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실생 산단풍 15년소재 녹지걸이 자료를 보다 상세하게 올려 보려고 합니다. 처음 분재를 접하는 제자에게 무엇부터 어떻게 분재의 깊고도 오묘하며 알수록 어려운 것을 이해시키고 전달하는 가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먼저 소제에서 작품으로 가는 것을 먼저 시작하려 합니다. 아무리 좋은 자료도 현장 체험 실습보다 났겠습니까? 노력과 성실함이 저에게 힘과 보람으로 고맙게 생각 합니다.

유아삽에서 1년을 보내고 작은바구니에서 2년을 길러서 다시 큰바구니에서 2년을 길러 이듬해봄에 바구니여 안녕! 노지에서 2~3년에 한번씩 뿌리정리를 하여 올해 3월에 등분 준비를 위하여 세척을 한 사진입니다. 자른 뿌리에 상처를 보면 2~3mm정도로 작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뿌리 밑바닥 입니다. 뿌리를 정리하며 심을때마다 아래로 향하는 모든 뿌리를 잘라 수평뿌리로 발달을 유도하여 암석성 반근으로 만들어 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소임가지만 남기고 정리한 사진입니다.

적옥토 동생사를 혼합하여 분올림 한 사진입니다. 내년부터 마사도 20%정도 혼합하여 쓸 예정입니다. 미량요소가 두용토 보다 많은 것을 그리고 생육이 더 좋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지런히 물주고 가꾸어 5월31일 녹지걸이 준비중의 사진입니다. 본인(제자) 소유로서 나몰래 많이도 발걸음하고 관심과 기대를 했으리라? 그 과정에서 물 관리와 소재의 변화과정과 작품의 탄생과정을 조금이나마 이해를 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제자의 길고먼 분재인생의 동반자가 되어 작품이 되는날 홀로서기에 중요한 네비게이션이 될것을 믿으며......

우측 굵은 장대지에서 많은 가지가 분기한것이 보입니다. 어느 가지를 선택할 것인가 에서 안쪽 가지를 선택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주간에서의 거리와 뒷쪽에 위치한 가지의 분기가 잘 맞아 여서 입니다.



가지정리와 수술전의 사진입니다. 새로운가지의 분기와 굵기 현재까지 자르지 않고 기다린 이유등은 훤히 알고 계시겠지요?

뿌리의 활착과 수목의 수세를 위하여 지금까지 도장시키든 가지를 정리한 사진입니다.

소임가지만 남기고 수술과 철사걸이전 사진입니다. 수형과 작품을 만드는데 경험이 부족한 취미인은 도대체 어느 가지를 자르고 어느 가지를 남겨야 할지 답답 할때가 많습니다.
가까이에 작품을 잘 다루는 전문가라도 계시면 조언이라도 들으면 별 문제가 없을 텐대 어쩌겠습니까? 부딛혀 보는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우선 각 수종마다 소재와 유사한 작품분재나 사진을 만이 스크렙 해 두시는 것이 좋겠고, 소재 그림을 그려 미래도를 그려보시고 어떤 곳에 가지와 공간을 만들 것인가를 그려 그렇게 진행하면 실패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무턱대고 자르다보면 나중에 줄기만 달랑 남는 심각한 상황이 일어 날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이른 상황이 일어나는 것을 더러 보았습니다. ^ ^


수술을 하고 유합제를 바르고 철사걸이를한 사진입니다. 수목이 급신장 하는 계절이므로 철사를 느슨하게 걸었으며 지금 완벽하게 수형을 잡을 필요는 없으며 방향만 잘 잡아 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가지가 굵어지고 수형이 만들어 지면서 만은 변수가 생기게 됩니다. 그때 작품에 걸맞는 철사걸이를 할 충분한 여건과 시간이 주어질 것입니다. (위사진 정성을 다하는 제자 모습)

일조량과 수세의 촉진을 위하여 가지의 끝을 위로 세웠습니다. 단풍은 물관리에 승패가 있다고 합니다. 상처 아뭄과 가지의 비례와 철사의 자욱을 잘 관찰하는 것이 올해 관건입니다.

작업을 마친 사진입니다. 이건 분재도 아니고 정원수도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르나 이과정을 거치지 않고서는 작품분재는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을 말씀드려야 겠습니다. 우리전시장이 위치한 영양군은 중서부, 남부지방, 도서지방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가을과 봄이 짧고 겨울이 길고 온도차가 심하며 겨울의 온도가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분재의 제배에는 그야말로 열악한 곳입니다.
생육기간이 2달정도는 짧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다른 지방과 많은 차이가 난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이해를 하여야할 부분입니다. 다음에는 모과나무 녹지걸이 자료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부족한 부분과 맞지 않은 부분이 있으리라 봅니다. 걸러서 받아 드리시고 즐거운 한주 되시길 빕니다.
출처 영양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