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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 초,중학생들이 과천국립과학관에서 촬영한 기념사진. | 의정부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 초·중학생 80명은 지난 13일 토요일에 과천국립과학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지난해 11월에 개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과천국립과학관은 우리나라 과학기술력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서, 첨단 과학전시물 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게 하는 다양한 작동ㆍ체험중심의 전시물로 채워진 말 그대로 살아있는 과학문화의 전당이었다.
현장체험학습에 앞서 학생들에게 의정부교육청 이매형 학무과장은 재미있고 안전하게 다녀오라는 당부와 함께 “미래의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영재 학생들이므로 과천국립과학관에서 하루 동안의 다양한 과학체험이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시켜 과학자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가한 녹양초 6학년 위성태 학생은 “선생님께서 과학관이 아주 넓어서 하루에 다 견학 할 수가 없으니 미리 견학 계획을 세워보라고 하셔서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계획을 세우고 왔는데도 시간이 부족해 너무 아쉽다. 다음에 꼭 다시 와서 오늘 못 본 첨단기술관과 스페이스 캠프 체험 등을 꼭 해보고 싶다”고 아쉬움을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