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저수지 태마공원 캠장 (17)
금요일 안양 부모님을 뵙고, 청주가는길에 주변 캠장을 인터넷으로 검색하니,
음성군에서 조성한 원남테마공원
허심삼아 간단 모드로 준비한 배스천4텐트와 김치등 몇가지를 준비하여
토요일 13시 출발하여 원남지에 도착하니 15시
인터넷으로 검색한 캠장 사진 보다는 분위기 있는 캠장였다.
초봄 날씨와 어울린 캠장엔 여러분들이 여유로워 보였다.
간단 모드로 준비한 탓에 조성된 싸이트를 벗어나 소나무 밑 잔듸위에
충북 음성군 원남면 조촌리
캠장은 저수지 주변에 족구장, 롤러스케이트장, 축구장에 캠핑을 위한 사이트 와 화장실 하나,
식수대 하나 아담하고 분위기 있는 태마공원
여느때와 같이 야영도 좋지만, 주변 분위기를 감상하며, 차량으로 저수지 한바퀴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니 오창에서 오신분이 커피 한잔 하시라기에 일회용을 생각하고 텐트에 가니 원두커피를 직접 내려 ~~~ 그 맛은 오야
멀리 파주에서 내려 오셨다는분과 인사성 바르고 예쁜딸
오후에는 평택에서 오셨다는 두팀 부부의 초청으로 삼겹살 과 냉이국
아름다운 분들과 아름다운 캠장 ~~모두 감사합니다.
첫댓글 원남에서의 좋은 인연을 감사합니다.사진 구도가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