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형제가“중소기업 우문현답”책자을 냈어요~~짝짝짝!!
현장을 발로 다니면서 작성한‘중소기업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책이 나왔습니다. 지난 1년 매주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다니며 틈틈이 쓴 것입니다.
이 책 속에는 전통시장을 지키는 훌륭하신 분들인, 민성기(청주육거리), 김원일(제주동문), 장웅선(여수수산), 정경모(서귀포공설시장), 신수정(구미중앙시장), 백광복(논산화지시장), 유덕현(관악 신사시장), 이명자(구리시장), 고경희(제주동문시장), 최용민(서귀포올례시장), 이승부(인천종합어시장) 회장님들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이 책에 담지 못한 형제분들은 내년으로 넘겨 다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책은 모든 형제분들게 우편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책 서문의 일부를 소개합니다>
아침 일찍 서울을 떠나 삼척시청에서 중소기업인들을 만나는 ‘우문현답 공감마당’을 열었다. 기업이 많지 않은 곳이라 흑염소 건강원 아저씨, 신문사 지국장, 미장원 아주머니까지 오셨다. 늦은 오후 삼척을 떠나 동해시...로 가서 찬바람 휑한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났다. 주차장이 부족하다고 도와 달라는 건의다. 이렇게 하루를 마치고 늦은 밤 눈 내리는 대관령을 조심조심 넘는다.(중략)
이 책의 이야기는 이처럼 중소기업 옴부즈만실이 매주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가는 ‘우문현답 공감마당’에서, 중소기업인들이 제기한 불합리한 규제와 불편한 애로들을 듣고 정리한 것들이다. 금년 들어 철원, 삼척, 영주, 봉화, 공주, 진안, 구례, 하동, 양산, 울릉도까지 35회에 걸쳐 중소기업 CEO 548명을 만나고, 생산 공장과 자영업 현장, 전통시장 등 39곳을 찾아 애로를 들었다. 옴부즈만 3년 동안 119회의 간담회에서 1291명의 기업인들을 만났다.
중소기업 현장에는 300만 중소기업의 숫자만큼이나 애로도 다양하고 사연도 많다. 아직도 겉돌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나 정책들이 있지만, 세계시장을 주름잡는 당당한 1등 기업,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기업인들도 많다. -(이하 생략)
이 책이 필요하신 분은 ‘성함, 연락처, 받으실 주소, 필요 부수’를 적어 sohye@osmb.go.kr (담당자 김소혜)로 보내주세요. 정부간행물센터에서 판매되기 전까지 무료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세상에서 젤 멋지신 울 국장님!
글구~ 옴부즈만실에서 수고하시는 여러분!
진정한 노고에 감사인사 올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