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후 점심도 먹지 않고 땡땡이를 쳐서(마무리는 다 해놓았음) 도착한 새마을 낚시터!!
왠지 잘 나올것 같다는 예감... 그리고 길명낚시터 보다는 2배이상 크고 방갈로도 정갈한거 같고
무엇보다도 핑~~핑 하는 소리가 여러군데에서 들리는걸 보니... 많은 조사가 들어오진 않았지만
그래도 여기저기서 핑~~핑 한다...
밥질을 한통하고도 반을 주고나니 조금씩 입질이 오는데 입질이 너무나 미약하다.
시원한 입질한번 못보고 걍 감으로 몇마리 걷어올린다.. 저녁을 먹고 난 뒤 쥔장에게 물어보니
케미꺾고 나면 입질이 없단다.
걍 방갈로 들어가서 8시부터 새벽4시까지 냅다 자버렸다.. 함께 간 대리점사장은 낮에 별로 잡지 못해
약올랐는지 새벽4시까지 꾸준히 밥질하면서 약15수 건져냈단다..(채비는 좁쌀봉돌)
함께 간 사람은 피곤했는지 4시에 들어가 아침먹을때까지 잔다....
아침을 먹고 난후에도 입질이 계속 있어 몇마리 더 잡고 10시30분경에 철수했다...
10월정출은 새마을낚시터로 하는게 어떨까 생각됩니다. 회원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좋은사람들과 함께라면 어디든 좋습니다.
이게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