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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크) 복음

15세기, 요하네스 구텐베르크와 마르틴 루터는 성경을 대중의 손에 쥐어주기 원했다. 수백 년이 흐른 뉴 밀레니엄,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테크놀로지를 소유한 지금, 그들의 비전이 무시무시한 속도로 실현되고 있다.
이제는 전 세계 수십억 인구가 온라인으로 접속해 성경을 읽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지구촌 가상 공동체 사람들의 삶에 서로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성경 보급과 관련된 용어가 달라져간다. 오랫동안, 사람들은 성경을 배포했다. 몇 부를 전달하는지가 중요했다. 하지만 요즘에는 참여가 대세다. 미국성서공회 라마르 베스트 대표의 표현을 빌리자면, 우리는 “성경 참여의 부흥”을 목격하고 있다. “너무 오랜 세월, 우리는 배포한 성경 부수로 효율성을 판단해왔습니다. 이제는 성경의 무게가 아니라 그 영향력으로 효율성을 판단하기로 했습니다.”
베스트는 작년 말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성서기관포럼(Forum of Bible Agencies)에서 위와 같이 말했다. 성서기관포럼은 미국성서공회와 성서공회의 새로운 캠페인 ‘언커버더워드’(Uncover the Word)가 주축이 되어 열린 집회다. 윌로크릭협회, 레노바레, 구세군,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성서유니온과 여러 교파 등 125개가 넘는 기관이 이 행사에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단체의 이름과 특징을 초월하여” 성서 참여 “운동”에 동참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포럼에는 5천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유버전(YouVersion.com)의 창립자 바비 그룬왈드를 비롯하여, 페이스북에 성경 페이지를 만들어 850만 명 가까이 ‘친구’를 맺은 마크 브라운, 윌로크릭협회의 짐 멜라도 대표, 새들백교회의 릭 워렌 목사, 레노바레의 크리스 웹 대표, 히스패닉기독교리더십컨퍼런스(National Hispanic Christian Leadership Conference)의 샘 로드리게즈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로드리게즈는 개회 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성경은 이 나라의 도덕 정신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으로 오랫동안 존재해왔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전통을 잃어버렸습니다. 이 운동은 우리 가운데 성경의 전통을 다시 세우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 운동은 예언자처럼, 진실을 말하는 운동입니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들고 우리 문화 속으로 다시 침투할 것입니다.”
성서공회와 바나그룹이 최근 공동 연구한 “성경 인식에 관한 조사”(State of the Bible 2011) 결과도 이곳에서 발표되었다. 미국인의 45%는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 정기적으로 자신에게 말씀하신다고 답했지만, 50%는 성경을 이해하기 힘들다고 답했다. 미국성서공회 글로벌바이블임팩트의 마크 퍼쇼 이사의 말이다. “50% 정도면 문제가 심각하다고 보는 이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수치를 기회로 보기로 했습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응답자의 86%는 성경을 “신성한 책”이라고 말하면서도, 개인 생활에서 성경에 참여하는 비율은 20%에 불과했다. 올랜도 노던랜드교회 조엘 헌터 목사는 “예전만큼 성경을 강조하지 않는” 사회 풍조를 언급했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성경에 무지합니다. 급할 때는 성경을 찾지만, 성경과 결혼하지는 않죠.”
경이로운 현대 과학기술, 더욱 강력해진 초고속 정보통신망이 과연 이 같은 풍조를 바꾸고 있을까?
새로운 로마 도로
고대 로마 도로는 총 길이가 40만km를 넘었다. 로마인들은 주전 500년부터 이 대륙 간 동맥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로마 도로는 로마 제국의 성장과 복음의 급속한 진보에 일조했다.
오늘날의 로마 도로는 인터넷, 스마트폰, 태블릿, 소셜 미디어다. 믿음과 증거의 무수한 여정이 이런 준비된 매체들을 통해 전달될 것이다. 고대의 도로가 수백 군데 마을과 도시를 이어주었다면, 새로운 로마 도로는 수십억이 넘는 가정과 개인을 이어준다.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탐 프리먼은 얼마 전 “이 세계는 커넥티드 사회에서 하이퍼커넥티드 사회로 이동했다”고 썼다.
전 세계에서 스마트폰(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블랙베리 등) 4억 대가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한다. 브라운은 2-3년 내에 10억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기” 때문이다. 작년에는 역사상 최초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노트북과 데스크톱 컴퓨터보다 많이 팔렸다. 사람들이 앱을 사용하는 시간이 노트북과 데스크톱 컴퓨터에서 인터넷에 접속하는 시간을 넘어섰다.
