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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2일 토요일
(1)책명 : 동물농장
(2)지은이 : 조지 오웰
(3)읽은쪽 : 다 읽음
(4)줄거리
이 이야기의 실마리가 된 인물 메이저 영감은 농장에서 존경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모두가 메이저 영감이 전날 꾸었던 해괴한 꿈 이야기를 듣기 위해 그의 주위에 모여들었다. 여기서 메이저의 생김새를 설명하자면 뚱뚱하게 살이 쪘지만 위풍당당한 돼지였고, 현명하고 인자한 외모를 지니오 있었다. 메이저는 죽기 전에 자신이 습득한 지혜를 전해 주는 게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동물들의 삶의 본질에 대해 얘기했다. 동물들 중에서 제일 뛰어난 돼지 스노우볼과 나폴레온. 그들은 결국 얼마안가 주인 존스씨를 내몰고 자신들만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농장의 이름을 <매너 농장>에서 <동물농장>이라고 고치고 칠계명까지 정한다.결국 스노우볼은 추방당하고 평등하다고 주장하는 동물 농장에선 동물들이 쉴새 없이 노예처럼 노동을 하였지만 나폴레온은 훌륭한 지도자가 아니었다. 또 농장에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때마다 나폴레온은 스노우볼이라고 단정지었다.끝은 다니 매너 농장으로 바뀌면서 지배층끼리의 논쟁으로 끝난다.
(5)느낀점
이 책은 동물을 사람으로 의인화한 풍자소설로 참다운 정치화를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을 우리 청소년 뿐만이 아닌 어른들과도 함께 읽고 싶다. 정치를 담당하는 어른들이 먼저 모범을 보여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게 만들었다. 여기에서와 같이 그 지도자에 따라서 사회의 모습이 너무나도 달라지기 때문에,,,처음에 이 책을 추천받았을때는 글씨도 작고 내용을 이해하기도 힘들것만 같았지만 이 책을 읽고나니 읽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든다. 이 동물농장 이외에도 이런 중심을 가지고 있는 책이 있다면 그 책도 한번 읽는 기회를 가져보고 싶다.
2006년 11월 26일 일요일
(1)책명 : 미디어로 여는 세상
(2)지은이 : 강정훈 외
(3)읽은쪽 : 91~끝까지
(4)줄거리
미디어로 여는 세상 내용중에서는 여러가지 미디어에 대한 전문가들의 분석과 내용이 나와져 있었다. 내용 중에서 가장 비중을 많이 차지한것은 인터넷이었다. 인터넷 종량제와 인터넷 정액제애 대한 내용과 함께, 인터넷의 역기능과 순기능을 자세히 나타내고 있었다. 그리고 인터넷 외에는 다른 청소년의 특징을 나타내고 있었고, 여러가지 성격을 나타내고 있다.
(5)느낀점
이 책을 읽음으로써 많은 미디어의 종류와 그 에 대한 여러가지 기능을 알 수가 있었다. 내가 알지 못하던 여러가지 미디어를 알게 되어서 좋았고, 다른 미디어를 다룬 책들과는 달리 내가 쉽게 읽을 수 있게 되었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 책으로 인해서 많은 미디어를 좀더 쉽게 이해할수 있었고, 이 기회로 조금더 많은 미디어를 쉽게 접할 수 있었으면좋겠다. 미디어를 특징을 알고 미디어의 규약에 어긋 나는 일을 하지 않도록 노력해나가야 겠다.
2006년 11월 19일 일요일
(1)미디어로 여는 세상
(2)지은이 : 강정훈
(3)읽은 쪽 : ~91쪽
(4)줄거리
이 책은 미디어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만화와 애니메이션 부분에서는 이제 까지 내가 궁금해 하던 문제를 여기서 풀어 나가고 있었다. 예를 들면 주인공이 변실할 때 공격을 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이고, 왜 변신을 처음부터 안할 까 하는 문제 등이었다. 여러가지 예를 들어서 애니메이션에 대해서 평가하고 있다. 텔레비전과 영화에서는 시청률에 따라서 방송이 되느냐 안되는냐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도 대중음악이나 광고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놓고 있다.
(5)느낀점
이 책은 내가 앞에서 읽었던 대한민국 디지털 트렌드와는 달리 조금더 읽기가 쉬었다. 내가 평소에 느끼고 있었던 일에대해서 여러가지 예를 들어서 설명했기 때문이 그 이유인것 같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미디어에 대해서 조금 더 가깝고 쉽게 이해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것 같다. 내가 알지 못하고 있던 미디어의 종류와 네티즌의 힘으로 인한 여러가지 영향도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반의 책이 남아있는데, 처음보다 조금 더 쉽게 남은 쪽을 읽어나갈 수 있을 것 같고, 이 책으로 통해서 미디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2006년 11월 12일 일요일
(1)책명 : 대한민국 디지털 트렌드
(2)지은이 : 김용섭
(3)읽은 쪽 : 다 읽음
(4)줄거리
이 책은 지금 우리의 디지털의 트렌드를 나타내는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디지털의 종류와 그 내용을 말해주고 있다. 지금의 우리의 디지털의 수준은 한눈을 팔면 시대의 흐름에 뒤지는 그런 속도로 디지털이 변화 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급변하는 현재의 모습을 직시하고 다가오는 미래의 모습을 나타 내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변화들로 인한 우리 사회의 좋은점과 나쁜 점을 나타내고 있다.
