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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정도와 다쌍가 Re:<‘識’과 ‘觸’의 관계>에 있어서 ‘識住의 역할’이란? [③]
아위자 추천 0 조회 266 19.03.28 09:32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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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9.03.28 09:36

    첫댓글 ‘名[=수상사촉작의]'에 識住하고......... '色[=지수화풍]'에 識住하여......
    결국에는 <物質食>이라는 '짜장면 먹는' 장면까지 이어지는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19.03.28 09:37

    '짜장면'보다는 '짬뽕'이 더 좋으신 분들은 ......... 바꾸어서 읽으셔도 무방.

  • 작성자 19.03.28 09:41

    @아위자 문제는 <識住는 왜 하느냐?>인데요......... 경전 곳곳에 설명이 너무나도 자세히 언급되어 있으므로....... 참고하십시오. 식주가 없으면 <界>로 대상이 전환되지 않습니다.

  • 작성자 19.03.28 10:00

    <界>라는 것은 <法(dhamma)을 관찰하는 3가지 방법 중에 '하나'>라고 .......... 아무리 지적해도.......... '법에 대한 개념'이 '아위자'하고는 <하늘과 땅>만큼 벌어져 있으니.......... 에효~~~ 미칩니다. 미쳐요.

  • 작성자 19.03.28 10:02

    <색성향미촉>을 意가 경험하는 방법은 ........ <색성향미촉>이 法에 '비치는 방법' 이외에는 없습니다. 意의 visaya는 <법>이라니까요....... <법>!

  • 작성자 19.03.28 10:04

    @아위자 어쩌면....... 같은 경문을 읽는 것이 분명한데도.......... 같은 '육외입처'에 대한 언급을 읽으면서도...... '이치'에 맞게 고찰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

  • 작성자 19.03.28 10:06

    @아위자 <법>에 산이 비치든 물이 비치든 간에 ........ 모두 '법에 비친 것'입니다.
    識이 <다르다>고 아는 것은....... 그렇게 알고 지랄 하고 나빠져 있기 때문에 ... <알음알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만...... 결국에는 그 識이 '효자' 노릇하여 ... '반야'로 업그래이드 되는 것이거든요.....

  • 작성자 19.03.28 10:10

    @아위자 識으로 들어 온 三界는 반야[=慧]로 나가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들어 온 문이 나가는 문입니다.
    <識과 반야>가 '다른 것'이다.......라는 주장은 '識의 주장'이고요.......... 그 둘의 정체는 '둘 다' <법>이라는 사실........ 단지........ (고)집을 의한 법이 식이고...... (고)멸을 위한 법이 반야라는 점만 다른 것이지..... 둘 다 <법>인 것은 분명합니다.

  • 작성자 19.03.28 10:15

    @아위자 그 말은........... 누구든지...... <법>에 대해서만 '정견'을 지니면 <돈오돈수>라는 말.
    법에 대한 정견이 <반야이고, 사성제이고, sati이고, 열반이고, ..................>라니까요. 경문에 그렇게 언급되지 않습니까?

  • 작성자 19.03.28 10:20

    @아위자 ....... 그래서 설일체유부가...... <법은 '있다(有)'>라는 주장을 '아위자'가 ....... "지랄 육갑들 떨고 있네."라고 웃는 것입니다. "쓰버럴~~ 있는 줄 누구는 모르나. 문제는 <어떻게 벗어나느냐?>라는 관점에서 <법은 '集'하는 것이기에 '滅'하기도 한다>라고 주장해야지...... 미친 놈들 아냐?"라는 지적. 미친 놈들......

  • 19.03.28 22:31

    와......아위자 선생님, 이번 연재는 작정하고 설명하시는 것 싶습니다. 저는 아직도 끙끙대고 있지만.... 감당이 안되는 금광을 발견한 듯 그냥 넋놓고 보고만 있습니다.

