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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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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월별관리 스크랩 등나무 배양 원리와 방법
몽당솔 추천 0 조회 73 17.06.03 06:5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등나무 배양 원리와 방법

 

1. 수종설명 Wisteria floribunda フジ

등나무는 콩과의 낙엽 덩굴 낮은키나무. 난온대 상록활엽수림 수목.

내한성이 강하며 건조척박한 곳일지라도 생장이 양호하고 바닷가나 공해가 있는 곳에서도 잘 견디지만, 부식질이 많은 비옥한 계곡이나 산기슭에서 잘 자라고 번성한다. 특히 밝은 빛과 따뜻한 입지를 좋아하기 때문에 음습(陰濕)한 기간이 긴 지역에는 분포하지 않는다. 일본열도의 혼슈(本州) 이남 전역에 흔하며, 주로 계곡 지형의 온난한 숲 가장자리에서 망토군락 형성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남부지방에 드물게 야생하는데, 동아시아에서 최북단에 분포하는 개체군으로 추위에 강한 개체라 있다.

가지가 덩굴이 되어 길게 뻗어 10m 이상으로 자란다. 처음에는 갈색 털이 밀생하나 차츰 없어지며 회백색으로 된다. 일년생 가지는 얇은 막으로 덮여 있다.

꽃은 5월에 잎겨드랑이에서 핀다. 밑으로 처진 총상꽃차례[總狀花序]로 달리며 기부에서부터 끝으로 순차적으로 피는데, 꽃은 지름 2cm로서 연한 자주색이며 꽃자루는 길이 12-25mm이다.  품종에 따라 보라색(자등;紫藤) 또는 백색(백등;白藤)) 홍색(홍등;紅燈)의 꽃이 핀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 1회 깃꼴겹잎이며, 1319개의 작은 잎으로 된다. 작은 잎은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끝이 뾰족하다. 잎의 앞뒤에 털이 있으나 자라면서 없어진다. 열매는 콩과식물이어서 꼬투리(莢果)형이며 부드러운 털로 덮여있는 꼬투리는 기부로 갈수록 좁아지고 겉에 털이 있으며 9월에 익는다. 종자가 익으면서 콩깍지는 목질화되어 딱딱해지고, 늦가을이나 초겨울에 콩깍지가 뒤틀리며 터져서 속에 있던 납작한 둥근 종자 약 5개가 튀어나온다. 종자는 둥글고 넓적하며 지름이 11-14mm, 갈자색이며 광택이 있다.

변이성이 풍부하고 원예 품종이 많다. 야생하는 등나무는 꽃이 피는데 시일이 오래 걸리므로 화분이나 분재용으로는 수고 50cm 정도의 일세등(一歲藤) 재배하는 경우가 많다.

 

<일본 등나무의 종류>

(중국의 등나무는 자생하지 않고 모두 식재된 것이고 한국의 등나무도 식재한 것이 자연으로 탈출한 것으로 추정한다. 한자어 ()’실타래처럼 얽힌 넌출이라는 의미로 당나라 때 만들어진 말이므로 일본의 등나무의 기원과 명칭과 또한 중국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크다.)

일본에서는 혼슈에서 구주에 야전등(野田藤)나무, 효고 서부의 혼슈·시코쿠에서 구주에 "산등(山藤)나무", 두 계통의 종류가 자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등나무라고 부르는 것은 야전등나무를 말한다.

이 두 종의 큰 차이는 덩굴의 감는 방향 꽃이삭 길이에 있다. 덩굴을 감는 방향이 시계 방향(오른손엄지방향)이고 꽃이삭이 긴 것이 야전등나무계이고, 시계 반대 방향(왼손엄지형)이고 꽃이삭이 짤막한 것이 산등나무 계열이다. 또 야전등나무는 정원심기, 산등은 화분심기용으로 심는 경우가 많다. 이 밖에 미국의 남부에 자생하는 미국등나무, 중국 원산의 시나 등나무라는 종류도 있다.

야전등은 산등과 비교하면 덩굴이 뻗기 쉽고 꽃은 소형이지만 꽃이삭이 길어서 보통 20-60cm이다. 그 중에 구척등나무는 꽃이삭이 2m 가깝다.  외줄기로 만들기, 화분심기도 할 수 있지만, 덩굴이 신장하기 쉬우므로 시렁에 얹는 방식으로 키우는 경우가 많다.

