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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병원장은“우수한 의료진과 최신 의료장비로 생명을 온전하게, 세상을 따뜻하게, 인류를 건강하게 하는 병원으로서 부산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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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중심가 서면에 종합병원이 들어선다.
브니엘 의료재단이 400병상 규모의 온 종합병원을 오는 3월 오픈하고 한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온 - 쉬지 않고 생명의 밝히고 있는 생명의 불 온 종합병원 정근 병원장은 “‘온’이라는 이름에는 세가지 의미가 담겨져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 ‘온전함과 따뜻함 그리고 빛을 켜다’라는 의미로 ‘온’이라는 이름을 붙였다”면서 “환자들의 생명과 건강에 따뜻한 온기를 넣어주는 병원이 되고 뛰어난 기술과 최첨단 장비, 시설을 바탕으로 친절한 서비스마인드를 갖춘 온전한 병원, 항상 준비된 자세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활기찬 병원이 되자는 의미의 ‘온’”이라고 밝혔다.
이어 “따뜻한 진료로 몸과 마음이 온전해지는 온 종합병원은 한시도 쉬지 않고 늘 생명의 불을 밝히고 있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정 병원장은 온 병원을 설립한 브니엘 의료재단에 대해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생명을 소중하게 세상을 따뜻하게 인류를 건강하게 하고자 설립하게 되었다”면서 “서면 중심에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국내외 의료선교의 허브병원으로서 항상 최선의 진료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재단법인 그린닥터스와 함께 북한의 개성병원을 지원하고 나아가 서면 메디컬스트리트의 거점병원으로 의료관광의 선도병원이 되고자 브니엘 의료재단을 설립하였다고 덧붙였다.
연면적 1만 6000㎡규모...92실 400병상에 직원 300여 명 온 종합병원은 대지 1747㎡, 건축 연면적 1만 6470㎡(약 5천평)에 지하 3층과 지상 12층으로 이뤄져 있다. 총 92실 400병상의 부산의 중심인 서면에서는 최초의 도심형 종합병이다.
정 병원장은 “30여명이 넘는 대학병원 임상교수급 의료진과 100여명의 간호인력 등 병원 직원만 300여 명에 이른다”며 “특히 약 20여명의 의료서비스매니저를 두고 한차원 높은 병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온 종합병원의 진료과목으로는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비뇨기과, 이비인후과, 치과, 가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해부병리과 등 대학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과목이 대부분 개설되며,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고도화된 협진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문 과목을 더욱 세분화하여 내과의 경우 순환기(심장), 소화기, 호흡기, 내분비, 신장내과로 세분화해 환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고 외과도 유방외과, 대장항문외과로 나누었다.
정 병원장은 “온 종합병원은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종합병원 진료시스템과는 다른 방식을 도입하였다”며 “일반적인 종합병원 진료시스템은 과별 운영방식지만 온 종합병원은 이와는 달리 센터 중심의 운영시스템을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온 종합병원에서 도입한 전문센터로는 △뇌신경센터 △내시경수술전문센터 △악안면수술센터 △복강경수술센터 △척추관절센터 △유방센터 △대장항문센터 △여성의학센터 △남성의학센터 △소아청소년센터 △심장혈관센터 △라식·백내장수술센터 △지방성형·안성형센터 △인공신장센터 △종합건강증진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16개로 이러한 진료 전문센터는 서로 다른 전문 과목을 전공한 의사들이 팀을 이뤄 환자들을 진료하게 되며 보다 빠르고 정확한 협진 진료가 이뤄질 것이라고 정 병원장은 기대했다.
정 병원장은 여기에 덧붙여 “온 종합병원은 전문센터 운영과는 별개로 유병률이 높은 질병별 전문 클리닉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당뇨클리닉, 부정맥클리닉, 갑상선클리닉, 사경클리닉, 천식클리닉, 요실금클리닉, 전립선클리닉, 관절경클리닉, 이명·코골이클리닉, 골다공증클리닉 등 10개 이상의 전문 클리닉을 별도로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진도 분야별 권위와 풍부한 경험을 자랑하는 대학병원 임상교수급 전문의로 구성되어 체계적이고 정확한 진료를 보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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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종합병원은 대지 1747㎡, 건축 연면적 1만 6470㎡(약 5천평)에 지하 3층과 지상 12층으로 이뤄져 있다. 총 92실 400병상의 부산의 중심인 서면에서는 최초의 도심형 종합병이다. |
 | ‘생명을 소중하게 세상을 따뜻하게 인류를 건강하게’...세계로 도약하는 병원 될 터 정 병원장은 온 종합병원의 비전에 대해 “의료봉사를 통해 인류애를 실천하는 봉사정신에 그 뜻을 두고 생명존중과 인간 존엄성을 바탕으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온 종합병원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부산지역의 중추적인 의료기관으로서 실증의학적 연구개발과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로 지역사회 보건의료를 선도하고 사회공헌에 앞장서며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면서 “‘생명을 소중하게 세상을 따뜻하게 인류를 건강하게’라는 원훈아래 전인치료를 실천하는 최상의 진료, 생명존중, 고객감동, 사회공헌의 이념을 가지고 21세기 의료계를 선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 병원장은 나아가 “온 종합병원의 비전은 친절과 사랑으로 신뢰받는 병원, 인간 중심의 참된 병원, 전 직원이 긍지를 가질 수 있는 병원, 행복나눔을 실천하는 병원, 의료의 세계화를 지향하는 병원”이라며 “꾸준한 사회봉사와 인류애 구현에 힘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온 병원은 부산광역시의사회와 함께 1,000원의 행복 캠페인을 전개하여 의료진 1인당 하루에 1,000원씩 적립하여 부산지역 불우이웃에게 쌀을 전달할 예정이며, 재단법인 그린닥터스와 함께 개성병원과 북측 환자들에게 의료지원을 전개할 예정이다.
정 병원장은 끝으로 “3월 1일 첫발을 내딛는 온 종합병원은 서면 유일의 첨단 종합병원으로서 도심 속의 휴양시설을 표방하며 우수한 의료진과 최신 의료장비로 생명을 온전하게, 세상을 따뜻하게, 인류를 건강하게 하는 병원으로서 부산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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