    //<색성향미촉>을 意가 경험하는 방법은 ........ <색성향미촉>이 法에 '비치는 방법' 이외에는 없습니다. 意의 visaya는 <법>이라니까요....... <법>! //

    진즉에, 이렇게 설명해 주시지...... ㅋㅋㅋㅋ

  • 작성자 19.03.28 10:26

    개가 시냇물을 외나무 다리로 건너다가 ...... 물에 비친 <어떤 개쌔끼가 고기를 물고 가는 장면>을 본 것과 같습니다. 識이 저 혼자서 지랄발광하는 것이 界거든요. 識住란?......... 그 <어떤 개쌔끼가 고기를 물고 가는 장면>을 보고서 마구 짖어대는 것과 같습니다. 제 입에서 <고기 덩어리>가 물에 떨어지는 것은 모르고......... '고의 集'을 우리가 모르듯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작성자 19.03.28 10:34

    한 번은...... 마누라가 "요즈음 잠이 잘 안 온다."고 말하기에...... <육내입처>와 <육외입처>를 조건으로 <육식>이 생겨나는 과정을 설명하였더니........ 3분도 안 되어서 ....... 깊은 잠에 들어 버리는 바람에......... 설명 <실패>!

  • 작성자 19.03.28 10:40

    '아위자' 자신도 ......... '삼사화합'의 과정을 생각하다가....... 깊은 잠에 빠져서..... 일어나 보니 <아침>!

    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

  • 19.03.28 11:29

    고생하십니다.^^ 감사드립니다. _()_

    .......
    //<거울에 비친 ‘달’인 名色>과 <실재인 色[=지수화풍]인 달>// 아위자님
    ....을
    혹시
    [名色(眼)이라는 거울에 비친 달(形色= /실재인 色/)] 혹은
    [마음(意)이라는 거울에 비친 달(法)]로 바꾸어 이해되도 되는지요?

  • 작성자 19.03.28 11:37

    ............ 죄송합니다만........ 질문을 잘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거울(=법)에 비친 달[=명색]>이라는 표현은 ...... <인식론>을 고려해서 한 말인데요.........

    그 어느 色[=지수화풍]이든 간에 ........ <거울에 비치게 되면[=인식의 관점]>..... '다 같게'됩니다.
    예를 들어...... <공간>이든..... 그 '공간'에 있는 <책상>이든 간에....... 서로 떨어져 있지를 않습니다.

  • 작성자 19.03.28 11:43

    @아위자 가령 예를 들어 <안드로메다은하> 전체를 비추고 있는 거울이 있으면.......
    <가까이 있는 그 '비친 것'>과 <멀리 있는 '안드로메다'>와 같은 것이 듯이...........
    바로 가까이의 산을 비춘다고 해도 '비친 것'의 관점에서는 ......... 거리도 같고...... '비친 것'이라는 점도 같고......... 다 같은데......... 단 한가지......... 실재를 직접 체험하려면........ 身行에 성공하여 <직접 경험해 보는 수> 밖에 없지 않겠어요. 예를 들어 '짜장면'을 직접 먹어 보는 것과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다르지요. 그래서........ 안이비설신으로 <경험한 것>은 <'안이비설신'이라는 한계에 제한 되는 것>이라는 말.

  • 19.03.28 11:45

    @아위자 //<거울(=법)에 비친 달[=명색]>이라는 표현은 ...... <인식론>을 고려해서 한 말인데요//
    .....
    일반 논서에서 설명하는
    眼(이,비,설,신)은 色이라고만 설명하지만
    아위자님과 봄봄은 이 眼(이,비,설,신)은 名色이라고 생각하는 점에서는 동일합니다.
    다만 이러한 眼(이,비,설,신)의 대상인 (形)色등에 대해서는
    아위자님은 名色으로 설명하시고 봄봄은 그래도 (形)色일 뿐이다라고 의견을 드린 것입니다.
    다만 <인식론>이라는 측면에서는 아위자님의 설명을 동의하고 있습니다.
    즉 우리 욕계 인간들은 달이라는 형색을 명색이라는 방법으로 비추어 보고 있는 중이라는 의견입니다.

  • 작성자 19.03.28 11:48

    @아위자 <'안이비설신'이라는 한계에 제한 된 것>이라는 표현이 좀 그런데요........ <색성향미촉>을 보면요...... <색성향미촉>의 相(니미따) 등등.........만 포착되는 것이지........ <색성향미촉>相 이외의 것들.........도 포착되는 것은 아니거든요.............