산등은 꽃향기가 강하지만, 꽃이삭은 10-20cm 정도 길이로 짧은 편이다. 잎은 다소 두텁고, 야전등보다 개화가 빠르다, 꽃이 볼 만한 가치가 있으므로 뛰어난 일품을 만드는 데 이용되고 화분에 심기도 한다. ‘화미단(花美短)’이라고도 부른다.(오른쪽으로 감는지 왼쪽으로 감는지는 그 기준 잡기에 따라 가리키는 바가 달라지므로 정확한 지시 의미를 가지기 어렵기 때문에 시계방향이나 나무를 쥔 손의 엄지의 방향으로 말하는 방법을 취한다. 오른손엄지형(右手形-시계방향) 왼손엄지형(左手形-시계반대방향)


야전장등(野田長藤) : 야전등을 개량한 원예품종. 꽃이삭은 크고 거칠지만 그 모습이 아름답다. 꽃송이는 70~80cm, 접목 5~6년에서 개화한다.

구척등(九尺藤) 사이타마 현 카스카베 시 우시지마의 등나무가 원목(原木)이다. 꽃이삭 길이가 100~200cm 된다. 꽃의 색깔은 다소 약간 진한 보라색이다. 꽃붙기가 다소 뜸하지만 길고  아름다와서 등나무 시렁 만들기에 사용된다.

육척등(六尺藤ナガフジ) : 구마노의 나가등나무가 원목(原木)이다. 꽃이삭 길이는 150cm 정도이다. 구척등과 닮았지만 꽃의 색깔이 약간 얇은 보라색이다.

자등(紫藤) : 잎이 다소 가는 얇은 형태이다. 꽃이삭의 길이는 40~50cm이지만 야전등계 속에서는 짧은 종류이다. 꽃은 다소 소륜이고 보라색이다.

백야전등(白野田藤) : 쇼우와시로바나(ショウワシロバナ) 백야전등은 자주색이 아닌 흰색 꽃이 핀다. 꽃이삭 길이는 60cm 정도이다. 꽃은 소륜으로 늦게 핀다.

박홍등(薄紅藤) : 4 중순부터 개화한다. 꽃색이 엷은 홍색으로 피다가 점차 흰색이 된다. 흑룡등(?龍藤) : 야전일세등(野田一歲藤)계열이다. 꽃은 짙은 등자(藤紫)색으로 꽃이삭 길이는 20~30cm이다. 튼튼해서 키우기 쉽고, 바로 꽃이 핀다.

팔중흑룡등(八重?龍藤) : 별명은 모란등. 등나무 꽃의 겹꽃 품종으로 매우 진귀한 품종이다. 꽃은 짙은 홍자색이고 꽃이삭 길이는 20~30cm이다. 수술 10편 대부분이 꽃잎화한 품종이다.

자화미단등(紫花美短藤) : 산등(山藤)원예화한 등나무이. 꽃송이 길이는 15~20cm 꽃이삭 전체가 한꺼번에 활짝 피어난다.( ムラサキカピタンフジ)

백화미단등(白花美短藤) : 산등나무계로 꽃의 색깔은 흰색이다. 개화 시기는 빠른 편이고 꽃이삭 길이는 15~20cm 꽃송이 전체가 한꺼번에 활짝 피어난다.

서등(曙藤) : 붉은꽃을 피우며 꽃이삭 길이는 30cm 정도이다. 개화 당초의 꽃색은 근소하게 주홍빛이 든 아름다운 분홍색이지만 차츰 하얗게 된다. 개화 시기는 늦다..

일세등(一歲藤) : 소형(小型)으로 꽃이 잘 피는 계통이다. 그러므로 분재용으로 적합한 종류라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일세등(一歲藤)을 개량해 몸집이 작고 접붙인 이듬해부터 꽃이 피는 왜성종(矮性) 등나무가 선호된다. 꽃이 꽤 크고 다화성(多化性)일 뿐만 아니라 해마다 꽃피는 것이 큰 매력이다.

이외 꽃이 위를 향해 피는 초갑등(醋甲藤), 한 여름에 꽃피는 하등(夏藤), 향기가 좋은 향등(香藤) 등 갖가지 종류가 있다.


(야전등)                                   (야전장등)                                 (구척등)

   

(육척등)                                   (자등)                                       (백야전등)

    

(서등)                                       (박홍등)                                    (흑룡등)

    

 (팔중흑룡등)                            (자화미단등)                             (백화미단등)

   


    

2. 등나무 작품

(이하 일본 등나무 분재)




 

3. 등나무의 아름다움

등나무는 수종의 생리상 다른 나무들을 휘어 감고 자라는 해로운 점도 있지만, 콩과식물로서 건조하고 척박한 땅을 기름지게 만들고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아름다운 꽃과 향기에 꿀까지 제공하는 장점을 가진 나무이다.