(5)느낀점
처음 이책을 접하게 되었을 때는 이런책을 왜 읽을까 했다. 첫 장을 펼칠 때만 해도 너무 이 책이 딱딱 하다고 생각이 되었다. 하지만 읽으면서 우리나라의 디지털에 대한 관심과 문화 트렌드를 알게 되면서 점점 페이지를 넘길수 있었다. 내가 만약 이 책을 꼭 읽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절대로 읽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런 딱딱한 책도 한 두 번 쯤을 읽어야 하는 거니깐,,, 하고 맘을 먹고 읽게 되었다. 처음으로 접한 책이라서 어렵기도 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미래는 디지털을 아는 자와 모르는 자, 두 종류의 인간으로 나뉠 것이다!라고 써져있다. 나도 이 책으로 디지털을 아는 자로 거듭났으면 좋겠다.
2006년 11월 5일 일요일
(1)책명 : 너는 스무살 아니 만 열아홉
(2)지은이 : ...
(3)읽은쪽 : 다 읽음
(4)줄거리
이 책은 오월 광주에 있었던 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글의 주인공은 월산댁으로 자기 아들이 난리통에 죽게되었다. 그 아들은 항상 월산댁이 자랑스뤄어 하는 아들로써 항상 열심히 하는 사람이 었는데 대학교를 다니다가 그만 죽게되었던 것이다. 그 일로 월산댁은 자신이 아들이 죽었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아들이 일하던 철물점과 대학교를 돌아다니면서 아들을 만나려고 한다. 아들의 묘에 가서는 아들에게 옷도 입혀주고 밥을 준다. 결국에 월산댁은 아들의 무덤까지 파버리게 된다. 그렇게 월산댁은 아들이 죽은 것을 인정하지 못한다,.
(5)느낀점
이 책은 학원의 필독서로 인해 읽게 되었는데 다른 오월에 광주에 일어났던 일을 담은 책보다 훨씬 더 읽기가 쉬웠다. 그리고 이 책으로 인해 그 오월의 난리통이 얼마나 심각학 그 가족들은 얼마나 가슴 아파 하는지도 느끼게 되었다. 하지만 그날 시민을 죽였던 군인들은 아직도 처벌을 받고 있지 않다고 한다. 역시 이 책에서도 군인이 자기들이 하는 그런 행동에 대해서도 자랑스러워 하고 이었다. 이들은 자신이 옳은 일을 하고 있었다고 믿는 것일까?? 그 당시 사람들도 나처럼 이 책을 읽고 반성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2006년 9월 30일 토요일
(1)책명 : 필론의 돼지
(2)지은이 : 이문열
(3)읽은쪽 : 다 읽음
(4)줄거리
이 [필론의 돼지]는 군용열차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이 나타나 있다. 이 주인공은 삼 년간의 군대생활을 마친 제대병이다. 고향으로 돌아갈 차비가 남지 않아서 제대병을 위한 군용열차를 타고 고향으로 내려가게 된다. 객차 가운데쯤 자리를 잡은 주인공은 우연히 훈련소 시절의 동기인 '홍 똥덩이' 홍동덕을 만나게된다. 이 홍동덕은 고문관이었다. 시끌벅절한 기차에 한때의 현역 군인들이 들이닥쳐서 강제로 돈을 걷는 일이 벌어지게 된다. 이 검은 각반들이 폭력을 휘두르자 한 제대병이 반발해 일어나는데, 검은 각반들이 술이나 함께 마시자는 달콤한 제안에 그만 넘어가고 만다. 또 다른 사람이 반발해 일어났지만 그는 처참하게 린치를 당하게 된다. 그러다 제대병들이 힘을 합쳐서 검은 각반들을 물리치는데 그들은 검은 각반들이 했던 것 보다 더욱 심하게 폭력을 휘둘렀다. 검은 각반들이 행패를 부릴 때, 돈을 주고 숨죽이고 있던 홍동덕을 주인공은 '돼지' 같다고 생한단다. 하지만 결국 주인공도 홍동덕처럼 폭력에 동의하고 되는 돼지 꼴이 되어버렸다.
(5)느낀점
이 글을 시작할 때 이 주인공은 매우 힘든 군대 생활은 한 것처럼 느껴졌다. 고향으로 돌아갈때 군용열차를 타고 가지 않게 다고 하는 것을 보니말이다,,,, 이 검은 각반들에 대항하는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있는데 백골섬에서 나온 군인은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서 나중에 심각하게 부상을 입고 돌아온다. 주인공은 저기 멀리서 보고있는 홍 똥덩이를 방관하는 돼지라고 여기지만 나중 자신도 그런 모습이 되게한다. 검은 각반들의 행패를 참지 못하고 제대병들의 검은 각반들을 때릴 때, 그들의 잘못은 너무 지나쳤다는 것이다. 무엇이든지간에 그 정도를 넘어서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사람을 비관하면서 자신도 그 사람과 똑같은 사람이 되는 주인공을 닮지도 말아야 겠다..
