. 치통, 치조농루(풍치)
치통을 순식간에 해소하여 주는 것이 “고겡” 이다. 이것은 “고겡” 의 2차 적인 소염작용, 항균작용, 진통작용에 의한 것이다. 충치나 풍치는 근본 요법은 치과의사의 영역일 것이나, 충치의 통증에는 “고겡”을 아픈 곳에 집어넣으면 통증은 멈출 것이며, 풍치에는 잇몸에 물고 있으면 부기도 빠지고 출혈도 멈춘다. 예방으로는 “고겡”을 하루에 5~6회를 음용하고, “고겡”으로 이를 닦는다.
29. 비염
비염은 체질적인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하루에 6~7회 “고겡”을 음용하고, 입욕을 하므로 저항력,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30. 데인데(화상)
데었다 하더라도 여러 모양의 정도가 있다. 간단한 것이라면 그 자리에서 가루를 바르고, 뒤에 물로 개어 버르거나 습포를 한다면 통증도 없이 흉터도 없이 낫는다.
켈로이드(화상 등이 아문 후에 생기는 불그레한 상처 자국)가 남을 정도의 큰 화상의 경우는 분말을 바르거나 온 습포를 하거나 입욕 등을 계속한다. 이것은 “고겡” 의 2차적인 소염작용, 진통작용 외에 피부 조직의 재생 효과 때문이다.
31. 지혈(止血)
찰과상이나 베인데 에는 “고겡”을 바르면 금새 피가 멈춘다. 이것은 혈액의 응고작용에 의한 것이다. 따라서 세균이 내뿜는 독소를 중화하거나, 살균하거나 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32. 무좀
무좀은 고온 다습의 여름철에 왕성하다. 이 무좀은 백선균 이라는 곰팡이가 발이나 손에 기생하여 일어나는 피부병이다. “고겡” 에 함유하고 있는 항성균은 이 백선균을 직접 살균을 하는 것은 아니라, 백선균에 의한 붕괴 조직을 배제하고, 그 생존 활동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하루에 “고겡”을 6~7회 이상 음용과, 하루 2~3회의 “고겡탕” 으로 족탕을 하면 충분한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직접 환부에 “고겡 분말”을 뿌리는 것도 대단히 유효하다.
33. 욕창
“고겡 분말”을 죽처럼 온수로 개어 국소에 바른다. 이 때에 기름종이나 비닐 등을 사용하지 않는다. 바른 것이 마르면은 온수로 습기를 주고 하루에 1~2회 첨가한다. 이렇게 하면 국소의 붕괴조직이 제거되고 깨끗한 새살이 돋아나 건전한 피부로 덮이게 되여 창은 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