이처럼 새로운 과학기술 덕분에 전례 없이 접속 수가 늘었고 분석 도구들이 등장했다. 이제는 “성경책이 몇 권이나 되세요?”라는 질문 대신 “다양한 성경을 얼마나 쉽게 접속해서 볼 수 있나요?”라는 질문을 던진다. 내 책장에는 성경이 세 권뿐이지만, 스마트폰에는 300가지 성경을 담을 수 있다.
사람들이 성경을 읽고 그에 반응하는 방식이 형식과 기능 양면에서 획기적으로 변해간다. 혁신적인 커뮤니케이션 매체는 새로운 세대(혁신적인 성경 독자)를 위해 유례가 없는 길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거기에 전통적인 출판사와 기관들까지 모여들고 있다.
설립 200주년을 앞둔 미국 성서공회는 기관 내에 잠재된 노화 현상을 탈피하고자 애쓰고 있다. (‘공회’라는 말 자체가 구태의연을 반영한다.) 1816년에 설립된 성서공회는 이중 목표를 가지고 출발했다.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고, 둘째는 노예제도를 끝내는 것이었다. 성서공회 초대 회장인 일리아스 부디노트는 대륙회의의 일원이었고, 프랜시스 스캇 키는 1818년부터 1843년 소천할 때까지 성서공회 부회장을 지냈다.
유구한 역사를 지닌 성서공회는 이제 ‘언커버더워드’ 캠페인을 통해 더 큰 역사를 쓰려 한다. ‘언커버더워드’는 바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는다”(엡 4:16, 새번역)라고 묘사한 사역, 즉 재능 있는 사람들과 그것이 필요한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사역을 한다. ‘언커버더워드’는 교회와 지도자들, 그리고 혁신가들이 공동 노력으로 성경 참여를 독려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어제의 ‘공회’ 같은 단체들이 오늘날의 네트워크로 탈바꿈하고 있다.
신설 고속도로를 여행하는 법
이처럼 새로운 고속도로가 잘 닦였으니, 어마어마한 규모의 여행자들이 이용할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온라인 성경 참여의 선봉에 선 이들에게서 어떤 원칙을 배울 수 있을까? 몇몇 노련한 여행자들과 나눈 대화에서 얻은 유용한 팁을 아래에 소개한다.
주도적으로 소심한 사람은 디지털 시대의 효율적인 여행자가 될 수 없다. 오히려 외로운 영혼들과 민첩한 팀들이 온라인 성경 참여를 처음 시도했고, 가장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우선 달려들고 보는 적극적인 접근이 검토를 우선시하는 계획적인 전략을 앞서고 있다. 단순하고 주저 없이 시작하는 사람들이 새 도로를 지배한다.
민감하게 온라인 성경 참여는 신속한 반응과 연결로 힘차게 맥박이 뛰고 있다. 브라운의 페이스북 페이지는 다른 페이지보다 사용자는 적을지 몰라도 양방향 참여는 훨씬 더 빈번하다. 그것은 곧 더 많은 사람이 글을 올리고, 댓글을 달고, ‘좋아요’를 누르고, 퍼 나르면서 다른 페이지보다 이 페이지를 더 많이 클릭한다는 뜻이다. 모니터 너머에 한 영혼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즉각 반응하는 것이 온라인 참여의 핵심이다.
반복해서 앱 개발 세상에서 통하는 금언이 있다. “크게 생각하고, 작게 시작하고, 빨리 실패하라. 그러면 금방 배운다.” 반복된 시도는 온라인 성경으로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데 필수다. 디지털 환경은 신참의 시도를 환영하고, 잘못을 즉시 고치고 개선하는 시행착오는 곧바로 용서한다.
드넓게 디지털 성경의 포워딩과 인용 능력 덕분에, 여행자가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데 예산보다는 비전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 입소문은 빠르게 퍼진다. 새로운 도로에서 효과적으로 여행하려면, 폭넓은 영향력을 끊임없이 인식해야 한다. 한 영혼에 미치는 작은 영향력이 단시간에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 말이다.
돌멩이와 핸드폰
올랜도에서 열린 성서 컨퍼런스는 모든 참석자들이 한 손에는 돌멩이를, 다른 한 손에는 스마트폰을 쥐고 기도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컨퍼런스 참가자들은 시내 산에서 최초로 돌판에 새겨졌던 하나님의 말씀이 수십억 개의 핸드폰과 컴퓨터 태블릿 화면으로 전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되새겼다.