2006년 9월 24일 일요일
(1)책명 : B사감과 러브레터
(2)지은이 : 현진건
(3)읽은쪽 : 다 읽음
(4)줄거리
C학교의 사감인 B여사는 나이가 40에 가까운 노처녀로 굉장히 괴팍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독신주의자인 그녀는 기숙사로 온 남학생의 러브레터를 제일 싫어하며, 노상 사내는 여성을 잡아먹는 마귀라는 등 이상한 말을 늘여놓는다. 하지만, 어느 날 기숙사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그것을 궁굼히 여긴 세 학생이 소리가 어디서 나는지 찾기 위해서 나선다. 그런데 그 소리의 근원지는 바로 B사감의 방이였다. 더군다나 B사감은 혼자서 학생에고 온 러브레터를 품에 안고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을 혼자 만들어 내고 있었다.
(5)느낀점
B사감에게서 느껴지는 이중적인 행동은 나를 이해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아무리 자신이 40세의 노처녀라고 해도, 자신의 컴플렉스 때문에 다른 학생들을 못살게 구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모두가 자는 한밤중에 혼자서 그런 행동을 한다는 것을 나를 더욱 더 이해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이 B사감도 자신의 컴플렉스를 없애고, 학생들도 자신 역시도 모두 자유로워 졌으면 좋겠다.
2006년 6월 25일 일요일
(1)책명 : 철가면
(2)지은이 : 포아고베
(3)읽은쪽 : ~122
(4)줄거리
이 철가면의 주인공은 프랑스를 구하기 위해 일어난 방다와 모리스에게로부터 일어난다. 프랑스를 구하기 우해 조직된 결사대의 대장인 모리스는 손 강의 전투 중 말에서 떨어져 거센 물살에 휩쓸려 간 후 소식이 끊겨 아내 방다는 모리스를 구하기위해 모리스의 충직한 부하인 코프스키와 함께 모리스를 구하기 위해 나선다. 모리스가 바스티유 감옥에 갇혀있단 소식을 듣고 감옥에서 빨래를 하며 감옥의 소식을 듣는다. 그러는 도중 바이싱 백작 부인을 만나게 되고 바이싱 백작의 도움으로 모리스로 추정되는 철가면을 쓴 사람을 구할 방법을 찾게 된다. 그래서 그 철가면을 쓴 사람을 탈출시키지만 그 철가면은 모리스가 아니었다. 그래서 방다는 매우 실망을 하게되고 그 철가면을 바이싱 부인이 데리고간다. 한편 철가면이 없어진 바스티유 감옥에서는 철가면을 대신 할 사람을 찾아 대신 감옥에 가두는데 바로 그 사람이 모리스이다. 철가면의 정체는 루이 14세의 쌍둥이이고 이 철가면이 루이 14세의 쌍둥이 형제라는 것을 알게되면 왕권 다툼이 일어날 것 같아서 감옥에 가두어 놓은 것이었다. 바이싱 백작은 철가면을 다른 곳으로 보내기 위해 라 보와장이라는 점쟁이에게 시켜 얼굴을 바꿀 수 있는 독약을 주문한다. 그러던 도중에 철가면을 찾는 수색팀이 바이싱 부인에게 왔지만 이미 철가면은 독약을 먹어 흉측한 얼굴로 바뀌어 있던 상태였다. 이렇게 하여 수색팀을 돌아가고 여젼히 방다는 모리스를 찾기위하여 코프스키와 함께 노력한다.
(5)느낀점
조국 프랑스를 구하려는 방다와 모리스의 이야기에서 주인공들의 자신의 나라를 너무나도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자기 나라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움을 하러 나가는 이들을 보면서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의 남편인 모리스를 찾기 위해 방다도 역시 목숨을 아끼지 않고 노력한다. 자신읨 조국과 자신의 사랑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않고 무엇이든지 열심히 노력하는 그들을 닮아 가도록 노력해야겠다.아직 끝까지 읽지 못했지만 빨리 뒷 내용을 알고 싶다ㅋㅋ
2006년 6월 18일 일요일
(1)책명 : 자전거 도둑
(2)지은이 : 박완서
(3)읽은쪽 : 다읽음
(4)줄거리
자전거 도둑, 달걀은 달걀로 갚으렴, 시인의 꿈, 옥상의 민들레꽃, 할머니는 우리 편, 마지막임금님 등의 여섯편의 박완서의 작편이 들어있다. 제목인 자전거 도둑은 주인공인 수남이가 시골에서 올라와 도매상의 점원으로 일하면서 일어나는 내용이다. 자전거를 타고 수금을 하러 나갔다가 사고가 나서 주인이 자전거를 변상금을 가져오기 전까지 가지고 있다고 하였는데 수남이는 이것을 가지고 그냥 와버렸다. 그런데 자전거를 가져오면서 도둑질을 하다 잡혀간 형과 도둑질만은 하지 말라던 아버지의 말이 떠올라서 복잡한 감정에 얽히게 된다.달걀은 달걀로 갚으렴은 우리 사회의 도시와 시골의 차이를 인정하며 서로의 장점을 밝혀내는 내용으로 이루어져있고, 옥상의 민들레 꽃은 우리가 물질적인 것 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정신적이고 따뜻한 마음을 중요시 여겨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할머니는 우리 편 역시 우리가 부유하고 돈만을 좋아하는 마음을 가난해도 마음이 따뜻한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내용으로 이루어 져있다.