가지를 펼치는 수자(樹姿)가 우아하며, 원줄기와 가지가 굵어지면서 나타나는 덩굴식물 특유의 꿈틀거리는 듯한 힘찬 모습이 볼만하다. 전반적으로 덩굴 식물이 보여주는 자연 속의 식물생리를 근접한 상태에서 가장 강하게 보여주는 수종이다.

덩굴성 가지가 뻗어 시원한 그늘을 만드는 수종의 특성상 풍성한 꽃과 잎들은 그늘과 휴식을 연상시키는 한편, 4~여름 동안에 길게 늘어진 꽃이삭에서 연보라색이나 흰색의 아름다운 꽃을 가득 피워 우아한 풍취를 느끼게 하고 또 그것이 바람에 물결처럼 일렁여 등꽃의 물결을 이루며 향기를 풍기는 모습은 한 시절의 장관이라 할 만큼 눈과 마음을 시원하게 씻어준다. 생장기 내내 콩과 식물 특유의 강한 생명력을 보여주고, 활용하기에 따라 꽃진후 콩과식물의 특성인 꼬투리형 열매를 달고 있는 모습도 이채로움과 동시에 시원한 느낌과 더불어 결실의 느낌을 갖게 한다.

덩굴성 수종이어서 가지만들기가 잘 되지 않아 수형의 골격과 가지의 섬세함은 부족하지만, 분에서 오래 배양하면 줄기에 묵은 아취가 생기고 짤막한 가지도 생겨 고목의 운치를 지닌다.

 

 

4. 수종의 생리

햇빛을 좋아하므로 햇빛을 충분히 받을 수 있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관리한다

- 해가 잘 들면 자갈밭이나 지나치게 건조한 곳만 아니라면 별로 토질을 가리지 않는다. 연못가 같은 습한 곳에서도 꽃이 잘 핀다. 약간 습기가 있고 점질(粘質) 양토(壤土)가 최적이다.

- 분에 심는 경우 바람이 통하고 일조가 좋고 충분한 물주기가 가능한 곳에 둔다.

- 토지의 건조를 싫어하므로 조금 마르는 것 같으면 물을 충분히 준다.

② 겨울 추위에는 강한 편이지만, 겨울의 건조한 외기에 닿지 않도록 한다.

- 밤에는 분의 표면이 살짝 얼었다가 오전 중에 녹을 수 있는 곳에서 관리한다.

콩과 덩굴성 식물로 덩굴이 나무에 휘감아 뻗어가며 수관이 퍼지고 야간에는 잎을 접는다.

- 애기등나무와 참등나무 덩굴은 시계방향으로 감고 산등나무는 반시계방향으로 감는다.

- 덩굴성 식물이어서 가지가 잘 무성해지지 않으므로 다른 분재들처럼 세밀한 가지와 수형을 만들어가기 어렵다.

- 덩굴성 콩과 식물 특유의 줄기 모양과 맛을 살리는 수형으로 만들어 간다.

④ 콩과 식물이기 때문에 공중질소를 고정시켜 양분으로 흡수하는 뿌리혹박테리아((根菌類)를 가지고 있어, 뿌리에는 박테리아가 만들어 낸 양분 알갱이가 달려 있다.

- 뿌리가 천근성이라 깊이 심지 않도록 한다.

개화기는 5월이다. 꽃이삭은 길게 처지는데, 20cm에서 80cm에 이른다.

품종에 따라서 꽃눈이 형성되는 시기가 다르다.

- 꽃눈을 확인한 후에 가지치기를 해야 다음해에 꽃을 볼 수가 있다.
꽃이 진 뒤에는 다른 콩과 식물처럼 10~20cm 강낭콩 같은 길쭉한 열매꼬투리(협과;莢果)가 달린다.

- 열매는 9월에 익는다. 열매는 길이 8~10cm, 너비 8mm로서 10월에 익으며 6~7개의 종자가 들어있다.

싹트는 힘이 왕성해서 가지치기도 잘 된다.

환경이 좋지 않으면 등나무는 옆으로 기다가 뿌리를 내린다.

- 이것을 잘라 심으면 등나무의 밑자리가 생기지 않는다. 등나무는 반드시 파종을 하여 대목을 만들어야 밑자리를 만들 수 있다.

 

 

5.  일반 관리

통풍이 좋은 양지~반그늘에서 키운.

- 여름에 강한 석양을 받으면 잎이 타거나 물끊어짐이 되기 때문에 장마 이후는 한랭사 등으로 차양을 한다.

- 찬바람과 건조로 인해 꽃봉오리를 떨어뜨리는 경우가 있다. 강한 바람을 맞지 않도록 한다.

② 물을 좋아하는 수종이므로 분토가 마르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준다. 화분 바닥으로 물이 나올 때까지 듬뿍 준다. 물이 부족하면 꽃눈이 잎눈으로 바뀌어 꽃을 볼 수가 없다.

