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수원 지하철 노선 역명 민원에 대한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6.2 지방선거 수원시의회 의원선거 하선거구(영통1동,영통2동,태장동)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성익입니다.
지역구 유세 활동을 하다 보니 지하철 역명 선정에 있어서 불합리적으로 붙여진 역명이 있어 주민들께서 많은 민원 제기를 하고 있으나 여전히 의문만 남기고 있습니다. 질의에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수원시청 도시철도 담당자 ***
질의) 본 예비의원이 관할하는 관내에 영덕역, 영통역, 방죽역이 공사 중에 있습니다. 주민들께서 재차 민원 제기하는 역이 영덕역입니다. 이 역명은 용인시에 행정동명인 영덕동하고 혼돈이 우려됩니다. 주민들께서는 청명역이나 황골역으로 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확인한 바로는 지자제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자제 지명위원회에서 심의하고 국토해양부에 승인을 득한 후 철도공사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예전부터 민원을 받아 잘 알고 있습니다. 역명 관련하여 국토해양부에서 한국철도공사로 권한이 이관되었습니다. 예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역명은 임시역명입니다. 철도 시설공단에서 임의로 공사 편의를 위해 사용하는 것입니다.
질의) 그러면 결과적으로 확정된 역명이 아니라는 것입니까? 역명 확정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 공사 준공 3개월 전에 철도공사에서는 지자제에 역명에 관해서 의견을 수렴합니다. 철도공사에서는 의견을 수렴하여 역명심의위원회에서 확정을 합니다.
역명 권한은 지자제에 있는 것이 아니라 철도공사에 있습니다.
철도공사의 담당자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그 분께 문의하시시면 자세하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영덕역이 다른 지명으로 바뀔 수 있게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 철도공사 역명관련 담당자 ****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6.2 지방선거 수원시의회 의원선거 하선거구(영통1동,영통2동,태장동)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성익입니다.
지역구 유세 활동을 하다 보니 지하철 역명 선정에 있어서 불합리적으로 붙여진 역명이 있어 주민들께서 많은 민원 제기도 하였고, 수원시청 관계자에게 질의를 하니 역명 권한이 철도 공사에서 있다고 해서 질의를 드립니다.
질의) 역명 권한이 철도 공사에 있는 것이 맞습니까?
답변) 예 맞습니다. 국토해양부에서 이관되어 저희 공사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문의) 본 예비의원의 지역구에는 3개의 역이 공사 중인데 가칭 영덕역에 대해서 민원이 많습니다. 영덕역은 용인시의 영덕동하고 혼돈이 우려됩니다. 아직 결정된 역명이 아니라는 수원시청 관계자의 말을 들었습니다. 역명 결정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 지하철 건설사업 프로세서에 의하면 준공 2개월 전에 확정되게 되어 있습니다. 지자제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사 내 지명선정위원회에서 확정합니다.
지자제에서 요구하더라도 주변 지명과 맞지 않으면 선정이 안 됩니다. 지명선정위원회에서 모든 것을 검토해서 선정됩니다.
** 답변에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가칭 영덕역은 문제가 있으니 꼭 관심을 가지고 바꿔 주시길 바랍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요점이 되는 사항을 올립니다. 의문되는 사항은 리플주시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역명 관련하여 결정될 때까지 계속 관심을 가져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