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서 비행기로 3시간 거리인 호주 북동쪽 퀸즈랜드주 케언즈 3박4일 여행
호주 원주민 마을 차푸카이에서 민속공연
나무를 돌려서 마찰열로 불을 붙이는 시범
원주민으로 부터 부메랑 던지는 받법과 기구를 이용해서 긴 화살로 사냥하는 방법 배우기
7.2Km 구간의 케이블카를 타고 열대우림 탐사(중간에 레드핔과 바론록포에서 내려 우림 산책)
거북이와 큰 민물장어가 유영하던 호수위를 지나면서 케언즈의 사탕수수농장이 보입니다.
바론폭포는 상류에 물이 가득하면 장관이라는데 요즘은 우기지만 비가 없어서 별로~~~
쿠란다 마을에 도착
쿠란다역에는 열대우림 관광용 열차가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포기
걸어서 마을 이곳저곳 기웃거리다가 맘에 닿는 곳에서 점심먹고~~~
1층건물이 호텔인 조그마한 쿠란다 마을은 열대우림지역이지만 숲속에 있어서 시원했습니다.
길거리에서 모금중인 악사도 보이고~~~
오팔을 비롯한 보석류와 각종 기념품 가게들은 붐비는 중
아래는 쿠란다 마을 안내소(Imformation Center)
해질녘에 다시 케언즈 시내료
케언즈 크루즈 선착장에는 낚싯군을 위해 계척자가 몇군데 있네요
케언즈 주변 바다는 대형악어가 사람을 자주 공격하기에 라군이란 인공 풀을 만들어 누구나 수영할수 있습니다.
가운데는 2m정도 깊고 가운데 밖으로는 애기들 놀기에도 좋게 아주 얕은데 구조대원이 사방에서 감시중입니다.
죽기전에 보아야할 곳 20중 미국 "그랜트케년"에 이어 2위인 2,300Km에 걸친 산호초
배멀미약을 먹고 출발했지만 케언즈터미날에서 배를타고 1시간30분동안은
배가 많이 흔들려서 제대로 서있기도 곤란했고
여기저기서 토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바다 한가운데 설치된 폰툰이란 정박지에서 스노클링과, 반잠수함투어,
유리바닥배를 타고 산호초 구경 및 부페점심은 기본이고
수중 다이빙과 헬기투어등은 선택사항인데
기본도 다 하지 못하고 흔들거리는 바다위에서
고생만 많았던 것 같습니다.
터미날 풍경인데 이 곳에서 출발하는게 그린아일랜드, 피츠로이 아일랜드, 폰툰에서 정박하는 리프크루즈3곳 등입니다.
메직크루즈에 승선 산호초를 보기위해 1시간30분 동안 동쪽 먼 바다로 나갑니다.
베에는 한국인 승무원이 3명이 있어서 한국어로 스노클링과 다이빙 교육도 합니다.
산호초 주변 바다색갈이 초록과 청색등 다양합니다.
위는 배가정박후 하선하여 하루를 보낼 메린월드란 바다위에 고정된 정박시설 폰툰
배 갑판 후면에서도 안전교육
스노클링과 바다속 잠수,유리바닥 배, 반참수함 승선등이 이뤄집니다.
물이 투명하고 맑아서 고개만 숙이면 신호초와 물고기들이 보입니다.
점심은 부페식(11시30분 부터 13시30분까지)이고 이어서 3시까지 계속 해상활동
오후에 바다 물고기 먹이주는 시간에는 주변에 물고기들이 모여들고
생선도막 혹은 통째로 던지면 기막히게 추적하여 물보라를 일으키며 먹어치웁니다.
유라바닥배와 반잠수정, 우리집 마님만 신나게 잘 탔는데 사진은 흐린 아크릴 반잠수정밖이라 별로입니다.
다시 케언즈 갈 기회가 있으면 저는 리프메직크루즈는 하고싶지않고
그린이나 피츠로이섬으로 가서 쾌적하게 하루 숙박하면서
얕은 모래섬에서 스노클링하면서 산호초 볼것입니다.
멀미않는 분들이야 바다 한가운데서 즐길거리 엄청납니다.
아래사진은 낮동안 힘들었던 몸을
나잇마켓이란 라군 바로앞 시장통에서 맛사지받았던 곳인데
40분에 15불, 저렴하지만 한국 젊은이들이 정성껏 지압을 잘 해줘서
다음날도 계속 맛사지 지압받으면서 여독을 풀수있었습니다.
마사지 정말 강추입니다.
악어스테이크는 오른쪽이고 왼쪽 끝집에 셀프 테이크어웨이 식당, 한국인종업원도 있었고 음식맛도 굿
15분간 향료담은 물에 족욕 후 25분간 지압 15불, 30분지압은 20불~~~
이 음식점 악어 스테이크 담백하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악어스테이크 반대편 오른쪽 끝집 도시락구입후 셀프선택 테이크아웃 사람들이 줄을 서는데
한국인 종업원이 있었고 저럼하게 구입후 숙소에서 맥주하고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