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여사의 안내로 횡성장례식장에 지난 토욜날 문상갔섯 지
문상을 뒤로하고 일욜날 나 살던고향 국민핵교 동무들과 횡성한우와 투망질 획득물로
맛난하루 보냈 지
나의 유년시절 그 곳
태장을 거처 하우고개를 넘어 다다른 곳 장개(섬강의 한자락)
섶다리 나룻배의 시름어린 추억에 젖어 몇길를 떼면 산현초교
오줌 똥 지리며 개구짓게 노닐던 그 길를따라 쭉 이어진 골짜기
그 곳엔 지금도 꿈속에 나타나는 아름다운 지명
칠봉! 뒤밀! 용곡! 상용곡! 행가리! 동당미!
요중 뒤밀이 단 두집뿐인 초2때까지 내가 살던 곳이지
아직 휴가를 앞둔 동무들께 가볼만한 피서지로 강추함
첫댓글 칠봉 경치좋은곳이지 나도 같다왔었는데 ....
네비년... 네비게이션 얘기하는거야?
년한테 의지하구 있는엔 누구니!!?
누군 누구겠어... 놈이겠지 ㅋㅋㅋ
수정하겠나이다 여사님!
용우야... 네비년이 더 정감간다 ... 다시 수정해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