(5)느낀점
요즈음의 사회에 일어나는 문제들을 한 곳에 모아놓은 생각이 들기도하였다. 수남이나 모든 다른 이야기의 주인공들도 모두 정직함과 순수함에 모두들 정직함을 추구한다. 자신의 죄를 반성하면서 후회하는 마음을 갖는 수남이를 보면서 우리는 잘못을 저질르고도 아무런 생각을 받지 않는다. 그래서 이 자전거 도둑은 우리의 그런 마을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다른 많은 이야기들도 우리 사회의 물질적인 면만을 추구하는 것에 대한 잘못을 알게해주고 그 점을 일깨워 주려고 쓰여진 것 같다.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고 나 아닌 다른 사람들도 이 이야기로 많은 깨달음을 얻었으면 좋겠다.
2006년 6월 11일 일요일
(1)책명 : 네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의 일기
(2)지은이 : 이희아
(3)읽은쪽 : 다읽음
(4)줄거리
희아의 아버지는 장애인이어서 병원에 입원을 했다가 그 병원의 간호사였던 희아의 엄마와결혼을 해서 희아를 낳았다.
네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는 손가락이 양손을 합쳐 4개 밖에 없다.
그리고 희아는 다리도 무릎까지밖에 없어서 많이 걸어다니면 무릎에 물집이 생기고 고생을 많이한다.
하지만 희아는 꿈을 버리지 않고 네손가락만으로 피아노를 치고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되었다.
이 책에서는 희아의 일상생활 이야기와 희아의 어렸을 때 부터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5)느낀점
나는 정상인보다 못한 몸이라도 절망하지 않고 수많을 노력을 통해 자기의 꿈을 이루는 희아 를 보고 하면되는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에게 건강한 몸을 주신 부모님께도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는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꿈꾸어서 내 꿈을 이루도록 노력해나가야 겠다.
2006년 6월 4일 일요일
(1)책명 : 수난이대
(2)지은이 : 하근찬
(3)읽은쪽 : 다읽음
(4)줄거리
아들이 전쟁터에서 귀환한다는 소식을 들은 만도는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역에 마중을 나간다. 아들이 병원에서 나온다는 말에 걱정이 된다. 용머리재를 넘고 개천의 외나무다리를 건너, 읍내에 들어가 고등어를 산 만도는 정거장에 도착하여 아들의 도착을 기다리며, 십이삼 년 전 징용으로 끌려가 왼팔을 잃게 된 자신의 과거를 회상한다. 아버지는 기차에서 내린 아들이 불구가 된 사실을 알고 분노를 터뜨리며 크게 실망한다. 만도와 아들은 주막에서 술을 한 잔 마신다. 만도는 진수에게 자초지종을 묻고 앞으로 어찌 살까 하는 아들의 하소연을 듣고 아들을 위로한다. 진수의 도움을 받아 소변을 본 만도는 진수가 외나무다리를 건너지 못하자 진수에게 업히라고 한다. 서로를 의지하며 다리를 건너는 이들 부자의 모습을 용머리재가 내려다본다.
(5)느낀점
만도가 진수를 업고 외나무다리를 건너가는 장면은 민족사의 수난을 극복하여 나가는 모습을 나타내는 것 같았다. 자신들의 비극과 불운을 극복하려는 마음을 나타낸다. 부자사이에서 서로 의지하고 협동하여 살아가면 고난과 시련을 이겨 낼 수 있다는 주제를 나타낸 수난이대를 보면서 우리 전쟁이 얼마나 비참한 결과를 가르쳐 주는 것 같다. 앞으로 우리에게 다신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2006년 5월28일 일요일
(1)책명 : 오세암
(2)지은이 : 정채봉
(3)읽은쪽 : 다 읽음
(4)줄거리
어릴 적 부모님을 잃은 감이와 길손이는 스님들의 도움으로 절에서 살게 된다. 하지만 사고뭉치 길손이는 절에서 사고를 일으킨다. 하지만 항상 밝은 길손이도 엄마를 그리워한다. 감이는 어릴 적 사고로 앞을 보지 못하지만, 따뜻한 마음씨로 절에서도 이쁨을 받으면서 길손이와 감이는 서로를 의지하면서 살아간다. 그러던 중, 길손이와 스님은 수행을 하기위해 눈이 내릴 때 산속 깊이 있는 절에 들어가게된다. 그 때 처음 서로 떨어진 길손이와 감이는 서로를 그리워한다. 어느 날, 길손이를 두고 장을 보러간 스님이 눈이 너무 많이와, 길손이를 만나지 못하게된다.