- 봉오리가 나올 무렵의 관수는 지나치다고 생각할 정도가 알맞다. 봉오리가 나오기 시작할 무렵 분토를 하얗게 건조시키면 봉오리의 생장이 중지되어 피기도 전에 떨어진다. 그 밖의 시기에도 분토가 건조하지 않도록 유의한다.

- 줄기의 근원부에 물을 준다. 화분의 가장자리에만 물을 주면 물빠짐이 빠르다. 또 바닥 쪽에 물이 남아 있다 생각해서 물을 주지 않으면 점차 시들어간다.

- 7~8월경 한여름에는 하루에 2-3회 수분공급을 필요하므로 요수(분의 하부가 물에 잠길 정도로 받침쟁반에 물을 넣어 담가두는 방법)로 관리하고, 환경에 따라 2,3일이나 1주일에 한 번 정도 꺼내서 분토를 말려준다.

- 꽃눈이 점점 부풀어 갈 때는 특히 수분 부족이 되지 않도록 한다.

- 가을부터 겨울에는 분토 표면이 마르는 상태를 보아가며 약 70% 정도 말랐을 때 물을 준다.

등나무는 물을 좋아하지만 배수가 좋은 흙을 좋아한다.

- 분재용 용토는 적옥토 5, 동생상3, 후지사 2의 비율로 다소 거칠게 용토를 배합 사용한다

④ 여름 이후에는 분을 수반에 담그어 뿌리 활동을 억제함으로써 화아분화를 촉진할 수 있다.

- 여름 이후는 꽃눈이 분화되는 시기로 영양생장에 치중하면 꽃눈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대야같은 그릇에 분을 통채로 담아놓으면 꽃눈이 많이 형성된다.

⑤ 수세가 강한 나무지만 자른 상처는 잘 갈무리해야 나무가 타들어가는 일이 없다.

콩과 식물이기 때문에 공중질소를 고정시켜 양분으로 흡수하는 뿌리혹박테리아((根菌類)를 가지고 있다.

- 배양목의 경우 지나치게 거름을 많이 주게 되면 영양 생장에 치중하여 꽃눈을 달지 않게 되거나 거름에 타는 일이 생긴다.

- 질소는 자급자족 되지만, 인산이나 칼리는 자급할 수 없으므로, 특히 늦여름의 거름은 꽃눈이 붙기 쉽고 개화 상태가 양호하도록, 골분과 나무재와 같은 천연 거름을 인위적으로 제공해 준다. 또는 인산이나 칼리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는 화학비료를 조금 주는 것이 좋다.

- 꽃이 핀 해에는 영양분의 손실이 많으므로 충분히 주어 나무의 세력을 회복시킨다..

- 싹이 트기 시작한 이후 알거름을 월 1, 분마다 45개씩 놓아주거나 액비를 준다.

- 꽃이 피어있는 동안이나 분갈기 후 한달(혹자는 7~10) 정도는 거름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 꽃이 피기 시작하면 되도록 거름을 없애는 게 좋지만 귀찮은 사람은 그대로 두어도 좋다.)

- 물거름은 초봄 눈이 움직일 때와 초가을에 (분재인에 띠라서는 월 1) 주는데, 처음에는 아주 묽게 해서 주고 횟수를 거듭함에 따라 점차적으로 농도를 높여 준다. 특히 장마 때와 삼복더위 때는 피하고 주도록 한다.

- 묘목일 때는 나무를 기르는 데 중점을 두어 질소질 거름을 많이 주고, 4년 쯤 지나 꽃이 피게 되면, 지효성인 인산질거름 즉 깻묵.골분 같은 것을 많이 주는 것이 꽃이 피는 데 좋다.
등나무는 병충해는 거의 없는 편이다.

- 봄과 여름에 간혹 하늘소 유충이 발생하므로 살충제와 살균제를 1-2회 방제한다.

- 간혹 새순에 진딧물이나 콩풍뎅이, 모충 등이 해를 끼칠 경우 DDVP나 스미치온 1,000배액을 뿌린다.

- 잎말이 나방이 잎을 말아서 잎을 시들게 할 경우, 이른 아침에 손으로 잡아 죽인다.

- 깍지벌레(개각충),그을름병이 발생한다,

- 등나무는 혹병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혹병은 장마철~여름에 걸쳐 발생하는 병으로 가지나 줄기에 생긴 혹이 점차 커지면서 공동화(空洞化)한다. 보는 대로 혹을 긁어낸다. 자른 단면에는 유합제를 바르고 비나, 해충의 침입을 막아준다.

-해충으로는 5~6월경 모기 같은 벌레가 생겨 잎을 해치므로 발생하면 B.H.C유제나 분말을 뿌린다.

