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나나씨는 수능을 마치고 2001년 12월에 살잡이를 시작했고
살잡이 백일 되던 날 아빠께서 냉면을 사준다하셔서 단골 냉면집에 갔는데 모두들 금나나씨를 보고 너무 예쁘다고 미스코리아에 나가면 어떻겠냐고들 하면서
미스코리아 접수 마감날에 갑자기 접수를하고 경북 미스코리아 진
본선 미스코리아 진이 되었다.
은근히 닮은 두 사람이다.
6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길을 만드는 사람들'을 주제로 금나나, 혜민스님이 출연했다.
먼저 금나나는 2002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도 유명한 인물. 그녀는 동국대 신입 교수로 최근 임용됐다.
이와 관련해 금나나는 "저는 길을 만든게 아니라 삽질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금나나는 자신이 좋아하는 그분을 '택시'를 만나러 가기로 했다고.
택시에 탑승한 금나나는 자신의 스펙을 밝혔다.
경북대 의과 대학 진학, 2002년 미스코리아 진, 미스 유니버스 참가 중 유학 결심, 콜럼비아 대학교 영양학 석사, 하버드대 영양학, 질병 역학 박사, 하버디-MIT 동시 합격,
하버드 재학 당시 1학년 전과목 올A 등이 그녀의 스펙이었다.
실제 금나나는 하버드 대학교 성적표를 증거물로 가져왔다.
금나나는 이미 과학고를 다녔던 영재였다. 의대를 다니던 금나나는 그러다가 갑자기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오게 된 데 대해 "입시 준비를 하다 보면 살이 많이 찐다.
100일 동안 정말 힘들게 10kg을 뺐다. 그
냥 보내기엔 아쉽다고 아빠가 미스코리아에 도전해보라고 했다"고 밝혔다.
살잡이 정모에서 회원님들을 위해서 고기도 구웠지요.
첫댓글 우와~~~~👍👍👍
금나나씨는 살잡이도 모범생으로 졸업했지만 심성이 정말 착하고 배려심이 깊답니다. ^^
정말 금나나씨는 대단해요-!
똑똑하면서도 이쁘고 또 착한 사람이지요.^^
대단하네요!
지금은 동국대 근무를 시작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