그렇게해서 길손이는 혼자 절에 남아 보살님을 엄마처럼 대하며, 열심히 살려고 하지만 결국엔 죽고 만다. 그 뒤 스님이 다시 눈이 그친 뒤에 길손이를 찾아가자 길손이는 부처가되었고, 감이는 보살님을 보고 눈을 뜨게 된다. 하지만 길손이의 죽음으로 감이는 슬픔으로 끝을 장식한다.
(5)느낀점
부모님이 계시지 않아도 서로를 도와가면서 사는 감이와 길손이를 보면서, 나는 나의 형제들과 그렇게 보내지 못한점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말썽꾸러기이지만 자신만의 특별한 개성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길손이와, 얌전한 감이는 정말 불쌍한 아이라는 생각이 들기도하였다. 나중 길손이의 죽음으로 감이의 눈은 떠지지만 길손이가 웃는 모습을 영영 보지못하는 감이를 보면서, 차라리 길손이가 죽지않고 눈이 안떠졌으면 더 나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하지만 감이도 길손이의 죽음에 슬퍼만 하지말고, 그 상황을 스님들과 함께 극복해나가면서 잘 지냈으면 좋겠고, 길손이도 저세상에서 엄마를 만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2006년 4월 21일 일요일
(1)책명 : 연어
(2)지은이 : 안도현
(3)읽은쪽 : ~50
(4)줄거리
연어, 라는 말 속에서는 강물 냄새가 난다. 이 주인공 은빛 연어는 다른 연어들과는 달리 등이 적푸른색이 아닌 반짝이는 은색의 등을 가지고 있다. 등이 은색인 이유만으로 매의 먹이감이 되기도 하는데 그 결과 자신의 누나가 은빛연어 대신에 매에게 물려간다. 누나의 죽음으로 은빛연어는 자신을 원망하고 탓한다. 외모로 인해서 은빛 연어는 다른 연어들로부터 따돌림을 받았다. 어느 날 혼자 먹이를 찾으로 떠났을때 곰에게로부터 위협을 받았는데, 한 연어의 도움으로 다행히 살아날 수가 있었다. 그 연어의 이름은 바로 눈맑은 연어였고, 눈맑은연어는 그렇게 은빛연어를 도와주고 떠났다. 초록강 어귀로 거의 도착했을때, 눈맑은 연어가 은빛연어 앞에 나타났고, 초록강을 향해 가는 길에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 사랑의 증거로 연어의 몸은 빨갛게 변하고 있었다.
(5)느낀점
나도 이 책을 제일 처음으로 봤을 때 연어는 바다에서 사는데 왜 강물 냄새가 난다고 했을지 궁금했다. 하지만 이 책을 점점 조금씩 더 읽어가면서 자신이 태어나는 곳인 강을 찾아 간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은빛연어가 외모로 인해서 다른 연어들에게 따돌림을 당했을때 은빛연어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생각해보면 우리 주위에도 그런 경우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연어들의 세상에도 우정이 있고 사랑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은빛연어와 눈맑은 연어가 어떻게 계송 사랑을 이어 갈지 궁금하다.
2006년 4월 23일 일요일
(1)책명 : 야생초 편지
(2)지은이 : 황대권
(3)읽은쪽 : ~49
(4)줄거리
주인공은 인동 감옥소에 있으면서 여러 가지 야생초를 여기 저기서 떠 옮겨서 심고 가꾼다. 예를 들어 냉이. 제비꽃, 괭이밥, 씀바귀, 마디푸르 방가지똥 그외의 많은 종 들이 교도소 뒤편의 화단에서 이 주인공에 의해서 길러진다. 하지만 이 꽃들은 생쥐에 의해서 잎이 갉아 먹혀지거나,교도소 구내 청소하는 사람들이 잡초를 제거하려다가 야생초를 잡초로 알고 다 뽑아버린다. 이렇게 곱게 자랄수 없지만, 야생초의 특성을 살려서 죽지않고 열심히 살아서 나간다. 이 주인공은 교도소 안의 생활을 상세하게 맣새주고있다. 사회참관이라던가. 영화를 보러 나간다는 것이라던가.. 내가 모르는 교도소 안의 생활을 알게 해주었다.