 

 

6. 분갈기

<적기>

분갈기의 적기는 봄눈이 트기 전(4월초순경)이나 꽃진직후, 낙엽후이다. 이 때 가지치기와 함께 한다.

- 싹이 튼 후나 꽃눈이 트시작한 이후는 늦다. 시기가 늦으면 예쁘게 꽃이 피지 않거나 꽃이 피는 기간이 짧아진다. 잎이 우거진 후에는 뿌리를 자르지 않도록 한다.

<횟수>

뿌리의 생장이 빠르기 때문에 분갈이는 매년 하는 것이 좋겠지만, 다소 뿌리가 차 있는 것이 꽃이 맺는 데도 좋아 어린 나무나 작은 것은 2년에 1회 분갈기 하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

<방법>

① 기존의 통념과 달리 등나무는 분재수종 중 뿌리를 가장 깊이 자르는 것이 가능한 수종의 하나이다.

- 작은 뿌리가 아무것도 없는 꺾꽂이나 다름 없는 상태에서 이식해도 시기만 틀리지 않으면 거의 100% 활착한다.

<등나무는 매년 분갈이한다>라든가 <등나무는 여름철에는 요수(腰水)로 관리한다>는 과거의 방식은; 등나무의 뿌리가 거칠고 달리는 뿌리가 감아돌기 쉬운 것을 염려하여 별로 자르지 않고 분갈기 한 방식에 기인한 것이다.

- 정목(正木)에 빨리 꽃을 피우려면 이 배양방식을 취하지만 결코 나무를 위해서 좋은 것이 아니다

③ 더구나 오늘날 주류가 된-산채한 대목에 꽃이 아름다운 원예종(야전장등(野田長藤)이나 홍등(紅藤), 장기(長崎一才藤) 백등(白藤) )을 접한 - 접목물의 소재의 경우 인위적으로 뿌리를 채우지 않아도 꽃이 잘 붙으므로 뿌리를 자르는 방식을 피할 필요가 없다. 접목물 등나무를 잘 만들려면 과감히 깊이 자른다.

등나무는 이 정도 잘라줄여도 걱정이 없다. 작은 뿌리도 대폭 잘라줄인다.

- 등나무의 경우 그다지 뿌리뻗음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

꽃을 즐기는 것은 깊은 분에서 뿌리를 뻗게 하지만, 깊이 1/2~1/3 정도까지 배수토를 까는 것이 작황이 좋다. 굵은 뿌리를 깊이 잘랐으므로 깊이 심는 느낌으로 심는다.(자른 자리가 용토 속에 묻힐 정도.)

용토는 적옥토 5, 동생상3, 후지사 2의 비율로 다소 거칠게 용토를 배합 사용한다.

⑦ 분갈이 할 때 꽃이 끝난 이삭은 꼭 잘라 영양분 소모를 방지해 주도록 한다. 수세가 강할 때는 1~2개의 열매를 달아서 감상하기도 한다.

⑧ 분은 청교지(靑交趾), 유리유(琉璃釉)와 균유(均釉), 해서유(海鼠釉), 백교지(白交趾) 분 등이 맞는다.

- 화분심기의 경우 큰 화분에 분갈기 하면 뿌리의 성장이 활발해지고 줄기와 잎도 자라지만 꽃눈이 붙기 어려워진다. 많은 꽃눈을 만들기 위해서는 뿌리의 생장을 억제하고 가지가 웃자라지 않게 하는 것이 좋으므로 크지 않은 화분에 넣는다.

- 묘목을 화분에는 경우도 현재의 뿌리가 들어가는 크기의 화분에 너무 큰 화분에 심지 않도록 한.

- 화분에 있던 것을 땅에 심는 경우 화분에서는 한정된 가운데 자라고 있어 영양 성장이 억제되어 비교적 꽃이 피기 쉽지만, 땅에 심으면 나무가 젊어지고 영양 생장이 왕성하게 되어 꽃이 피기 어려워지는 일이 생길 수 있다

분갈이 한 후 물을 충분히 주어 뿌리 구석구석 용토가 채워지도록 한다.(큰 대야에다 물을 받아서 분 전체를 물속에 담갔다가 꺼내는 것도 방법이다.)

⑩ 분갈이가 끝나면 그늘에 1주일 정도 둔다.

- 삽목을 해서 처음 분갈이 하는 경우에는 추위에 약하므로 유의하여 관리해야 한다.

