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은 정치인이며 국가정책을 논하고 지역발전을 현실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야한다. 17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는 여, 야를 막론하고 지난 선거를 통해서 돈으로 흐려진 선거실상이 밝혀지고 있는가운데 국민들의 시선이 따갑다.
이러한 상황에서 밀양에서만이라도 정치가 바른길로 나가야겠으며 그것은 출마자들이 선거공정을 위한 위선타파와 의식을 전환하는데서부터 가능하다. 정당별 공천자는 2월하순을 전후하여 결정될 전망인 가운데 입지자들의 면면을 알아본다. <국회의원을 목표로 뛰고 있는 사람들>
김용갑 현의원(한나라당), 김용문 전보건복지부차관(열린우리당), 박상규 전노무현밀양창녕선대위원장(열린우리당), 박상웅 한나라당 부대변인, 정용해 한나라당 밀양창녕지구당부위원장, 조해진 한나라당 상근부대변인, 이태권 자민련 경남도부위원장 등 7명선이다. (가나다 순)
☞ 김용갑 현 의원(68세, 한나라당)
1936년 7월 15일생으로 초동면 성만리 출신이다. 수산 동명중, 농잠고, 육사, 국가안전기회부 기조실장, 청와대민정수석, 총무처 장관, 15대 무소속국회의원, 16대 한나라당 국회의원이다. 국가공직을 통해 안보를 실천해 온 보수지향인물로써 3선에 도전하고 있다.
☞ 김용문 전 보건복지부차관(57세, 열린우리당)
1947년 5월 2일생으로 무안면 판곡리 출생이다. 무안중, 부산고, 서울대를 나와 행시를 거쳐 보건복지부에서 국가공직을 수행하였으며 재임중 복지정책을 입안하여 국민복지에 기여하는 등 실적을 남겼다. 한국지역복지연구원을 개원, 활동하면서 정치신인으로 이번 총선에 도전한다.
☞ 박상규 전 노무현밀양창녕선대위원장(38세, 열린우리당)
1966년 5월 17일생으로 삼랑진읍 용성리 출생이다. 밀양중, 고, 동아대를 나와 민주당 입당으로 정치에 입문하여 지난 대통령선거때 밀양, 창녕선거구에서 노무현후보의 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하였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공천으로 도의원에 출마한뒤 이번에 총선에 도전한다.
☞ 박상웅(44세) 한나라당 부대변인
1960년 8월 16일생으로 초동면 출생이다. 밀양중, 마산고, 서울대를 나왔으며 13, 14, 15, 16대 총선에 출마하였으며 이번 17대선거는 다섯번째 도전이다. 아시아경제연구원사무총장, 한일어업협상촉구시민연대중앙회장을 역임하였으며 미리벌사랑회를 개원, 활동하고 있다.
☞ 이태권(60세) 자민련 경남도부지부장
1944년3월 15일생으로 삼랑진중 교사로 밀양에 정착하였다. 동아대를 나왔으며 민주당 입당으로 정치에 입문하였으며 초록마을운동중앙회장을 역임하여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자민련 경남도부위원장으로 재임중이며 14, 15, 16대에 이어 이번이 4번째 도전이다.
☞ 정용해 변호사(45세, 한나라당 밀양창녕지구당 부위원장)
1959년 9월 10일 부북면 운전리 출생이다. 세종중, 밀양고, 경희대를 나왔으며 1987년 사법고시 에 합격하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6대 대선에서 한나라당 경상남도 선거대책위원회공약개발팀장으로 참여한데어어 밀양대겸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이번 총선에 도전하고 있다.
☞ 조해진(41세) 한나라당 상근부대변인
1963년 8월 4일생으로 하남읍 수산리 출생이다. 무안중, 밀양고, 서울대를 나왔다. 박찬종의원 보좌역으로 정치에 입문하여 정치권에서 잔뼈를 키웠으며 지난 대선때 한나라당의 이회창후보보좌역을 맡아 일선에서 뛰었다. 밀양미래포럼을 개원하고 이번 총선에 도전장을 내었다.
첫댓글 어디서 퍼온 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