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다름이 아니라 관서외어전문학교의 운동회와 니치고사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동회와 니치고 사이는 학교에서 수업을 받는 게
아닌 관서외어전문학교 학생 전부가 참여하는
행사입니다.
단지 선생님의 수업만 받는 것이 아닌 여태까지
공부해왔던 일본어로 학생들과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으며
더욱더 일본어를
다듬는 역할을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번 운동회에서는 배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장소는 오사카부 시민체육관 (매년 스모 대회가 열리는 곳)
단 일반적인 배구 인원수가 아닌 9명의 인원으로 하는 배구였습니다.
일반적 배구의 인원수와 다른 이유는 모든 학생이
참여하여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선생님들의 배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확실히 참여의 의의를 두며 인원수가 많아진 그만큼
서로가 의견을 나눌 기회도 많아졌고요.
개인적으로 배구를 해본 것은.. 역시 중학교 체육시간에 배구라고 하기도 뭐 한 드리핑??인가요?
배구공을 튕기는 게 체육 시험이었는데.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대체로 한국 분들은 비슷한 분위기이었지만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이 있다 보니 자국에서
많이 해보았던 친구들도
많더군요
그런 여러 가지 사항들을 확인해
가며 반 친구들과 같이 우선은 각자의 배구의 친근한가 확인
후
연습도 하며 꾀나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니치고사이(日語祭)
는 2가지로 나눠져있는데요
첫 번째는 발표회입니다.
지금까지 학교에서 배워온 일본어로 같은 반과 함께 협동하여 나의 작품과도 같은 것을 만들어 가며 발표합니다.
가볍게 아이돌 그룹의 노래와 암무같이 하는 것부터 연극과 영화까지 다양한 또 일본의 문화와
각자의 자국과의 차이점 조사 등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확실히 학년별 특색이 많아 독특했습니다.
1,2학년의 경우는 옆 반과 서로 주고 받는형식으로 동화나 옛날이야기,
일본과 자국의 차이점 발표나 본인의 자국의 요리 만드는 법,
유학생의 일본에서 생활하며 느낀 생활환경 등등의 발표를
3학년 부터는 아베노시 시회관에서 발표를 가졌습니다.
많은걸 표현 하고 싶지만 매우 간추린다면 3학년은 열정을 보여주었고, 4학년은 퀄리티를 보여준 것 같아요
대체로 3학년은 연극 4학년는
영상제작 하여 발표
AKB가 많이 아픈 버전부터 시작해 상태가 안 좋은 도라에몽과
할렘 성냥팔이소녀등등 정말 하나하나 매우 활기차고 큰 웃음 주는연극들과
헤리코프터(해리포터) 마법(JPTL N1)의 자격을 취득하기 위하여 약을 팔거나 먹는 등
위험해 보이는 선배들의 조언을 받는….영상과
지우개가 주인공으로 지우개가 샤프와 눈이 맞아 사랑을 하다가 권태가 와서..
볼펜이나 사인펜 등에게 눈도 돌렸다가 결국은 샤프와 마지막을 다하는 것이 행복이라는…
다소 이야기를 간추려서 하니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대체로 그렇게 언제나 주위에
답이 있다는 교훈적인 내용들이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들
니치고사이의 두 번째는 혹시 일본 드라마 중 학교 관련
방송을 보셨으면 종종 나오는 영상에서 나오는 학교 축제와 비슷합니다.
미리 팀을 정하여 신청하면 교실을 정해주고 한정의
지원금도 학교에서 받는 형식으로
각국의 나라의 음식을 만들어 선보이는등 마술 쇼와 함게 하는 티,
추리하여 잠긴 자물쇠의 열쇠를 찾는 방 등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네일아트(정식으로 배우신분)
저는 개인적으로 마술쇼가 인상에 남는데요 꾀 얼굴은
긴장한듯했는데
아마추어 같지 않은 능수능란한 쇼맨십과 실력이 인상이
남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서로 부족한 점이 있지만 그 부족한 점들을 서로서로가
부족한 곳 보충해가는
모습들이 다들 멋지다는 생각이 많이든 운동회와
니치고사이 이었습니다^^
첫댓글 나카이센세반이 우승했나봐요~! 반가운 센세^^
오..사진좀 크게 올려줘요!!! ㅎ
올해가 기대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