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동영상은
어프로치 샷에서의
바디턴 (cp 릴리스)과 암스윙 (cf 릴리스) 입니다.
동영상에 4종류의 샷이 있는데요,
대충 찍어 봤습니다.
모델은 접니다.ㅎㅎ^^
10m 이내의 피치샷에서...
1)
빨간 볼은
바디턴 릴리스,
스윙레프트에 가깝습니다.
2)
주황볼은
암스윙 릴리스
3m~5m 사이의 칩샷에서...
3)
파란볼은
바디턴 칩샷
4)
흰볼은
암스윙 칩샷 입니다.
모두
임팩 타이밍의 차이로 만들어지는데요,
샷은 느낌은 완전히
다릅니다.
2번 보다는
1번이
확실히 간결하고,
볼도 잘뜨고,
방향성과 구질이 좋고요.
큰근육(등판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관성도 좋습니다.
3번은
감각이 가미된 부드러운 터치의
바디턴 칩샷이고,
4번은
기계적이고 샤프한 느낌의
손을 사용한 칩샷입니다.
저는
필드에서
거의 1번과 3번을 구사하는데요,
가끔
그린 근처의 타이트 한 라이에서는
4번을 사용합니다.
2번은
거리감과 방향성이 별로라서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아마
그린근처
핀까지 5m ~10m 남은 거리에서
볼을 띄우기가 힘들고,
띄우더라도 거리,방향감을 마추기가 힘든 분들은
대부분
암스윙 어프로치를 하실겁니다.
풀스윙에서
바디턴스윙은
큰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부드럽게 보입니다.
암스윙은
손을 잘 사용하기 때문에
파워풀하고
멋있게 보일수도 있습니다.
단,
투어프로들에게는
실속이 별로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