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명 |
내용 |
비고 |
옥녀봉 |
-옥녀봉은 강경읍 북옥리 금강변에 솟아있는 작은 야산이다. 정자나 봉수대에서는 강경읍내나 금강을 조망하기에 좋다. 옥녀봉 봉수대는 전북 익산 광두원산의 봉수를 받아 황화산성, 노성봉수로 연락을 취했다. -국내 최초의 침례교회 예배터가 있어 개신교 신자들의 성지순례지이기도 하다. 또한 옥녀봉 입구의 강경북옥감리교회는 한옥으로 지어진 교회의 전형을 보여준다. |
강경읍사무소041-730-4601 |
금강유원지, 황산근린공원, 죽림서원 |
-옥녀봉 주변 산책로는 금강유원지로 이어진다. 포구가 있었던 강물 위에는 배가 몇 척 떠있어 이곳이 포구임을 증명해주고 있다. -유원지 내에 축구장, 야구장 등 운동시설과 자전거도로, 보행로, 수상레저시설 등이 들어서있다. -금강변의 황산포구 등대는 1915년 4월에 세워졌다. 금강 하류에서 서해의 어물을 싣고 들어오던 어선과 군산-강경-공주를 잇는 여객선, 맞은편 세도나루에서 나룻배를 타고 건너오던 장사꾼들의 야간 운항을 도와주던 등대이다. -황산근린공원은 강경젓갈전시관 맞은편에 조성되어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금강, 황산대교, 강경읍내를 내려다보기에 좋다. 도로변에는 논산 출신 소설가 박범신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죽림서원은 조선 인조 4년(1626)에 ‘황산서원’이라는 이름으로 창건됐다. 제향 인물은 조광조, 이황, 이이, 성혼, 김장생, 송시열 등 6인이다. |
강경수상레저 041-745-5200 |
나바위성지 |
-이 성지는 1845년 성 김대건신부 일행이 중국에서 조선으로 들어올 때 정박한 성역이다. -나바위성당은 파리외방전교회 소속 베르모렐(장약슬 요셉) 신부가 1906년 신축공사를 시작, 1907년에 완공시킨 건물이다. 성당 설계는 명동성당을 설계한 프아넬 신부, 공사는 중국인들이 맡았다. 건축 양식은 한국인들의 정서에 맞게 한옥을 택했다. -이 성당은 한때 ‘화산성당’으로 불렸으나 1989년부터 나바위성당으로 불리고 있다. |
나바위성지063-861-9210 |
성당포구 |
-성당포구(익산시 성당면 성당리)는 논산 강경포구와 익산 웅포 중간에 위치한 포구이다. -조선 후기까지 성당창이 있어서 호남과 충남에서 거둬들인 세곡을 모아 한양으로 보냈다. -근대에도 서해의 생선과 젓갈, 소금 등을 실은 배가 성당포구까지 드나들었으나 금강하구둑의 완공으로 그 모습은 사라졌고 간간이 주민들의 짐을 실은 배가 운항될 뿐이다. -풍년제, 풍어제, 당산제 등이 이 포구에서 행해지기도 했다. |
익산시청 문화관광과 관광개발 담당관 063-859-5272 |
숭림사 |
-고려 충목왕 1년(1345)에 행여선사가 선종사찰로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사찰 명칭은 중국의 달마대사가 숭산 소림사에서 9년간 앉아 도를 닦았다는 옛 이야기를 기리는 뜻에서 지었다고 한다. -보광전은 17세기 이전에 지은 건물로 추정된다. 보물 제825호이다. -그밖에 청동은입인동문향로, 보광전 목조석가여래좌상, 지장보살좌상 등이 문화재로 지정돼있다. |
숭림사 템플스테이 문의 063-862-6396 |
웅포(곰개나루) 관광지 |
-공주, 부여, 강경 지방을 지난 금강이 남진하다가 서해로 흘러가기 위해 서쪽으로 방향을 튼 곳에 웅포나루가 있었고 웅포관광지는 바로 그 자리에 조성됐다. -덕양정이나 그보다 고지대에 들어선 금강정에서 금강을 발 아래로 내려다보는 맛이 각별하다. 일몰 감상지로 소문이 자자하다. -자전거도로와 지압보도, 산책로, 야외공연장, 운동시설, 화장실, 음수대,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었다. |
웅포면사무소 063-862-6119 |
나포면 탐조회랑 |
-군산시 나포면의 십자들은 추수가 끝난 뒤에도 낙곡이 많이 남아 철새들의 먹이로 활용된다. -나포면의 금강변 제방은 나포교에서부터 서포리의 원서포에 이르기까지 그 길이가 5km 정도 된다. 이 제방 중간과 서쪽 끝 지점에 철새들을 관찰하기에 좋은 탐조회랑이 설치돼있다. -이곳에서 겨울철에 볼 수 있는 철새로는 가창오리, 흰뺨검둥오리, 큰기러기, 큰고니, 홍머리오리, 흰죽지, 고방오리, 쇠오리, 청둥오리 등이다. -나포면 주곡리에 가면 뜰아름마을이라는 농촌체험 테마마을이 있다. 왕골돗자리만들기, 오리농법과 우렁이농법 알아보기, 부침개만들기, 양푼비빔밥먹기 등의 체험행사를 해볼 수 있다. |
나포면사무소063-453-1301 뜰아름마을 063-453-2110 홈페이지 http://arum.go2vil.org/ |
금강철새조망대 |
-1층 상설전시장에는 조류의 진화 과정과 철새들의 장거리 비행원리 등을 배울 수 있는 패널과 생태디오라마가 설치되어 있다. -2층에는 동물표본실, 수족관이, 9층에는 곤충디오라마관이 만들어져 볼거리가 풍성하다. -11층 조망대에는 망원경이 설치돼 금강 하구에서 겨울철을 보내는 새들을 볼 수 있다. |
금강철새조망대 063-453-7213 홈페이지 http://www.gmbo.kr/ |
채만식문학관 |
-소설가 채만식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다. -백릉이라는 호를 가진 채만식은 1902년 군산시 임피면 읍내리에서 출생했다. -문학관 1층 전시실 안쪽. 밀납인형으로 재현된 소설가는 양복 차림을 한 채 뒷문으로 바다가 보이고 3단 책장 하나가 놓인 작은 방 안에서 펜에 잉크를 찍어가며, 파지를 방바닥 여기저기로 내던지면서 원고를 집필하고 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소설가의 사진 여러 장이 전시돼있고 금강 하류와 금강하구둑이 한눈에 들어온다. |
채만식문학관 063-450-4467 홈페이지 http://chae.gunsan.go.kr |
구 군산세관 |
-1908년, 프랑스 혹은 독일인이 설계하고 벨기에에서 붉은 벽돌을 수입해서 지어진 건물이라고 한다. -현재는 일제강점기의 군산항 사진이 전시되어 있는가 하면 반입물품금지 품목 등도 전시해놓고 있다. -서울역사, 한국은행 본점과 더불어 국내에 현존하는 서양고전주의 3대 건축물 가운데 하나이다. |
군산시청 관광진흥과 063-450-4554 군산시청 홈페이지 http://www.gunsan.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