(5)느낀점
처음 이 책을 보게 되었을때는 교도소에 간 것이 그다지 자랑할 만한 것이 아닌 것처럼 보이는데 이 사람은 그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고 우리에게 많은 것을 전해 주었다. 감옥에서의 무참히 뽑혀 나가서 뒹굴리고 있는 야생초를 보며 이 주인공이 슬퍼하고 있을때 왠지 나는 이 주인공이 야생초를 키우는 이유를 살짝 알게 된 것도 같았다. 아무도 봐주지 않는 그야말로 진짜 잡초이지만 그안에 감추어진 무진장한 보물을 보며 무한한 가능성을 우리에게 깨닫게 해주는 것만 같았다.겉으로는 평범한 야생초 관찰 일기 같지만 이 주인공이 사회에서 쫓겨나 어떡하게든 살아 나가려는 의지와 끈기가 담겨 있는 책만 같았다. 아직 끝까지 다읽진 못했지만 이제까지의 내용을 보아 매우 흥미로울 것 같다. 재미있게 뒤의 내용을 읽어 나가야게 겠다.
2006년 4월 16일 일요일
(1)책명 : 교환일기
(2)지은이 : 오미경
(3)읽은쪽 : 다 읽음
(4)줄거리
아빠의 사업 실패료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사는 강희,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시는 바람에 소녀 가장이 된 민주, 부잣집 딸로 태어나 공주처럼 지내는 유나라는 세 주인공이 새학기를 맞아 교환일기를 쓰게된다. 원래부터 알고 있던 민주와 강희, 그러나 강희는 차마 자신의 집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말하지 못하고 숨기기만 하는데,그중 민주는 자신의 처지를 밝히면서 모든 것을 털어놓는다. 역시 강희도 결국 자신의 집이 사업의 실패로 인해 엄마 아빠와 떨어서 산다는 말을 털어놓았다. 그렇게 셋은 서로의 좋아하는 사람들과 모든 비밀을 털어놓는다. 셋은 교환일기를 통해 둘도 없는 친구사이가 되었다.
(5)느낀점
처음 읽을 때 너무나도 다른 처지의 셋이 친하게 지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였다. 하지만 내가 처음 생각한 것 과는 너무나도 달리 서로의 비밀을 서로 알려주고 고민을 상담해주면서 아무도 건드리지 못할 그런 친구 사이가 되었다. 유나처럼 처음부터 부잣집의 딸로 태어나 공주처럼 사는 친구들 보다 강희나 유나처럼 평범하지 못한 삶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강희나 유나는 교환일기를 통해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사랑하고 가꾸어 마침내 너무나도 멋진 날개짓을 할수 있게 된다. 나도 이 책을 보고나서 강희나 유나의 삶처럼 모든 것에 적극적으로 해야겠다.
2006년 4월 9일 일요일
(1)책명 : 연금술사
(2)지은이 : 파울로 코엘료
(3)읽은쪽 : 135쪽~끝까지
(4)줄거리
산티아고는 영국인과 낙타몰이꾼과 함께 연금술사를 찾아 함께 사막을 지나간다. 단체로 옮겨다니는 중에서 산티아고,영국인,낙타몰이꾼은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면서 여행을 한다. 산티아고가 찾은 오아시스는 책에서만 보던 작은 샘물이 아닌 어느 스페인의 도시보다 컸다. 그 주위에는 아이들과 여자들이 살고 있었다. 하지만 사막에서는 전쟁이 일어나고 있었고, 그 때문에 산티아고 일행은 가던길을 멈춰여만 했다. 산티아고는 길을 묻는 도중 한 아낙네 파티마를 만나게 되고 첫 눈에 보는 순간 반하게 되었다.하지만 산티아고의 사정상 함께 갈 수는 없었다. 그 파티마는 자신은 사막의 여인이라 하면서 산티아고를 보내준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가다 산티아고는 진짜 연금술사를 만나게 되고,산티아고는 만물의 언어와 모든 표지를 이해하게 된다. 그래서 산티아고는 연금술사의 도움으로 많은 역경을 딛고 피라미드에 도착하게 되었다. 산티아고는 드디어 자신의 보물을 찾을수 있었다.그리고 결국 자신이 원하던 자아의 신화를 이루어 낼수 있게 되었다.
(5)느낀점
산티아고가 자아의 신화를 찾아내기 위해 자신의 돈과 부를 버리고 사막으로 뛰어들었다. 결국 자아의 신화를 이루어내는 일은 곧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미래에 예정된 보물을 찾아내는 것 같다. 연금술사는 납을 금으로 바꿀 수 있는데 이는 납이 더이상 필요없기 때문에 우리가 필요한 물건으로 만드는 아주 신비한 일이다. 산티아고는 납을 금으로 바꾸는 것이 아닌 자아의 신화인 피라미드를 찾아냈듯이 원래부터 예견되어 있던 일을 찾아내는것이 산티아고의 특별한 연금술이 아닌가 한다. 모든 것을 자신의 미래에 맡기고 그것에 맞추어 행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인것 같다.그리고 산티아고가 모든 만물의 언어와 표지를 찾아낸 이유는 사막에 눈이 낯설지 않아서하고 한다. 나도 모든것에 낯설어하면서 모든 것을 유심히 찾아보고 관찰해야 겠다.