테크놀로지는 판세를 뒤바꿔놓았다. 종이 성경은 인쇄와 제본, 포장, 배송, 진열, 판매 과정을 거쳐 누군가가 펼쳐 읽어야 한다. 그러나 서버의 전자 데이터로 시작되는 디지털 성경은 몇 초 만에 수천, 수백만 스마트폰 화면에 등장할 수 있다.
성경의 영원한 메시지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았지만, 성경의 적절한 전달 방식은 달라졌다. 그룬왈드는 “성경 번역자들이 30년이 넘는 세월을 성경 번역에 바쳤다면, 이제는 그 내용을 내려받는 데 30초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루터는 구텐베르크의 역사적 발명을 새로운 과학, 그 이상으로 여겼다. 그는 인쇄술을 “하나님의 가장 고귀한 그러면서 가장 극단적인 은혜의 행위”라고 말했다. “인쇄술을 통해 복음의 비즈니스가 진보했다.” 루터는 새로운 ‘도로’를 인식했던 셈이다. 그런 그가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폰을 본다면 뭐라고 할까? 루터와 그의 동료들은 하나님 나라로 가는 이 새로운 도로를 어떻게 활용해 여행했겠는가? 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개발자 인터뷰
바비 그룬왈드, 유버전 설립자
유버전은 전 세계에서 가장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성경 앱이다. 현재 사용자는 500만 명인데, 매달 300만 명이 새로 가입하고 있다. 그러니 라이프처치닷티브이(LifeChurch.tv)에서 바비 그룬왈드의 공식 직함이 ‘혁신 리더’이고, <패스트컴퍼니>가 선정한 “2011년 가장 창조적인 사업가 100인”에 그의 이름이 포함된 것도 당연해 보인다.
그는 2008년 초에 애플이 앱 스토어를 계획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개발 팀과 함께 ‘성경’이라는 이름의 앱을 개발했다. 이 앱은 앱 스토어가 문을 연 바로 그날 출시되었다(2008년 7월 11일). 그룬왈드는 그해 연말까지 8만 명이 사용하기를 기대했는데, 사흘 만에 8만 3000명이 가입했다. 오늘날 유버전은 51개 언어로 된 160종류의 성경을 제공하는데, 영어 다음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는 한국어다. 최근에는 100만 번째 읽기 계획이 완료되었다. 전임 직원 14명과 자원 활동가 500명이 이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그룬왈드는 자신을 포함한 이 팀이 “이 일에 가장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이었다고 말한다.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우리는 이렇게 다양한 성경 번역본을 온라인에서 사용하려면 저작권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조차 몰랐거든요.” 하지만 요즘은 “성경을 꾸준히 읽는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끊임없이 듣습니다. 사람들은 복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성경 앱을 사용합니다. 목회자들은 성도들이 주중에 계속해서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데 앱이 큰 도움이 된다고들 말합니다.”
그는 “사용자 5억 명과 하루 10억 분 사용”을 곧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금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인구가 많고, 이들은 이전보다 훨씬 더 긴밀히 엮여있습니다. 우리는 이 세대가 역사상 성경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세대가 되리라 믿습니다. 저는 과학기술을 십분 활용하여 복음의 진보에 일조하고 싶습니다.”
마크 브라운, 페이스북 ‘성경’ 페이지 개발자
마크 브라운은 페이스북 친구들과 소통하기 원할 때 간단히 성경구절만 적는다. 대다수 사람들은 하루가 지나면 댓글 몇 개를 받겠지만, 브라운에게는 10분이 채 되지 않아 전 세계에서 1만 건이 넘는 댓글이 달릴 것이다. ‘성경’(Facebook.com/TheBibleUBS)이라는 단순한 제목이 달린 그의 페이지는 3년 전에 성경 한 구절로 시작되었다. 그 구절은 바로 요한복음 3:16이었다.
페이스북 친구가 100만 명이 되는 데 18개월이 걸렸다. 하지만 3년이 지난 지금은 850만 명에 이르렀고, 그의 페이지는 독자들과의 상호소통 면에서 계속 수위를 차지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그의 페이지를 방문해 그가 올린 성경구절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서로 성경구절을 올리고 댓글을 달곤 한다.
