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골로새서 3장 15절, 요한복음 14장 27절, 마태복음 5장 9절
그리스도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을 지배하게 하십시오. 이 평화를 누리도록 여러분은 부르심을 받아 한 몸이 되었습니다. <골로새서 3장 15절, 새번역>
나는 평화를 너희에게 남겨 준다. 나는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너희에게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아라. <요한복음 14장 27절, 새번역>
평화를 이루는 사람은 복이 있다. 하나님이 그들을 자기의 자녀라고 부르실 것이다. <마태복음 5장 9절, 새번역>
잘 아시는 것처럼 슬기로운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그리스도인에게서는 향기가 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어 매일 말씀에 순종하고, 믿음으로 걸으며, 사랑하며 사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일부러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향기가 납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향기입니다. 그리고 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 가운데 품고, 전해야 할 향기이기도 합니다.
슬기로운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그리스도인에게서는 나는 향기는 바로 이 향수를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평화의 향수'입니다.
'평화의 향수'는 평안함을 전해주는 향기입니다. 이 향수에서는 하늘향이 납니다.
그리스도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을 지배하게 하십시오. 이 평화를 누리도록 여러분은 부르심을 받아 한 몸이 되었습니다. <골로새서 3장 15절, 새번역>
이 말씀 그대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다 보면 그리스도의 평화가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게 되고, 이 평화를 누리도록 부르심을 받은 몸이 됩니다. 그래서 어딜 가든지 ‘평화’를 만드는 ‘PeaceMaker’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그런 길을 걸어가셨던 것처럼, 믿음의 선배들이 그 길을 걸어간 것처럼, 이제는 우리의 차례가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가는 곳곳마다 평화의 향을 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친히 그 하늘의 향을 우리에게 맡겨 주신 것입니다.
나는 평화를 너희에게 남겨 준다. 나는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너희에게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아라. <요한복음 14장 27절, 새번역>
이 평화는 우리가 가진 평화가 아닙니다. 하늘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전해 주시는 평화입니다. 향기를 전하는 순간부터 하나님이 보내신 평화사절단이 되는 것입니다. 다툼이 있는 곳에, 나뉨이 있는 곳에, 흑백논리가 있는 곳에 찾아가 화해를 만들고, 화합하게 하고, 다양한 색깔이 펼쳐지게 하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평화는 반드시 질서를 동반합니다. 무질서와 혼돈을 정리합니다. 그래서 안정을 찾게 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을 소위 ‘살만한 세상’으로 만들어가는 주역이 되어야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입니다.
지금 우리 각 자가 서 있는 공간을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그리스도인이 맞을까 질문하는 것보다 지금 내 주변에서 평화가 일어나고 있는가를 질문하는 것이 훨씬 더 정확하고 중요한 질문입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속해 있는 그 곳이, 가정이든, 회사든, 어떤 공동체이든, ‘평화’가 생겨나고 있다면 바로 여러분들이 뿜어내고 있는 ‘평화의 향수’ 덕분일 것입니다.
평화를 이루는 사람은 복이 있다. 하나님이 그들을 자기의 자녀라고 부르실 것이다. <마태복음 5장 9절, 새번역>
사랑하고 존경하고 축복하는 동역자 여러분! 그리스도인 여러분! 하나님의 자녀 된 여러분! 평화의 향수를 이 땅에 마음껏 뿜어 내 주시길 소망합니다. 그곳에 평안함의 열매가 자라나고, 하늘소망이 자라나게 될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jIy533-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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