땅에 심는 경우 구덩이를 보통 것보다 크게 파고 밑거름으로 퇴비와 복합비료를 섞어 넣고 흙을 덮은 위에 잔뿌리들은 또아리를 틀고 굵은 뿌리가 꺾어지지 않도록 뿌리의 끝쪽의 흙을 더 파서 잘 펴서 깊어지지 않도록 지표 가까이에 얕게 심는다

꽃이 잘 피던 나무가 이식한 후 꽃이 피지 않는 수가 있다. 이런 때는 새 뿌리가 너무 자랐기 때문이므로 뿌리를 파고 묵은 뿌리를 제거해 주면 꽃이 잘 피게 된다.

 

 

7. 등나무의 순치기, 가지치기

1) 꽃진후가지치기 4~5

등나무분재는 잎이 뻗어 무성해지고 또 꽃송이가 길게 아래로 드리워지는 나무이므로 가능한 한 가지를 몰아넣을 수 있는 데까지 몰아넣어 두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다. 이를 위해서는 꽃진후가지치기-잘라넣기가 중요하다.

꽃이 질 무렵 꽃이삭 근원 쪽에서 준비된 잎눈이 뻗기 시작하므로 꽃이 왕성한 시기를 지난 개화 후반경 무렵 잘라넣는 것이 좋다.

길게 늘어진 꽃송이들이 달린 축을 먼저 그 기부에서 자른다.

- 꽃이 말라도 그대로 두고 있으면 꽃송이에 콩꼬투리 모양의 열매가 생긴다. 여기에 양분을 빼앗겨 잎의 성장과 내년 꽃눈 형성이 부실해진다.

② 꽃축이 갈라져 나온 본 축을 2 마디 정도 남기고 자르는 방식을 취할 수도 있다.

- 지금의 크기를 유지하려면 꽃은 물론 가지도 전정한다. 강전정은 이듬해 꽃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피하는 것이 좋다. 지금보다 축소하고 싶을 땐 강전정해도 상관 없지만 꽃이 피지 않을 수도 있.


   


③ 올해 자라 덩굴이 되는 가지와 웃자란 가지를 4~5마디 남기고 따준다.

- 그 후에 너무 많이 자랄 경우는 길게 자란 도장지 일부만 가지치기 한다.



순치기(5월경)

봄부터 뻗는 덩굴(도장지)에는 꽃이 붙지 않으므로 봄에 뻗은 덩굴이 4~5(잎이 4~5)정도로 뻗어 오면 1( 1) 남기고 나머지 끝(생장점)을 따내면 자람이 멈추면서 잘 되면 여름 동안에 꽃눈이 생겨난다.( 4매 정도의 길이란 꽃눈이 붙은 단과지(短果枝) 정도의 길이로, 웃자란가지는 그 몇 배에 해당되는 길이이다.)

- 등나무는 잎이 붙지 않은 가지 근원에도 눈이 붙어 있어 짧게 줄여도 괜찮다.

- 특히 어린 나무에서는 덩굴을 길게 내뽑고 잘라내면 마디길이가 긴 가지가 되므로 짧은 동안에 순치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이미 웃자란가지를 짤막하게 자르면 눈이 힘있게 움직여 새로운 가지가 신장해 버리므로 완전히 꽃을 보지 못하게 된다. 웃자란가지를 짤막하게 자르는 방법은 꽃을 염두에 두지 않고 잔가지를 받고자 할 때 취하는 방법이다.

 

2) 여름 가지치기(5 하순~6 하순, 7월 상순)

   나무 모양(혹은 골격)을 만들면서, 꽃눈을 많이게 하는 목적으로 하는 가벼운 가지치기이다.

가지치기 시기가 늦으면 꽃눈이 생기지 못해 이듬해 꽃이 피지 않는 경우가 있다.

등나무의 전정은 덩굴을 되도록 짧게 전정 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가지 수를 늘리고 싶을 때는 2~3눈을 남기고 자른다. 완성목이나 고목에서는 가지의 신장이 약하기 때문에 길게 남기고(2~3마디), 휴면기에 전체를 다듬는 전정을 한다.
① 꽃진후로 5 하순~6 하순까지 복잡한 덩굴과 겹치는 덩굴을 기부에서 가지치기 한다.

? 올해의 햇가지 중 생장이 멈춘 충실한 짧은 가지에 이듬해의 꽃눈을 붙이는데 그냥 놓아 두면 덩굴이 길게 쭉쭉 뻗어 꽃눈이 적어진다. (영양 생장" 왕성하게 되면 꽃과 열매를 키우는 생식 생장이 약해진다.

- 덩굴은 끊어도 좋지만 잎은 되도록 자르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수형을 갖추고 있는 나무에 한하여 가지가 굳어질 무렵인 6월 중순 이후에 두세마디를 남기고 잘라준다. 이후에는 가지를 자르지 말고 그대로 키우는 것이 좋다.