  • 19.03.28 11:49

    @봄봄 문제는 욕계에 태어나서 6근을 지녔지만
    5욕락(-까마)을 벗어난 불환자나 삼계를 해결하신 아라한의 경우에는
    눈으로 달을 보든지 여성을 보든지 달인줄 인식하시고 여성인줄 인식하시는 것 까지는
    범부들과 다르지 않을 것으로 짐작합니다.
    범부들과 다른 점은 <欲貪>의 有無(이것은 극단^^이 아님)라고 이해했습니다.

  • 작성자 19.03.28 11:53

    @아위자 ....... 色身[=身行]의 경우를 보면.......... 요즈음 식으로 말하면...... 우리의 유전자가 <짜장면>을 身으로 바꿀 수 있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食이 가능한 것이고요...... 그러한 유전자가 없으면 아마 죽게 될 것입니다. 짜장면 먹고 죽는다. ㅎㅎㅎㅎㅎ .........어떤 존재에게는 <독>이 될 수도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 19.03.28 11:55

    @봄봄 즉 욕계에 태어난 인간들은 나중에 불환자가 되실 분이든지 아라한이 되실 분이든지
    그냥 범부로 살아갈 인간이든지
    태어날 때는 눈의 계, 형색의 계 등... 이른비 18界에서는 별 차이가 없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다만 이러한 성자들과 범부의 차이는 살아가면서
    이러한 界에 기억된 누겁의 달콤한 기억이 위험함으로 기억이 확립되어 있는지
    되어 있지 않고 여전히 달콤한 기억이 확립되어 있는지 그 차이가 아닌지 하는 의견입니다.

  • 작성자 19.03.28 11:58

    @봄봄 眼이 안근이 되면 이미 <망할 대로 망한 상태>거든요........
    眼이 眼處일 때....... 그 안처가 사실은 '色處'라는 지적이고........요.
    眼이 眼界일 경우의 이야기를 하는 것인데요........... 眼이 眼根일 경우에는 이야기가 엄청 다릅니다. 그 것들을 모두 썩으면........ 이야기가 엄청 복잡해 집니다. 行...... 三行을 동시에 다루어서 이야기 해야 하거든요.

  • 작성자 19.03.28 12:00

    @아위자 한 가지............ <눈의 계, 형색의 계 등...이..... 이른비 18界>가 되는 것이 아니고요..........<안이비설신의[=육내입처]> 자체가 <계>가 되는 것입니다.

  • 작성자 19.03.28 12:01

    @아위자 다시 강조하면...... 處가 界가 되는 것이지....... 요.

  • 19.03.28 12:08

    @아위자 계에 대해서는 아직 의견을 드릴 입장이 아니어서....
    다만 닭과 닭알(계란)이 무엇이 먼저라고 말씀은 드릴 수 없지만
    봄봄은 界에서 6處가 연기하는 경문을 본 것 같습니다.

  • 19.03.28 12:11

    @봄봄 물론 이러한 6處 상태에서도 비슷하게 살면 그 계를 유지 강화 혹은 악화되겠지만
    이른바 이러한 6處가 苦라고 알게 되면 이러한 명색(전5근)과 비색인 의(제6근), 즉 안계~의계까지
    이러한 계에 대해 苦라는 지혜가 확립된다면, 이것은 동시에 식주가 생겨나지....

  • 작성자 19.03.28 12:15

    @봄봄 18界에서 <육촉입처>라는 '處'가 연기되는 것...........이 '예'겠지요.
    순서가....... 엉망인 것이 <계, 처, 연기>입니다. 복합적으로 상호작용해서........ 연기가 이루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 작성자 19.03.28 12:17

    @봄봄 '處'라고 하면......... <공무변처나 식무변처>라는 '處'가 저는 제일 먼저 떠 오르는데요.......
    그러한 '處'들을 '界'로 언급하는 경문들도 있구요...........

  • 작성자 19.03.28 12:19

    @봄봄 그러한 구분들은....... 心行이냐 意行이냐의 영양을 받아서 지어지는 구분들인 것 같더라구요.........

  • 작성자 19.03.28 12:10

    <안이비설신의>라는 <法(dhamma)>을 관찰하는 방법이..........
    <(眼)界, (眼)處, (眼의) 연기>라는 말씀인데요..................... 3관이라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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