2006년 4월 2일 일요일
(1)책명 : 연금술사
(2)지은이 : 파울로 코엘료
(3)읽은쪽 : ~135쪽까지
(4)줄거리
양치기 산티아고는 자신의 양들을 사랑했으며 그 양들에게 읽은 책의 구절들을 들려주기도 하고 서로 대화를 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양치기 산티아고의 마음속에서는 양가죽을 파는 소녀가 항상 자리잡고 있었다. 산티아고는 일년에 한번가는 양털 가죽집을 가기위해 여행을 떠난다. 산티아고는 항상 양가죽주인의 소녀를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여행하는 도중에 집시를 만나게 되고 집시는 산티아고가 이집트의 피라미드에서 보물을 찾을수 있겠다고 했다. 하지만 산티아고는 집시의 이야기라서 무심코 듣고 흘렀지만. 양떼를 몰고 다시 길을 떠나는 도중에 왕을 만나서 집시와 똑같이 피라미드 옆에 보물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제서야 산티아고는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찾아 떠난다. 하지만 그것을 찾아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처음 아프리카에 들어가 알게된 사람이 산티아고의 모든 돈을 훔쳐 달아나버렸다. 거렁뱅이가 되어버린 산티아고는 크리스털 가게에서 접시를 팔고 차를 파는 등의 일을 해서 2년 가까이 걸쳐 양 백이십마리를 살정도의 돈을 모으게 된다. 하지만 산티아고는 그 돈으로 양을 사는 것을 포기하고 다시 보물을찾아 이집트로 여행을 가려고 한다. 여행가는 도중에 산티아고는 한 영국인과 낙타몰이꾼과 친구가 되어 이집트로 향해서 간다.....
(5)느낀점
누구나 살면서 산티아고처럼 양을 몰것인가 아니면 보장이 없는 보물이 있는 곳을 찾아 나설 것인가에대한 아주 중요한 결정을 내릴때가 있다. 나도 살다가 보면 언젠가는 그럴 일이 벌어질 것이고 만약 내가 그런 중요한 길목에서 잘못된 선택을 하려고 한다면 산티아고에게도 '우주의 언어'가 있듯이 나에게도 '우주의 언어'로 일깨워 주려고 할 것이다. 누구나 '우주의 언어'를 듣지만 자신의 의지에 따라 그 우주의 언어가 들리는가 안들리는가가 결정될 것이다. 산티아고가 자신의 눈앞에 있는 이익이 아닌 아무런 보장이 없는 행복한 미래를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해서 입집트로 떠나갔듯이 나도 내 눈앞에 닥친 것 만이 아닌 아주 멀리있는 것이라도 생각을 해보아서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우주의 언어를 들을수 있도록 눈과 귀를 밝게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한다. 아직 연금술사를 끝까지 읽진 못했지만, 앞으로 산티아고가
그 보물을 찾을 수 있을지 의문이 간다.
2006년 3월 26일 일요일
(1)책명 : 투명인간
(2)지은이 : 하버트 조지 웰스
(3)읽은쪽 : 다 읽음
(4)줄거리
항상 우리가 상상하는 투명인간이 되는 글리핀은 연구를하여서 마시면 투명인간이 될 수 있는 약을 만든다. 약을 만들어서 매우 기쁜 글리핀이라는 과학자는 그 약물을 마셔 정말 투명인간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투명인간의 여러가지 불편함때문에 투명인간은 마을 사람들에게 의심을 사며 오갈데가 없는 사람이된다. 마을을 떠돌면서 마을 목사님의 물건을 훔치고 다른 마을 사람들의 물건을 훔치면서 다니는 투명인간은 조용한 시골 마을사람들의 공포로 투명인간은 더욱 흥미를 느끼며 마을 사람들을 괴롭힌다. 결국 투명인간 글리핀은 마을 사람들로부터 죽음을 당한다.
(5)느낀점
항상 생각만 하던 투명인간이 내 앞에 나타난다면 나는 어떤 느낌이 들까? 투명인간이라고 무조건적으로 좋은 점밖에 생각을 하지못하고, 투명인간이 겪는 나쁜 점을 생각하지 못한 나로써는 이 이야기가 엄청난 느낌을 주는 내용들 뿐이었다. 우리가 아직 이루지 못하는 투명인간을 만들어 냈지만 그 환상적인 약물을 나쁜쪽으로 사용하여 이런 이야기가 일어나는 것 같았다. 어떤 물건이든 사용하는 사람의 용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조용한 마을을 시끌벅쩍하게 만든 투명인간 글리핀이 처참하게 살해당했듯이 잘못을 하면 언젠가는 그 잘못을 되돌려받게 된다는 것을 알았다.