- 길게 자라나오는 순은 그때그때 자르지 말고 어느 정도 굳어진 다음에 잘라야 꽃눈 형성이 잘 된다.

꽃눈이 형성되는 것은 7 하순~8월이므로, 7 상순경 봄에 뻗은 가지 중 아직도 수세가 강한 가지는 적당한 길이가 되도록 선단을 자르든지 손으로 끊어낸.

- 등나무의 꽃눈은 왜철쭉처럼 가지의 끝부분, 즉 정아(頂芽)에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곁눈이 꽃눈으로 변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지나치게 길게 자라난 가지는 다소 다듬어 주어도 꽃눈은 남게 된다.

- 꽃눈은 새로 자란 가지의 밑쪽 2~3눈에 생기므로 생육 기간 중에는 관수를 끊지 않도록 하고 화아가 형성되는 8월에는 다소 건조하듯 하게 관리하면 꽃눈이 잘 붙는다.
④ 품 속에 햇빛이 닿도록 복잡한 가지를 쳐서 정리하고, 줄기에서 나오는 덩굴과 땅에서 자라는 덩굴을 근원에서부터 잘라낸다.

여름에 꽃피는 종류의 등나무는 꽃이 끝나는 7~8월에 청소를 하는 기분으로 가지를 가볍게 잘라준다. 너무 강하게 자르면 모처럼 꽃눈으로 자라가고 있던 눈이 잎눈으로 변하여 자라나기 시작하므로 주의한다.

 

3) 겨울 가지치기(11~3)

수형의 균형을 맞추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1년의 가지치기 중 중심이 되는 가지치기로 낙엽기인 11~3월에. 나무의 모양이 먼저 바로잡혀 있어야 꽃 핀 모습도 아름다우므로 겨울의 가지치기가 중요하다.

겨울 가지치기는 빨리 하지 않는다. 가을의 추분 전쯤에 가지치기를 하면 겨울을 그대로 넘겨야 할 꽃눈이 활동을 시작해 가을에 꽃이 피는 경우가 있어 낙엽하기를 기다려 하는 것이 무난하다.

① 이 시기 꽃눈과 잎눈의 구별이 육안으로 가능하므로 너무 길게 뻗은 가지나 꽃눈이 붙지 않은 가지를 잘라낸다.

- 4월에 피는 야전 등나무의 꽃눈은 새 가지의 기부에 2~3눈이 꽃눈으로 분화하여 다음 해 봄 이 꽃눈이 얼마간 맹아하여 짧은가지를 조금 뻗어 그 끝에 개화하는데, 꽃눈이 완전히 분화하는 것이 9~10월이므로 그 때까지는 새 가지 기부를 전정하지 않도록 한다.

- 여름 등나무의 경우는 휴면기에 어느 위치에서 잘라도 관계가 없다.

11 이후 그 해에 자란 짧은 덩굴의 기부에 있는 꽃눈들을 3~4 남기고 덩굴을 잘라줄인다.

- 다만 야전등나무계() 꽃눈과 잎눈을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분간할 수 없는 것은 자르지 않는 것이 좋다.

움돋이순이 그루터기나 줄기 도중에서 힘차게 뻗어 발생하므로 보는 대로 근원에서  라낸다.

겨울철의 깊이 자르기는 꽃눈이 없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초봄의 가지 정도 상태가 되면 꽃눈과 잎눈이 구별 가능하므로, 지난해 뻗은 덩굴을 골라 꽃눈을 적당히 남기고 자른다. 꽃눈을 너무 많이 남기면 나무가 피곤해진다.

 

4) 덩굴치기

등나무도 분에 심어 오래 가꾸면 점차적으로 덩굴의 신장이 멈추어 버리지만, 어린나무일 때에는 힘차게 자라나 수형을 복잡하게 만든다. 일찍 이것을 쳐버리면 곁눈이 다시 덩굴로 자라나 꽃이 피지 못한다.

① 어린 나무의 경우 꽃이 생겨나게 하기 위해서는 8월 말까지 덩굴이 자라는 대로 내버려 두었다가 9월에 들어서서 밑동에 두세 잎만 남기고 윗부분을 쳐 버린다.

② 수형이 완성된 나무일 경우 6월 상순에 덩굴 밑동의 두세 잎을 남기고 위로 쳐서, 남겨둔 잎이 충실해지도록 가꾸어 준다.

- 만약 덩굴의 신장상태가 시원치 않고 잎도 실하지 않을 때에는 그대로 내버려 두었다가 7월 상순에 접어든 다음 밑동에 두잎을 남겨서 쳐 버리거나 또는 장마를 치르고 난 뒤에 약한 덩굴의 잎을 모조리 다 처내고 새로운 잎을 자라나게 한 다음 10월에 가서 밑동에 1~2눈을 남겨서 쳐 버린다.