뉴질랜드성서공회 CEO를 역임한 브라운은 본인의 성경 참여 전략을 이렇게 설명한다. “제 전략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의 언어, 즉 그들의 문화와 뉘앙스와 독특한 정서를 배워야 합니다. 그 모든 것과 함께, 공동체를 세우기 시작하는 것이죠. 그러고 나서는 무엇이 그들을 사로잡을지 찾아서, 그들의 관심을 끌려고 애씁니다. 그들의 입에 오르내릴 것을 파악하는 겁니다.”
확실히 그는 자신이 느낀 필요를 공략한 듯하다. “그들에게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인생 문제에 답을 원해요. 이런 필요는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을 자주 봅니다. ‘이게 바로 지금 저에게 필요한 거였어요.’ ‘이 글을 읽으니 눈물이 납니다.’ 누군가가 위안을 얻었다거나 당면한 어려움에 필요한 실제적인 도움을 얻었다는 이야기를 읽을 때마다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그러나 가장 큰 기쁨은 따로 있다.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고백할” 때마다 그는 가슴 벅찬 희열을 느낀다.
현재 이 페이지는 연합성서공회(United Bible Society)에서 자원 활동가 22명의 도움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브라운도 계속해서 관여하고 있다. 그는 이 사이트의 미래를 위협하는 도전들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제 눈에는 기회만 보입니다. 어마어마한 기회요.”
넬슨 사바, 글로바이블(The Glo Bible) 개발자
비행기 설계를 전공한 젊은 테크놀로지 은행 간부는 여가 시간에 무엇을 할까? 넬슨 사바는 늦은 밤까지 깨어서 컴퓨터로 고대 유대 성막을 가상으로 여행한다. 몇 해 전에 이 프로젝트를 마친 사바는 성경 전체를 테크놀로지와 비주얼로 접근하는 프로그램을 설계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가 바로 글로바이블(GloBible.com)이다. 글로바이블은 작년에 <유에스에이 투데이>가 선정한 “가장 쿨한 도서 앱”에 뽑혔다. 2010년에는 복음주의기독출판협회(ECPA)에서 올해의 성경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글로는 HD 비디오, 고해상도 사진, 줌이 가능한 지도, 360도 가상 투어, 고객의 입맛에 맞는 읽기 계획 등을 통해 성경 본문 전체를 볼 수 있는 인터랙티브 성경이다.
이머전디지털(Immersion Digital) CEO 사바의 말이다. “현대인들은 사용자 체험 때문에 글로에 매력을 느낍니다. 과거의 스터디 성경들은 독자들과의 교감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들의 이목을 사로잡지 못하죠. 작게 분절된 인터랙티브 매체 형태가 되어야 합니다. 또 사용자들의 삶과 어떤 식으로든 연관되어야 합니다. 글로는 독자들이 읽고 있는 내용을 직접 체험하도록 돕습니다. 좌뇌와 우뇌를 모두 활용한 학습이라고 할 수 있죠.”
「차세대 그리스도인」(The Next Christians: The Good News About the End of Christian America)의 저자 게이브 라이언스에 따르면, 글로의 상호작용성은 “오늘날의 테크놀로지를 아주 잘 활용하고 있다. 글로는 테크놀로지의 최첨단에 서있다. 예를 들어, 소돔과 고모라를 공부하면서 비디오를 클릭하면, 카메라를 상하좌우로 회전해서 그 사건이 벌어진 골짜기를 보여준다. 글로에는 인터랙티브한 요소가 가득하다.”
사바와 이머전디지털사는 최근 할리우드 프로듀서 마크 버넷(리얼리티 쇼 <서바이버>, <셀러브리티 어프렌티스>, <더 보이스>)과 그의 아내 로마 다우니, 존더반출판사와 손을 잡고 ‘바이블360’이라는 새로운 앱을 개발했다. 버넷과 다우니 부부는 2013년 4월에 히스토리채널에서 방영될 성경에 대한 10시간짜리 다큐드라마를 제작 중이다. 이 시리즈의 여러 장면이 ‘바이블360’에 수록될 예정이다.
“디지털 매체는 매우 강력합니다. 인터랙티브 미디어는 제가 매체를 통해 매료된 성경을 사람들과 교류하는 저의 캔버스입니다.”
로버트 크로스비(Robert C. Crosby)는 사우스이스턴대학교 실천신학 교수다. Patheos.com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몇 권의 책을 썼다. 저서로는 「예수님이 당신을 친구로 부르실 때」(More Than a Savior: When Jesus Calls You Friend)가 있다. 올해 10월에 「콜라보레이션 시대의 목회」(The Teaming Church: Ministry in the Age of Collaboration)를 출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