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가덕교회에 귀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김천에 있는 시골교회인 이천교회 목사님부부와 집사님들이 가덕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작은교회이지만, 처음부터 선교를 위해 애를 쓰고 있는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국민일보에 가덕교회의 선교센터기사와 선교사마을에 대한 기사를 보고, 같은 시골교회인 가덕교회가 한다는 기사를 보고 우리도 할수 있다라는 마음을 갖고 가덕교회를 방문하셨습니다. 가덕교회의 기사를 교회게시판에 붙여 놓고 모든 성도들이 보고 있는데, 그 기사가 그 교회에 힘이 된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는 궁금한 내용들을 질문하셨고, 감사하게도 가덕교회가 선교센터를 운영하면서 겪었던 일이었기에 답변해 드릴수 있었습니다.
이천교회도 선교사마을에 대한 꿈을 가지고 되었습니다. 제가 기도해 오던 대한민국 모든 교회에 선교관을 세워달라던 기도가 그 첫 열매를 보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함께 계시며 얘기를 나누시던 카메룬선교사님께서,
“가덕교회가 선교후원을 하고, 선교센터를 운영하는 것을 보고,, 카메룬의 흑인교회도 선교를 할수 있다는 확신이 섰습니다. 저희들도 돌아가면 선교할 것입니다. 그리고 카메룬에도 선교센터를 세울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카메룬에도, 남아공에도 선교센터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2008년 11월 위임식후 첫 새벽기도때 주셨던 말씀이 이루어가고 있는 일을 지금 봅니다.
말씀을 따라가며 이루어지는 일에 감격하는 목사 李 聖 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