 

 

8. 철사걸기

등나무는 기본적으로 순치기와 가지치기로 만들고 나뭇가지를 가다듬기 위한 철사걸기를 하지 않는다. 철사를 걸 경우 너무 무리하게 교정하거나 너무 많이 굽히지 말고 자연스럽게 한다.

철사걸기는 나무 수형을 보아 여름철에 하는 것이 좋다. 가지치기를 하면서 철사를 감아서 수형을 잡아준다.

등나무는 가지와 줄기 모두 탄력이 있으므로 다소 무리하게 굽혀도 꺾어지는 일은 거의 없지만, 나무 성질이 강하여 철사가 잘 감기지 않으므로 이점을 감안하여 수피가 상하지 않도록 종이 테이프로 감아서 조심해서 감2~3개월 후에는 감은 철사를 풀도록 한다.

가위로 수형잡기가 어려운 경우는 줄기와 가지에 눈이 약간 움직이는 시기에 실시하고, 덩굴에 대해서는 6월 상순경에 감아 교정한다.

④ 넝쿨성인 수종들은 길게 자란 가지를 여름에 철사를 감아 문인목풍 수양성으로 가꾸는 것이 무난하다.

 

 

9. 등나무의 소재 양성

씨뿌림 및 삽목, 접목, 취목, 산취(山取) 등으로 번식할 수 있지만 대개의 경우는 접붙이기로 증식한다. 씨뿌림, 꺾꽂이, 또는 산취한 나무는 꽃피기까지 많은 햇수가 걸리기 때문이며, 특히       씨뿌림으로 얻은 묘는 10년 정도 가꾸어야 꽃을 보게 된다. 또 여러 가지 개량된 품종이 많아서 원하는 품종을 가꾸려면 역시 접을 붙여야 한다.

실생 : 가을에 충분히 성숙한 종자를 채취하여 잘 저장하였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종자를 노천매장하거나 모래와 섞어 두었다가 파종하기도 한다. 씨앗은 시판되지 않고 꽃이 피기까지 빨라야 3년 걸리므로 대개는 묘목부터 키운다.

등나무는 꽃이 끝난 뒤, 콩꼬투리형으로 열매를 맺는다. 꼬투리가 건조해지고 갈색이 되면안에서 씨를 채취해서 물에 담아둔다. 5 하순이 파종 적기로 파종용 포트에 적옥토 등 청결한 용토를 준비하고 한알씩 심는다. 뒤에는 통풍이 좋은 그늘에서 물이 끊기지 않도록 관리하면 6~8개월 만에 싹이 나온다. 발아율이 매우 높아서, 느긋하게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 모종이 어느 정도 튼튼하게 자라면 2~4월에 화분이나 땅에 심는다.

접목 : 4월경(따뜻한 지방은 3월경) 눈이 싹트기 전에 원종의 실생묘나 삽목묘를 대목으로 하여 절접한다. 접수는 일세성 등나무를 마디 사이가 짧은 충실한 가지를 눈을 2개씩 붙여 잘라 묻어 두었다가 4월에 접을 붙인다. 접수를 6~9cm 길이로 쐐기모양으로 형태로 다듬어 준비하고, 접수와 비슷한 굵기의 대목을 근경으로부터 6~9cm 되는 곳에서 가로 잘라 그 일부를 세로 방향으로 쪼개 그 자리에 삽입하여 접붙이고 비닐끈으로 잘 묶어 유합이 잘 되도록 한다. 붙인 묘는 20cm 간격으로 밭에다 접붙인 순의 머리가 보이지 않을 만큼 흙을 덮어 심었다가 활착하여 싹이 나오면 접수가 보이도록 흙을 파 헤쳐준다.

삽목 : 3~4월이나 5월의 꽃이 끝난 뒤, 그리고 7월이 적기이다. 굵고 좋은 충실한 가지를 15~20cm정도 길이로 잘라내고 꽂는 이삭을 만들어, 적옥토 7 : 부엽토 3또는 꺾꽂이용 배양토에 꽂아 심는다. 그 후 통풍이 좋은 그늘에서 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하면 1개월 정도로 발근하므로 어느 정도 뿌리가 자라면 분에 올려 정식(定植)한다.

3~4월경 지난 해 자란 발육이 좋은 가지를 20cm 길이로 잘라 반 정도 묻히게 밭에 꽂는다.

: 5월경 줄기를 1cm 넓이로 돌려 가며 반지모양으로 껍질을 벗긴 후 물이끼를 대고 비닐로 싸 매어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하면 여름에는 뿌리가 나 있으므로 가을에 이것을 잘라 심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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