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규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 회장, 산악회 임원진에게 추석선물로 ‘김’ 보내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 박종규 회장은 풍성한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산악회 임원진들에게 추석 선물을 보냈다.
박 회장은 김 선물세트(5호) 한 박스씩을 산악회 고문, 수석부회장, 부회장, 대장, 국장 등 모든 임원진들에게 추석 선물로 택배를 통해 보내줬다.
박종규 회장은 산악회 6기 회장으로 올 봄에 취임을 하여 2년의 임기 중에 9개월째를 맞고 있다. 매달 네 번째 주 토요일마다 정기산행을 실시하고 있는 산악회로 박 회장은 올해 전반기를 보내면서 그동안 산행에 대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를 해준 것에 대한 답례로 이번 추석을 앞두고 ‘김’ 선물세트를 선물했다.
박종규 회장은 “산악회 6기 회장으로서 취임을 하여 나름대로의 산행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참신하고 색다른 기획으로 산을 찾아 값지고 의미 있는 추억을 함께 쌓은 것 같아 기쁘고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며 “이것은 모두다 임원진들의 적극적인 응원과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고 공을 돌리며 “회장의 도리를 다하도록 물신양면으로 도와주고 보필해준 모든 임원진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이 감사함을 드린다” 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어 “모든 회원들한테도 선물을 하지 못한 점 양해를 바란다” 며 “선물을 다 하지는 못했지만 산행 때 보다 더 의미 있게 실속 있는 산행을 계획하는 등 감동 산행으로 보답하겠다” 고 대신 마음을 전했다.
박 회장은 “산악회가 많은 회원들이 산행을 함께하는 멋진 모습으로 그려지는 데는 이 모두가 임원진을 비롯해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라는 아름다운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지 않는가본다” 고 임기 2년 첫해 전반기 산행에 대한 회고하면서 회원들을 마음을 높이 샀다. 박 회장은 “그런 마음에 큰 위안이 되고 의지가 더 커지게 된 것 같아 힘이 나고 어제의 일을 밑거름과 교훈을 삼아 밝은 내일을 열어가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신경을 쓰겠으며 보다 더 훌륭한 그림을 그려내는 명품산악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 면서 “이번 추석 명절이 가족과 함께하는 기쁨과 즐거움이 넘친 보름달처럼 밝고 풍성함과 따스한 정이 깃든 뜻 깊은 행복한 추석 연휴가 되기를 바란다” 고 빌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