2006년 3월 19일 일요일
(1)책명 : 말하는 남생이
(2)지은이 : *
(3읽은쪽 : 다 읽음
(4)줄거리
아버지가 돌아가신뒤 홀어머니를 모시게 되는 형과 아우가 살았다
하지만 형은 엄청난 욕심쟁이로 아버지의 집과 재산은 자기가 모두 가져갔으면서 동생에게는 모든 짐과 어머니를 모시게 하였다. 어느 덧, 세월이 지나 설날이 되었다. 효성이 지극한 동생은 어머니께 고기 한점이라도 드시게 하고 싶어서 한 겨울에 나무를 하러 산에 올라갔다. 나무를 하고 쉬고 있는도중 자기가 하는 말을 모두 따라하는 것이 있었다. 동생은 먼저 산신령이 하도 자기자신이 한심하여 놀리는 가보다 하고 생각했지만 계속 그런 일이 반복되어서 주의를 둘러보니 남생이가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동생은 그 남생이를 장터로 데리고 나가 자신이 말하는것을 따라하게 되었다.사람들은 신기한 것을 보고 돈을 내었으며 동생은 머지않아 약간의 돈을 가지게 되었다. 형은 배가아파서 아우에게서 남생이를 뺏어갔다. 형도 동생처럼 남생이를 따라하게 하려고 했지만 남생이가 따라하지않아 남생이를 죽여버렸다. 동생은 남생이를 가엾게 생각하여 묻어주었는데 그위에서 나무가 자라 금은보화가 열렸다. 형은 그것도 보지못하고 나무를 끊어가서 심었는데 그곳에서는 금은보화가아닌 흙더미가 나와 집은 엎어버렸다. 그뒤로 형은 아우에게 용서를 빌고 함께 착하게 살았다.
(5)느낀점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흥부와 놀부이야기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이야기도 역시 권선징악을 주제로 하는 나를 다시한번 깨우치게하는 그런 이야기였다. 모든 것에 욕심을 가지고 우애를 져버러니는 것은 엄청난 잘못이고 용서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무조건적으로 모든 것을 갖고 싶어하는 마음이 아닌 열심히 노동을 하여 그 대가를 받는 것이 가장 정당한 것이면 인정을 해준다는 것을 알게해주는 이야기였으며 앞으로는 매사에 최선을 다하며 집도 없고 돈도 없고 그런 상황에서도 낙담하지않고 열심히 살아간 동생처럼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일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야겠다.
2006년 3월 12일 일요일
(1)책명 : 민족 음악가 김순남
(2)지은이 : 김별아
(3)읽은쪽 : 다 읽음
(4)줄거리
부잣집의 아들로 태어나서 음악을 접할 기회가 많았던 김순남은 피아노를 배우면서 음악에 소질이 있 다는 것을 알게된 김순남은 학교를 다니면서 음악에 관심을 보이면서 생활한다. 보통학교 교사인 어머니 밑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여 최고가 되어 명문학교인 경성 제 1고등보통학교와 경성 사범학교를 동시 합격한다. 선생님이 되어 경성 사번학교를 다녔지만 음악에대한 재능으로 학교에서 모든 음악게 관한 일을 도맡아 하게 된다. 학교를 졸업한 뒤 교사가 되어 일본 유학을 결심하고 도쿄로 갔다. 도쿄 고등음악학원에서 최고의 스승 하라 다로를 만나 음악에 발돋움한다. 학교를 다니던 중 동맹 휴학이 일어나고 도쿄 제국음악학교 본과 3학년으로 편입을 하여 작곡 발표회에서 소나타 1번을 발표하여 샛별로 떠오른다. 5년동안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우리나라로 돌아와서 교사로 활동하면서 '성연회'라는 단체를 만들어서 새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문세랑과 함께 결혼을 한뒤에도 조국을 향한 음악 활동은 계속 이어졌다.일본이 미국에게 항복을 한뒤 미국 역시 일본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의 예술단체총연맹을 억압한다. 그 일로 북한을 도망쳤는데 그곳에서도 역시 선생님을 하였다 하지만 나중 공직과 직함을 박탈당하고 창작의 권리를 빼았겼다. 그리고 생의 마지막에 폐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5)느낀점
이 책을 처음 펴보면은 '한 나라에 위대한 정치가나 군인, 시인은 여럿 나올 수 있지만 위대한 음악각가 나오기는 쉽지 않다'라는 이야기가 글쓴이의 이야기에 나온다. 나는 이 문장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의 위대한 음악가가 있는지 생각을 해보게되었다. 내가 아는 음악가로는 모짜르트, 베토벤 이런 다른 나라의 음악가들 뿐이었다. 우리나라에 위대한 음악가가 있을줄은 생각도 하지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한장한장 넘기면서 김순남이라는 우리나라에 몸을 바친 훌륭한 음악가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음악가 김순남의 업적을 하나하나 되돌아보면 자신의 조국에 몸을 바친 일생이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일제시기에 태어나서도 열심히 우리나라에 몸을받쳤다. 음악가로써 이렇게 몸을 바친것은 유관순 언니와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음악의 재능을 조국을 위해 몸소 바친 것처럼 나도 열심 나의 재능을 가꾸어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댓글 머야~~ 양지 무플이야??? 이뿌게 꾸며랑~~~
그러니까 ㅋㅋ 무플이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