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행복을 찾아서
- 감독
- 가브리엘 무치노
- 출연
- 윌 스미스, 제이든 스미스, 제임스 카렌
- 개봉
- 2006 미국
- 평점
-
리뷰보기 |
<줄거리>
경제적으로 불안정 했던 1980년대 미국, 크리스가드너는 한 시도 쉬지 않고 좀 처럼 팔리지 않는 의료기기를 가지고 돌아다닌다.
아들 크리스토퍼는 가정 어린이집에서 하루 종일 엄마를 기다리는 신세에다가 집세도 못내고, 자동차까지 압류당하는 상황이 되자 지친 아내는 두 부자를 떠나게 된다. 전제산 이라고는 고작 21달러 33센트..
그런던 중 멋진 페파리 차를 주차하는 한 사람을 만나고 나서 주식중개인이 되면 자신도 성공할 수 있다는 부푼 꿈을 가지고 주식중개인 인턴에 지원하게 된다.
어렵게 붙게 된 인턴자리에 10개월 이라는 기간 동안 무보수로 근무를 해야 했던 크리스 가드너는 돈 때문에 고민을 하게 된다. 하지만 학력도 없고 경력도 없는 그는 아들과 함께 부랑민시설과 지하철 화장실를 전전하며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게 되는데......
<출연배우>

윌 스미스 제이든 스미스 탠디 뉴튼
<크리스 가드너 역> <크리스토퍼 역> <린다 역>

브라이언 호우 제임스 카렌
<제이 트위스들 역> <마틴 프롬 역>
행복을 찾아서는 누구에게나 꼭 추천해 주고 싶은 영화다.
영화에서 윌 스미스<크리스 가드너 역>는
가난한 남편이자 한 아이의 아버지로 등장한다.
의료기기를 투자가치가 있다 싶어서 자신의 목돈으로 마련을 하고 가격에 비해서
성능이나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 생활고에 시달리게 된다.
이런 남편의 모습을 보고 아내는 아이를 남겨둔체 집을 나가게 되고,
그런 상황에서 차도 압류되고, 집세도 못 내서
결국은 아이와 모텔, 지하철 화장실, 부랑민 시설 등을 전전하며
노숙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다 페라리에서 내린 한 사람을 보고 "딱 두가지만 물어보겠소,
현재 하고 있는 일과 성공비결이 무엇인가요?"라고 묻자
"저는 주식중개인이고, 한 달에 8만불을 법니다. 숫자에 밝고 사교성이 있으면 누구나 저처럼 성공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 가드너는 주식중개인이 되면 이 사람 처럼 성공 할 수 있다는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마침내 주식중개인이 되기로 맘 먹고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끊임없는 노력을 하게 된다.
이 영화에서 명대사 몇 가지가 생각난다.
"전 당신이 질문을 던졌을 때 모르면 모른다고 대답할 겁니다.
하지만 제가 답을 할 수 있는 질문이라면 어떻게든 찾아내서 답을 드릴겁니다."
"자네라면 면접 보러 오는데 셔츠도 안 입고 온 사람에게 뭐라고 할건가?"
"멋진 팬티를 입고 왔나 보죠"
"남들이 너에게 할 수 없다고 하는 얘기는 귀담아 듣지마,
설사 아빠가 하는 얘기라도... 넌 너의 꿈을 가지고 항상 노력해"
"가장 큰 선물은 내 자신에게 기회를 주는 삶이다."
실제 크리스 가드너는 하루에 무조건 200명의 고객과 통화를 하려고 했고
아이를 보는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화장실 갈 시간도 아까워
물도 마시지 않고 일을 했다고 한다.
전화기를 손에서 내려 놓는 시간도 아까워
손에 놓지도 않고 다이얼을 돌리며 일을 했다고 한다.
잠 잘 때는 불이 안들어와 창문으로 비치는
가로등 불빛으로 책을 읽었다고 한다.
나도 한 아이의 아빠이자, 크리스 가드너와 같이 고객을 상대하는
일을 한다. 이런 크리스 가드너의 열정과 끊임 없는 노력, 그리고
'행복'을 찾기 위해서 포기하지 않는 그의 신념과 믿음이 나에게는
큰 충격이자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다. 그리고 나 자신이 부끄러웠다.
<행복을 찾아서>는 인생 대역전 감동 실화 드라마다.
한 아이의 아버이인 그는 벼랑끝 인생에서 "행복"을 찾기 위해 노력한 결과
성공을 하고 지금은 '홀딩스 인터내셔널'이라는
회사의 최고 경영자 위치까지 올라와 있다.
이 영화는 내게 다시한번 큰 동기부여가 되었고, 꿈만 가지고 있다면
이루지 못 할 일은 없다고 느꼈다.
자신의 인생에서 큰 동기부여를 가지고 싶다면
이 영화를 볼 것을 꼭 추천한다.
누구나 꿈을 가지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계획하고 노력한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실천'이다.
해보지도 않고서 할 수 없다고 포기하거나 체념해 버린다면
그 꿈은 그냥 꿈으로만 끝날 것이다.
"가장 큰 선물은 내 자신에게 기회를 주는 삶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이다.
삶 자체가 기회라는 것은 우리가 평생을 살면서 기회가 주어진다는 뜻이다.
그 삶을 헛되이 살면 안 될 것이다.
누구나 그렇듯이 자신의 꿈을 잃지 않고 항상 노력하면
그 꿈은 이루어질 것을 믿는다.
꿈은 이루어 진다

잠 자기 전 책을 읽어주는 크리스 가드너

아내가 집을 나가고 직접 아이를 데리러 간다

실제로 '윌 스미스'의 아들이 영화에 주연으로 나왔다.

자신의 노력을 증명하기 위해 큐빅을 맞추는 크리스 가드너

아빠 출근 잘하세요..

집도 쫒겨나 갈 곳이 없다.

하지만 항상 해맑은 두 부자

꿈은 이루어 질 것이다.

윌 스미스 와 실제 크리스 가드너

첫댓글 저도 이 영화 참 기억에 남게 보았습니다... 영화만 보고있는데도 내가 다 힘들어서 숨이 막히고 지칠정도로,, 주인공의 삶을 정말 힘겹게 묘사한 영화~~ 영화 한시간 반인가 보고나서 그렇게 지쳤던건 처음이었지 싶습니다~ㅋㅋㅋ
바쁜것 끝나면 꼭 찾아 봐야겠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